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서의 중요성을 느껴서 지금부터라도 입대 전까지 책읽기에 매진하고자 한다. 책을 읽을 때 지루했던 적이 많아서 도중에 포기한 적이 꽤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나마 관심이가는 역사쪽을 위주로 읽어 책읽기에 습관을 가진 다음 차근차근 다른 분야(철학, 인문학)로넓..
독후감 과제 ‘조선의프로페셔널’ 처음 독후감 과제를 받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교양인문서임에도 불구하고 책 표지 뿐만 아닌 곳곳에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였다. ... ‘조선의프로페셔널’은 바로 그 차원에 이르렀으나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200년 전 10명의 프로페셔널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 인상 깊었던 프로페셔널이 있다면 자신의 눈을 스스로 찌른 기행의 화가 최북도 별스럽지만 조선의 다빈치였던 정철조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조선의프로페셔널]을 읽고 프로페셔널는 ‘어떤 일을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 ‘조선의프로페셔널’이라는 이 책의 제목에서, ‘조선’과 ‘프로폐셔널’의 조합은 왠지 모를 어색함이 느껴진다. ... 그렇다면, 과거 조선시대의 프로페셔널 했던 선조들은 어떤 분들이실까? 이 책에 소개해 놓은 사람들은 모두 이 다섯 글자로 설명한수 있다.
‘조선의프로페셔널’이라는 책 역시 조선 시대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느 한 분야에 미쳐서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을 경지에 이른 조상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조선 시대에 천민이라는 신분으로서 글을 배운다는 것은 고사하고 시를 쓴다라는 것은 거의 있을 수가 없는 일임에 아주 분명한데 이단전은 신분의 벽을 넘고서 능력을 인정을 받아서 조선시대를 ... 요즘에는 서점에 가보게 되면 조선시대의 풍습이나 감춰진 문화, 사건에 대한 인문서적이 부쩍 늘어나게 된 것을 볼 수가 있다.
20대 나의 젊음과 열정에 대한 물음 ‘벽·광·나·치·오(癖·狂·懶·痴·傲)’ 『벽광나치오』, 안대회, 휴머니스트, 2011 공학법제 독후감 과제를 하기위해 책 리스트를 보다가 한 ... ‘벽(癖)광(狂)나(懶)치(痴)오(傲)’, 말 그대로 한 가지 일에 미쳐 최고가 된 사람들, 즉 장인들의 프로페셔널에 관한 내용이었다. ... 하지만 유박은 선비의 의식 한 구석을 짓누르는 중압감을 벗었으며, 그의 후배세대인 심로숭 역시 ≪자저실기(自著實紀)≫에서 “연못가나 뜰에 이름난 꽃, 아름다운 나무를 심는다면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