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
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터닝 포인트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나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이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다. 1막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한다. 그러다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로 한다. 인생 2막에서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약해지는 몸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저자는 말한다. 나는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고. 오십은 인생이 선물하는 두 번째 봄이기 때문이다.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봄은 남들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색으로 내 일상을 채색하는 것으로 물들어 간다.
인생의 후반전,
이제 모든 걸 뒤바꿀 시간이다!
행복도, 불행도 나의 선택이다!
50대 주부의 인생을 바꾼 재테크부터
후회 없이 살 수 있는 긍정 비결까지!
나이 들수록 행복해지는 삶,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부하는 삶!
하루 1시간 투자로 인생 2막 화려하게 시작하는 방법!
저자는 자녀 셋을 둔 아주 평범한 전업주부이다. 가족을 위해 나 자신을 뒤로 하며 아끼고 살아 왔는데 뒤돌아보니 후회되는 일투성이다. 저자는 한동안 의욕도 없이 남은 인생을 뭘 하고 지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저자는 고민 끝에 처음으로 해야 할 일부터 정한다. 바로 그동안 잘했든 못했든 열심히 살고 애써온 나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후반전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인생 후반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경제적인 여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돈을 모아 부자의 길로 가기로 결심한다.
그 후 매일 경제공부를 시작했다. 경제 신문을 읽고, 재테크 관련 책을 보며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꾸준히 하다 보니 경제의 흐름이 조금씩 보이고 들리기 시작했다. 체계적이거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공부를 통해 흐름과 감각을 익힐 수가 있었다.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투자를 할 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리기 쉽다. 저자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원했던 바를 이룰 수 있었다.
저자는 나이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꿈을 향한 도전을 망설이는 주부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와 힘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저자의 경험과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도움이 되는 메신저가 되고 싶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꿈꾸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중년의 주부들은 누구보다 강하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제2의 인생을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가보자. 누구든 아직 늦지 않았다.
“매일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자.
새로운 취미도 괜찮고, 새로운 일도 좋다.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보자.
우리는 충분히 다시 시작 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과 도전은 언제나 우리를 빛나게 한다!
50세, 나를 위한 삶은 이제 시작이다!
똑같이 힘들어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즐거움이 되기도 하고 고통만 남기도 한다. 과거에 잘 살았고, 공부를 잘했다 한들 지금이 그렇지 않다면 무슨 소용 있겠는가.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
전업주부가 책을 쓴다는 것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다. 저자 역시 처음에는 두렵고 무척 걱정되기도 했다. ‘내가 무슨 글을 쓴다는 거지?,’ ‘말도 안 돼.’ 몇 번이고 망설여지고 걱정했다.
그렇지만 마음 반대편에서 작게 들리는 ‘한번 도전해보자.’ 이 한마디가 저자를 움직이게 했다. 집에서 살림만 하던 전업주부일지라도, 아니 그렇기에 더욱 자신의 변화에 대해 할 이야기와 스토리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역시 나이가 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란 절망감에 싸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 50부터가 인생의 재출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배우고 도전하는 즐거움을 한껏 즐기는 중이다. 무엇보다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생각을 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하루하루의 행복은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정신적 여유를 가지고 나 자신을 위한 계발을 할 수 있는 지금의 나이가 좋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에 여유가 생겨 행복하고 즐겁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행복은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를 위한 진짜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속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 때문에 주변인들과 불화가 잦은가?『(재미있게 말하는 사람들의)행복한 대화법』은 갖가지 상황에 대한 사례와 그에 따른 대처 요령을 실감나게 전달하면서 자신의 말투와 대인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준다.말투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기본 전제하에...
말과 표정이 나오는 것을 자제시키며, 긍정의 힘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다양한 대화 사례로 보여준다. 그리고 클린턴, 처칠 등 유명인과 일반인의 사례를 적절히 섞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행복한 대화법을 모두 전수한다.
☞ 이 책은 1999년 출간된『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의 완전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