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대한 내 생각 나는 라면을 무척 좋아한다. 자취방에서는 요리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컵라면을 먹는다. 컵라면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다. ... 밥을 기본적으로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삼각김밥이나 김밥을 하나 먹고 컵라면을 먹는 것이 나의 루틴이다. 김밥은 요즘 3천원 가까이 해서 삼김으로 고정했다. ... 나는 매운 걸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순한 맛의 라면을 좋아한다. 불닭 같은 것은 아예 먹지 않는다. 신라면은 안 먹은지 몇 년은 되었고 먹어봤자 진라면 매운맛을 먹는다.
EBS에 대한 내 생각 EBS는 국가에서 만든 교육방송인데 그 역할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 나도 EBSi라는 고등학생 강의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듯이 누구나 EBS를 잘 활용하면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물론 내신처럼 그냥 내는 것도 아니고 문제를 잘 변형해서 낸다. 또 EBS는 교재가 상당히 저렴하다. 내가 기억하기로도 시중 교재 가격의 절반 정도밖에 안 했다.
세금 세금에 대한 내 생각을 적도록 하겠다. 나는 직장인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증여, 상속을 겪지 않는 한 직장에 다니기 전까지는 세금과 관계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 세금은 뜯어가도 나한테 돌아오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게 현실이다. 아무쪼록 세금 한 푼 뜯기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좋다. 탈세하는 사람의 심정을 나는 백퍼센트 이해를 한다. ... 나는 소득이 200만원 조금 넘는다. 그럼에도 20만원을 뜯어간다. 실수령액이 겨우 200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정말로 뼈아프다.
게임 게임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겠다. 나는 게임을 어릴 때부터 상당히 즐겨해왔다. 어릴 때는 콘솔게임을 했다. TV에 연결을 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었다. ... 나는 나이 먹고 나서는 주로 혼자하는 게임을 한다. 혼자서 게임을 하면 화가 나도 좀 덜 하다. ... 절제를 하지 못하고 리니지 폐인처럼, 식음을 전폐하고 게임을 하는 것을 나는 옳다고 보진 않는다.
고독에 대한 나의 생각 니체의 사랑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루 살로메. ... 그래서 그 감정의 장단점에 대해 생가하기보다 가끔 몰려오는 고독을 피하고 싶을 때 어찌해야 할지에 대해 좀 더 고민하면서 살아가기로 했다. ... 나의 경우에는 고독이 몰려올 때 집 근처 도서관에 들러 책을 최대한으로 빌려 읽는다. 고독과 싸우기보다는 책에 빠져 그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편이다.
돈이 없어 궁핍한 우리 일생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또, 구질구질하게 나보다 못한 사람들은 생각하며 정신승리를 하고 위로를 받는다. ... 돈에 대한 나의 생각 돈이 참 ‘돌’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돌처럼 마음을 짓누르고 자꾸 마음에 무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을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돈’이다. ... 친구들끼리 만나면 서로 민감한 주제는 피해야 해서 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결국 바로 답변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다. 상대방은 답변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결과를 내는 사람은 항상 상대방을 고려해서 일을 하는 사람이다. ... 결과를 내는 습관 결과를 내는 사람은 답변이 빠르다. 메일이나 카톡 답변이 빠르다는 것이다. ... 결과를 내는 사람은 많은 일을 한다. 이것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결국 결과를 내는 사람들은 압도적인 양의 일을 해낸다. 이게 쉬워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한 마디로 노력을 하지 않으면 나만 손해라는 뜻이다. 나는 노력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학교를 다녔을 때를 생각해보아라. ... 나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노력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수저계급론도 젊은 층 사이에서 나온 것이었다.
뭐든지 잘 한다는 뜻인데 나는 뭐든지 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나는 다방면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는 시기는 어릴 때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진로’라는 자신만의 길을 택하게 된다. ... 나는 노력이라는 말은 지금 처음 썼다. 재능은 시작할 때부터 미리 가지고 있던 아이템 같은 것이다. 간혹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다.
다이어트에 대한 나의 생각 ‘다이어트’를 국어사전에 검색해 보면 ‘음식 조절,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나온다. ... 사실 이렇게 다이어트라는 단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할 필요 없이 6살 유치원생도 이 단어는 체중을 감량하고 날신한 몸매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 텔레비전을 틀어 채널을 돌리다가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도, 여러 동영상을 감상하다가도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다이어트 운동,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렇게 여러
사람에 따라서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정말 기분이 안 좋았다. 나는 원래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추측을 하면서 보기 보다는 그냥 보는 편이다. ... 영화를 안 봤던 친구들은 아주 흥미진진하게 봤었는데 나는 엄청난 스포일러를 저지르고 아이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정말 미안하다고 머리를 숙였었다. ... 나도 사실 스포일러를 당한 것이 저 사례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나는 BMI로는 약간 비만한 편이지만 나보다 훨씬 뚱뚱한 사람을 볼 때마다 솔직히 한심하다고 느낀다. 나도 엄청 뚱뚱할 때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나도 물론 대학 때까지만 해도 이런 식으로 늘 끼니를 때웠다. 나는 비만이 개인 탓, 사회 탓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 그렇기 때문에 나는 비만이 결코 전부 백퍼센트 개인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폴리페서가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폴리페서 치고 합리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특정 정당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거나 그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물론 민주주의는 누구나 정치에 참가하고 의견을 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 나는 폴리페서들이 요즘 온, 오프라인에서 자주 나타나는, 다수의 국민들이 소수의 정치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후진적 민주주의에 불을 지폈다고 생각한다.
나는 당연히 돈이 없기 때문에 명품을 사지 못하지만 애초에 명품에 대해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 나는 명품에 관심이 있는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형편이 되는 사람이라면 뭘 사든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 사례처럼 형편이 되지도 않으면서 비싼 차를 리스하고 명품 시계, 명품 가방에 집착하는 태도는 좋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