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 ‘유토피아’, ‘지킬 박사와 하이드’ 등과 함께 최초의 SF 소설로 거론되며, 특히 이 작품이 최초의 SF라는 데 무게를 실어주는 사람이 많다. ... 처음에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어했으나 배척당한 그 괴물의 심정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결국 괴물은 이를 포기하고 자신과 같은 유사한 존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는 점에서 우리 인간과 ... 괴물이 작품속에서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존재하게 된 것인지 같은 질문을 진지하게 던지는 모습은 마치 인간이 자신의 근원이나 뿌리를 찾고자 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걸리버 여행기 유토피아 유사점 찾기 *국가, 여자 걸리버여행기 작은 사람들의 나라 국가 수학이 아주 발달하여 있었다. ... 유토피아 인들은 자신들 마음에 드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거나 여행을 많이 해서 다른 많은 나라들에 관해 알고 있는 외국 관광객들이라면 두 팔을 열고 열렬히 환영합니다. ... 여자들은 자신과 정을 통할 사람을 찾는다. 언제난 사색에 잠겨 있는 남편이기 때문에 , 남편의 앞에서도 정부와 함께 무척 다정스럽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와 조나산 스위프트의 『걸리버여행기』등은 모루 강렬한 SF적 모티브와 구성을 가지고 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정치논리가 이 와 유사하다 할 것이다. ... 그러나 SF적 요소를 갖고 있는 문학작품들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최초의 소설형태들이 거의 다 다소간은 공상과학 소설적 요소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