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부터 시작하여 사마천이 <사기>를 집필하던 당시의 왕인 한 무제까지 각 시기별로 패권을 장악했던 제왕들의 사적을 기록한 <사기 본기>. 각양의 인물들을 호령하고 이끌었던 제왕들의 일대기를 담은 <본기>는 역사의 중심에 인간을 두고자 한 사마천의 역사관이 그대로 녹아든...
<사기열전> 에서 현대인들이 읽어둘 만한 부분만을 가려 뽑아 번역했다. 이 책에서 제외한 내용은 대부분 한나라 건국 후에 활동한 여러 관리와 유학자, 그리고 한나라를 둘러싸고 있던 이민족과 관련한 것으로, 오늘날의 우리와는 다소 동떨어진 것이 많다. 따라서 이 책만으로도 <사기열전> 전체를...
130권의 〈사기〉를 한권으로 해설한 〈사기〉입문서!
『사마천 사기』는 원전인 〈사기〉를 바탕으로 그림과 일러스트, 도표를 사용한 새로운 해설과 편집 방식으로 130권의 정수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원전의 체제와 동일하게 「본기」, 「세가」, 「열전」, 「서」의 네 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부록」에서는 사마천의 연대기와 주요 역사 연표 등을 덧붙여 해설한 〈사기〉입문서이다. 중구의 고대 왕조와 제왕, 장수, 재상, 풍류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삶과 운명을 통해 역사의 변화무쌍함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사마천의 솔직하고 대담한 부자경제학 강의!
『사마천의 부자경제학』은 고전연구가이자 평론가인 신동준이 전문을 내용별로 잘게 쪼개 21세기의 경제ㆍ경영 이론과 비교한 것이다. 상가의 이론을 집대성한 은 지리와 경제를 하나로 묶어본 최초의 지리경제학 이론서이다. 이 책은 부를 향해 줄달음질치는 인간의 본성을 꿴 사마천의 상가 이론에 초점을 맞춰 상가가 출현한 배경과 전개 과정 등을 정밀하게 추척했다. 관중과 자공, 사마천으로 이어지는 상가의 흐름을 21세기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사기>는 1백 30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작으로, 세계를 무대로 하는 인간백과였다고 할 수 있다. <사기>가 취급한 대상은 시간적으로는 옛 제왕들의 시대부터 기원전 2세기까지, 공간적으로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흉노 등 중국 주변의 민족들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사마천의 사기>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장을 나누어, 역사의 격동과 그 격동의 이끌었던 명우들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