공간적 배경은 각각 독일(더 리더)과 일본(부유하는 세상의 화가)으로 다르지만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혼란 스러운 시기를 그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 또한 에서 전쟁 세대를 상징하는 한나와 전후 세대를 나타내는 마이클이 나온다면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에서는 은퇴한 화가 마스지 오노와 그 아래 세대인 슈이치, 미야게가
국적, 정치적 논쟁, 전쟁에도 불구하고 강경파들은 세상을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이해한다. ... 우리는 과연 혐오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여성혐오는 과연 아직도 여성들의 과민반응일까? 아니다. 단지 여성혐오범죄가 비가시화 되어있기에 우리가 모르는 것뿐이다. ... 강경파들은 ‘그들’이라는 두려운 이미지를 만들어 자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주는 이른바 ‘우리와 그들’의 정신을 통해 세상을 해석한다. 이는 미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극 전체가 이 세상을 표현하기 위해 치밀하게 고안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 이 작품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실은 연극에 불과하고, 죽은 이후에 영원히 계속되는 삶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 이 작품에서는 세상이라는 거대한 연극에 걸맞게 연극이 진행되는 동안 은총의 법으로써 등장인물들에게 조언을 한다.
이렇게 보면 인간적인 세상, 그리고 인간성이 회복된 세상을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며, 아름다운 세상은 분명히 인간의 선한 본성이 잘 나타나는 세상이라고 볼 수 있다. ... 우선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 세상을 두고 말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 그러나 영화에서 “세상이 항상 그렇게 엿 같진 않은 것 같아요.”라고 하던 트레버의 말은 세상을 보는 나의 관점을 바꾸어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 글이 쓰여진 책의 제목은 ‘세상 끝의 카페’ 였다. ‘세상 끝의 카페’는 수년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였다. ... ‘세상 끝의 카페’ 를 읽고. 이 책을 읽게 된건 매우 우연한 일이었다. ... 책 속에 등장하는 세상 끝의 카페에 직접 다녀온 것처럼 꿈을 꾼 것만 같고 일상의 문제들로부터 환기를 시킨 것 마냥 머릿속이 시원했다.
화학이 없다면 우리 삶은 어떤 상황이 생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19살인 저는 벌써 주름이 많고 늙어 보일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선크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는 비타민 D알약이 없어 구루병을 앓았을 지도 모릅니다. 또, 아기들은 기저귀가 없어 엉덩이를 드러낸 채 땅바..
더불어 밀려오는 파도, 밀려가는 파도를 세상에 비유를 하고 있다. ... 세상 끝의 카페 존 스트레레키 평소 존경하던 켈리 최 회장님의 추천도서라 하여 호기심이 생겼다. ... 또한 세상 사람들 중, 이 질문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답을 찾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의구심도 갖게 되었다.
세상의 끝에 있는 카페에서, 밤새 공간을 지키는 케이시, 마이크, 그리고 앤을 만날 수 있다. ... 세상 끝의 카페 ? 본문 읽기 전부터 무척이나 기대했던 책이었다. 우선 책 표지가 너무 예쁘고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 모든 사람이 세상의 끝으로 떠나는 모험가가 될 수는 없다. 이것이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진정한 선물처럼 다가오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