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의 박노해 「노동자의 새벽」의 시들 -시다의 꿈, 손무덤, 어쩔 수 없지, 어디로 갈거나, 진짜 노동자, 장벽, 허깨비 등.. .참고. ... 그들은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다 보면 언제 손목이 날아갈지도 모르고(?손무덤?), 폐가 콜콜거리는(?어쩔 수 없지?)시커먼 무우짠지(?졸음?)가 되어 버린다. ...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 1 .작가소개 박노해)는 1957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출생.
고정희는 『실락원 기행』,『초혼제』,『이 시대의 아벨』,『눈물꽃』,『지리산의 봄』,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여성해방출사표』등을 통해 1980년대의 여성시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 백무산의 시세계는 중소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고발한 박노해의 경우와는 달리 대규모 사업장을 배경으로 삼아 노동시의 영역을 확대시켰다. ... 백무산은 박노해와 더불어 1980년대의 노동시를 이끈 대표적 시인이다. 1984년 『민중시 1』에 본명 백봉석이란 이름으로 「지옥선」 연작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는데,
다음으로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 받는 노동자의 현실을 그려내고 있는 시 손무덤에 대해 보고자 한다. ... 프레스에 잘린 동료 노동자의 손을 묻고 있는 이 이야기는 한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의 노동자 모두를 상징하는 것이다. - 손 무덤 - 올 어린이 날 만은 안 사람과 아들놈 손목 ... 마지막으로 박노해 시의 특징은 현실적인 언어사용이며 거친 말투를 들 수 있다.
‘손무덤’에서는 철저하게 무시되고 소외되었던 노동자들의 인권과 처우가 잘 드러나 있다. ... 감상문을 쓰기 전에 인터넷에서 ‘노동의 새벽’과 ‘박노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봤다. ... 프레스에 손이 잘린 끔찍한 상황이지만, 그러한 긴급한 상황에도 노동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기만 한다. 부하직원의 사고에도 냉담한 상사들의 모습에서 소름이 돋기도 한다.
이런생각은 프레스기에 잘린 동료의 아픔을 그린 「손무덤」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 / 공장장님 로얄살롱도 /부장님 스텔라도 태워 주지 않아 / 한참 피를 흘린 후에 / 타이탄 짐칸에 앉아 병원을 갔다" -'손무덤'의 부분- 그렇다. ... 박노해는 작은것에 만족하며 행복을 느꼈던 동료의 잘린 손을 보며 말 할 수 없는 치욕을 느꼈음에 분명하다. 둘째, 노동의 새벽은 투박한 표현과 언어들로 구성된 시이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원한과 분노가 공격적인 자세로 고양되는 모습은 「손 무덤」에 잘 나타나 있다. ... 『노동의 새벽』의 전체적인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시에는 동료의 잘린 손목을 공장담벼락 밑에 매장하는 행위를 착취의 손을 짓짤라 묻는 행위와 일치시킴으로써 분노와 원한을 투쟁의 ... 서론 박노해와 황지우, 그 둘은 8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우리가 알기에 그 둘은 서로 너무도 다르다. 박노해는 노동자이고 황지우는 지식인이다.
손무덤 에서는 이러한 시 외적인 현실 고발적 측면이 더욱 적나라하고 강도높게 나타난다. ...... ... 착취의 손들을 | 일 안하고 놀고먹는 하얀 손들을 | 묻는다 | 프레스로 싹둑싹둑 짓 짤라 | 원한의 눈물로 묻는다 -+ 일하는 손들이 기쁨의 손짓으로 살아날 때까지 -+4 묻고 ... 기계 사이에 끼어 아직 팔딱거리는 손을 -+ 기름먹은 장갑 속에서 꺼내어 |1 36년 한많은 노동자의 손을 보며 말을 잊는다 -+ ......
「손무덤」 부분 박노해의 시는 「시다의 꿈」에서처럼 저임금?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대변되는 노동 현장에서의 애환과 인간적인 삶에 대한 꿈과 좌절을 보여주고 있다. ... 「손무덤」에는 동료노동자의 절단된 손을 묻는 슬픔과 절망, 원한과 분노의 행위를 착취의 손, 놀고 먹는 더러운 손을 묻는 주체적?실천적 행위와 일치시킴으로써 슬픔?절망?원한? ... 박노해는 인간다운 삶의 세계를 향한 열망과 이를 가여주고 있다.
그런데 박노해는 마지막 연에 가서 혁명적인 반전을 기도한다. 임진왜란 때 왜가 조선사람의 귀를 베어서 만든 귀무덤을 연상케 하는 손무덤을 만든다. ... 그 그 중에서도 그가 처음으로 출간한 시집 에 수록된 [손무덤]은 박노해의 시중 가장 유명한 시중의 하나이며 80년대프레스에 정형의 손가락이 잘리는 것은 대단히 친숙한 표현이다. ... 양지바른 공장 담벼락 밑에 자신들의 짤려 나간 손가락을 묻는 무덤은 결국은 일 안하고 놀고먹는 하얀 손들을 묻는 손무덤으로 변활 시킨다.
