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황석영의 자전적 성장소설『개밥바라기별』. 주인공 준이 겪는 소년 시절의 방황을 통해 작가가 실제로 경험했던 청춘의 기록을 풀어놓는다. 이 소설은 6개월 가까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연재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인터넷 매체는 가벼워서 본격문학이...
제1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겨울 해바라기』는 입양아 문제와 그 입양 문제 뒤에 숨어 있는 근본적인 문제인 청소년 성 문제를 함께 다뤘다.
주인공 철현이는 어릴 때 노르웨이로 입양돼 양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다. 보통 어른이 돼서야 자신을 낳아 준 부모를 찾기 마련인데 철현이는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에 반박하며 정면으로 도전장을 낸 작품이자, 21세기를 향한 비전을 담은 책. 여러 마리의 햄스터들과 토끼가 등장하여, 그들이 자기네의 주식인 해바라기 씨를 둘러싸고 펼치는 이야기를 수록했다. 그 속에서 저자는 치즈가 없어졌다고 해서 그것을 변화라며 소동을...
'1+1=11'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선생님『해바라기 카짱』은 일본 홋카이도의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의 이야기로, 50년 삶의 산전수전만을 바탕으로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 책입니다. 우리 엄마들의 모습과 훌륭한 선생님, 그리고 기적 같은 성장을 이뤄 낸 아이의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