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무렇지 않은 척 살지만, 마음속엔 불안이 코끼리처럼 몸집을 불려간다. 아쉽게도 걱정 없고 불안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그러나 불안을... 많이 초조하고 불안한 일상을 견디고 있다면, 잠시 멈춤과도 같은 글쓰기로 나를 만나고 표현해보자. 자신의 불안을 직시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아무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선 심리
가장 어둡고 깊은 인간 심리의 비밀을 파헤치다!
우리는 모두 외톨이다. 그 누구도 모르는 또 다른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은밀한 심리가 숨어 있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 사랑하는 반려자조차도 알지 못하는 괴상한 우리의 단면이 분명 존재한다. 겉으로는 평범한 척 살아가지만, 때때로 마음속 분신은 아프다며 욕망을 채워달라며 꿈틀거린다.
우리의 이상한 성향과 심리 뒤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저자는 남모르는 심리 장애와 욕망의 근원을 파헤친다. 전 세계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원인과 특징, 증상과 해결책 등을 제시한다.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자신의 비밀을 보듬어 안고 달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이해의 스펙트럼이 넓어질 수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고독한 자폐스펙트럼, 마음속에 암 덩어리처럼 자리 잡고 있는 사이코패스 성향, ‘동지’ 스타일의 사랑인 동성애의 비밀, 성(性)과 관련된 비밀과 금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인간 심리를 탐구하는 저자의 펜 끝은 거침이 없다. 쉽게 터놓고 나누지 못했던 내면의 심리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분석해준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나 혹은 누군가의 마음을 우리가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존재하는 것은 모두 무시되어서는 안 되고, 서로의 다름은 마땅히 이해되어야 한다.”
따스하고 섬세한 눈길로 천천히 흘러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이주란의 소설집!
사람과 사람, 말과 말 사이의 여백을 세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이주란의 두 번째 소설집 『한 사람을 위한 마음』. 2019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넌 쉽게 말했지만》,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멀리 떨어진 곳의 이야기》, 현대문학상과 김유정문학상의 후보에 오른 표제작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등 담담한 듯하지만 위트가 반짝이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9편의 단편이 담겨있다.
우울한 상황에서도 자조적인 유머를 놓지 않고 비애로 가득한 순간에도 스스로의 감정에 매몰되지 않은 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담담한 어조, 주의를 두지 않으면 좀처럼 의식할 수 없지만 우리를 이루고 있는 삶의 소소한 순간들과 마음들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섬세함, 가까운 친구에게 내밀한 마음을 털어놓을 때처럼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실함까지 특별한 사건 없이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헤어질 것인가? 같이 더 살아볼 것인가?’
수많은 갈등과 관계의 고통 속 나를 위한 선택,
후회 없는 홀로서기를 위한 이혼 상담사의 현실적 조언 A-Z
***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 심리상담가, 공인 심리상담사
*** 1,000여 명의 외도 이혼 전문 상담 사례
사람들은 사랑에 울고 웃는다. 연인관계, 부부관계에서 행복을 얻기도 하지만, 때론 잘못 만난 인연으로 인해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고통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고통을 받고만 살기에는 우리의 인생은 길고, 할 일은 많다. 긴 인생 속 오롯이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과 과정을 어떻게 거쳐야 할까?
저자는 7년 차 이혼 전문 상담가로서 1,000여 명의 내담자들과 유튜브, 카페, 블로그 등 1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에 그간의 상담 사례와 홀로서기에 필요한 마음, 돈, 관계에 대한 기술을 정리했다. 독자들은 다양한 이혼 사유, 이혼 소송, 위자료, 양육권, 정부 도움, 이혼 후 마음 관리 등 홀로서기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이혼 전문 상담사인 저자를 찾는다. 그들은 상대가 잘못했을지라도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 끊어내지 못하고 관계를 이어가기도 한다. 그러다 더 큰 상처를 가지고 다시 돌아와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지, 헤어지는 것이 맞는지 물어 온다. 결국 함께했을 때 더욱 불행한 관계가 되는 일로 귀결되는 것이다. 저자는 그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위해 헤어질 결심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외도나 가정폭력 같은 헤어질 수밖에 없는 요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현실이 고통스럽고 지옥 같겠지만, 감정에 속아 인생을 망치지 않아야 한다. 저자 역시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더욱 마음을 강하게 먹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때로는 지독한 독설로, 때로는 다정한 위로로, 악착같고 현실적인 말로 가슴을 깊이 파고드는 저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은 사람, 배우자와 헤어질 결심 중인 사람, 이미 결혼의 종지부를 찍고 이혼으로 홀로 우뚝 서야 하는 사람….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해 밤새워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후회 없이 오롯이 홀로서는 법에 대해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관계의 패턴'을 파악하면 삶이 보다 단단하고 선명해진다당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심리 테라피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이 책은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유은정 원장이 자신이 상담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