」) 손무덤박노해 올 어린이날만은 안사람과 아들놈 손목 잡고 어린이대공원에라도 가야겠다며 은하수를 빨며 웃던 정형의 손목이 날아갔다 작업복을 입었다고 사장님 그라나다 승용차도 공장장님 ... 손들을 묻는다 프레시스로 싹뚝싹뚝 짓짤라 원한의 눈물로 묻는다 일하는 손들이 기쁨의 손짓으로 살아갈때까지 묻고 또 묻는다 위 시는 박노해는 시인 자신을 비롯한 노동 현장에 있는 노동자들을 ... 김씨의 실한 잔등을 보면 괜시리 괜시리 노여워진다 위 시는 앞의 시와 마찬 가지로 이야기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일자리를 구하러 화자를 찾아왔던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①박노해, 「손무덤
분신 자살을 택할 수 밖에없었던 그는 이미 자신이 판 무덤에서 목숨을 버린 것이었다. 자신의 희생을 감지 하고 있었지만 그는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노동의 새벽-박노해 MC Sniper라는 가수가부른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라는 노래가 있다. ... 들으면 가사는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어머니들은 그냥 평범한 가정을 원하는데, 작가 자신은 노동자들이 권익을 찾기 위하여 노동 운동을 함으로써 어머니 가슴에 못을 박는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6) 손무덤 ... 부르주아들의 흰 손과 노동자들의 누런 손을 같이 묻는 것은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2. ... 박노해 자신도 노동자 출신으로 많은 노동자들의 삶을 잘 표현하고 있다.
'포장마차, 손무덤, 신혼일기, 지문을 부른다' 등의 작품이 그 예이다. ... 이불을 꿰매면서 박노해 시인은 1957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출생하여 고흥, 벌교에서 자랐으며. ... 제1회 노동문학상(1988년)을 수상한 시인 박노해는 1980년대 산업분야 노동시의 기수이다. 박노해의 시는 '우리'와 함께 한 것이기에 특히 주목된다.
혁명이 나의 길이고 그 길을 가면서 -「시의 요람 시의 무덤」 그가 시를 쓰는 이유는 그는 이렇게 표현을 한다. ... 들어와서 '학살'이 김남주의 시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시집을 읽었을 때 그의 당당함과 의연함과 솔직함에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한번 울었고, 야학에서 강학으로 일했을 때 처음 접하게 된 박노해 ... 그는 먼저 손을 내밀고 뒤쳐진 사람에게 대한 따뜻한 배려도 보인다. 작은 것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누구도 버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시 손무덤 , 어쩔 수 없지 , 졸음 등에서 노동자들이 작업재해로 고통받고 비참한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고, 시 얼마짜리지 에서는 노동자들이 경제적인 면에서도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자본가들의 ... 시인 박노해는 그러한 노동자와 자본가사이에서의 갈등을 노동자의 측면에서 시로 표현했다. ... 어쨋든 박노해 시인과 표광소 시인, 이 두 시인의 공통점은 1970년대와 80년대의 노동자들의 생활에 대하여 시를 썼다는 것이다.
한 순간의 찰나에 손목이 날카로운 기계에 잘려도 고함한번 지르지 못하고 신음하는 노동자들의 현실을 묘사한 손무덤을 읽다보면 문득 진열장에 늘어선 많은 차가운 손을 보는 것처럼 가슴이 ... 박노해는 우리 현대사에 있어서 가장 암흑한 70년대 중반과 80년대를 노동자로, 시인으로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 하지만 문학과 사회 시간에 교수님이 내어주신 과제를 해야했기 때문에 박노해 시인의 『노동의 새벽』을 읽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노동자들의 현실을 묘사한 손 무덤을 읽다보면 문득 진열장에 늘어선 많은 차가운 손을 보는 것처럼 가슴이 아파 온다. ... 짓짤라 원한의 눈물로 묻는다 일하는 손들이 기쁨의 손짓으로 살아날 때까지 묻고 또 묻는다 (손무덤) 한 순간의 찰나에 손목이 날카로운 기계에 잘려도 고함한번 지르지 못하고 신음하는 ... 싸늘히 식어 푸르뎅뎅하고 우리는 손을 소주에 씻어 들고 양지바른 공장 담벼락 밑에 묻는다 노동자의 피땀 위에서 번영의 조국을 향락하는 누런 착취의 손들을 묻는다 프레스로 싹둑싹둑
손 무덤 올 어린이날만은 안사람과 아들놈 손목 잡고 어린이 대공원에라도 가야겠다며 은하수를 빨며 웃던 정형의 손목이 날아갔다 작업복 입었다고 사장님 그라나다 승용차도 공장장님 로얄살롱도 ... 손들을 묻 되어 걸어 나아갔다. ... 박노해는『勞動의 새벽』을 통해 노동자로서 그 자신이 속해 있는 계층의 구체적인 삶의 현실을 성공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기존의 참여파 문인들 가운데미싱을 타고, 꿈결 같은 미싱을 타고 두 알의 타이밍으로 철야를 버티는 시다의 언 손으로 장밋빛 꿈을 잘라 이룰 수 없는 헛된 꿈을 싹뚝 잘라 피 흐르는 ... 아직은 시다 미싱대에 오르고 싶다 미싱을 타고 장군처럼 당당한 얼굴로 미싱을 타고 언 몸뚱아리 감싸 줄 따스한 옷을 만들고 싶다 찢겨진 살림을 깁고 싶다 박노해,「시다의 꿈」중에서( ... 옷가지 챙겨들고 아버지 보러 감옥에 가랴 밥반찬 보자기에 싸들고 어머니 보러 병원에 가랴 누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눈물 보일 겨를도 없다면서 꽃 한 송이 사들고 내일은 동생 보러 무덤
그들은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다 보면 언제 손목이 날아갈지도 모르고('손무덤'), 폐가 콜콜거리는 ('어쩔 수 없지') '시커먼 무우짠지'('졸음')가 되어 버린다. ... 박노해의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읽고 대학 입시를 목표로 이루어지는 중. 고등학교의 문학 수업을 통해서 나는 시에 대해서 단편적인 지식들만을 가져왔다. ... '박노해' 시인의 이름을 수업시간에 들었을 때 이름이 그리 낯설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그의 시를 떠올려 보려 하자 내 머릿속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