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경복궁답사문경복궁의 숨결. 경복궁. 대한민국에 산다면 한번쯤은 가본 장소일 것이다. 어렸을 적 수학여행으로 가본 경복궁. ... 이번 답사문을 통해 다시 가볼 수 있게 되어서 뜻 깊었다. 다시 한번 찾은 경복궁은 어렸을 적 내가 보았던 경복궁과는 느낌이 사뭇 달라져 있었다. ... 지하철에서 내려 경복궁으로 가는 길은 경복궁에 어울리게 고전적으로 만들어놓았다. 지하철역에서 빠져나오자 경복궁이 웅장한 모습을 띄고 나타났다.
그런데 오늘 경복궁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드라마에서 경복궁을 자주 봐왔지만 실제로 보니 경복궁은 그 규모가 훨씬 웅장한 것 같았다. ... 아침 10시까지 경복궁에 모여야 하는데 서울 지리도 잘 모르는 내가 아침에 길을 나서서 시간 안에 경복궁을 찾아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였다. ... 부끄럽지만 사실 나는 오늘 경복궁에 처음 와 본다. 1학년 때 ‘인간과 문화재’라는 수업을 듣기 위해 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는 가 본적이 있다.
경복궁 답사문 부끄러운 일이지만 아직까지 경복궁에 가본 일이 없었던 나는 학교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경복궁을 갈 수 있게 되었다. 10시까지 모여 답사를 시작하기로 하였지만 서울의 ... 강녕전을 끝으로 처음와보는 경복궁 답사를 마치게 되었다. 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생각났다. 조선처럼 역사상 길게 유지했던 나라가 드물었다. 라는 말씀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