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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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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이토 미치오
독후감
3
책소개 일본에서 정신장애인 공동체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보여준 ‘베델의 집’이라는 공간을 취재한 르포. 최근 들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점점 변하고 있지만, 아직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은 뭔가 도움을 주고, 돌봐줘야 하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생각이 숨어 있다. 또한 정신분열증에 이르지는 않았더라도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 ‘알코올 중독’ 등 무언가 답답해서 잘 살아갈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런데 의사나 교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을 어떻게 하면 자기들 같은 ‘정상인’처럼 만들 수 있을...
  •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독후감)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독후감)
    1.내용에 대한 간략한 요약 베델의 집은 일본 홋카이도 남단, 우라카와에 위치한 정신장애인들의 공동체이자 조현병, 우울증등 다양하며 만성적 정신장애를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서 일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베델의 집에는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여 있지만 이들을 치료받아야 할 장애인이나 사회에 복귀해야 하는 미완의 존재 혹은 시혜를 받아야만 하는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베델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유한회사 복지숍 ’베델‘이라는 회사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사회에서 일하고 사회에 기여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효율을 우선시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역량에 맞게 일하고 있으면서 병을 고쳐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초조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약간의 특별한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독후감/창작| 2023.10.29| 3 페이지| 2,500원| 조회(28)
  •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독후감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독후감
    이 책은 내가 어떤 활동을 하게 되면서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관한 책과 장애인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또 장애인들을 자신을 어떻게 생각 하며 정신장애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베델의 집’이라는 정신장애인 공동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들의 생활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사회로 복귀해 자립해야할 존재로서만 취급된다. 그들의 자립은 정상인을 기준으로 삼는다 조금이라도 정상인에 가까워 져 그 몫을 하는것 지금의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신병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 병이다 베델의 집 에서 생활방식은 병이 있든 없든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데서 출발한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도 괜찮다’를 언급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0.04.25| 1 페이지| 1,000원| 조회(175)
  •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독서 감상문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독서 감상문
    이 책은 ‘베델의 집’이란 정신장애인 공동체와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베델의 집’을 문제투성이인 곳으로만 여기지만, 가장 문제투성이인 사람들이, 그들만의 문제투성이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곳이자, 그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공간이 이곳이다. 이 책을 통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실제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그들의 목소리를 읽다보니, ‘우리가’ 얼마나 그들에 대한 우월의식으로 ‘정상인’과의 구별을 지으며 살아왔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있는 그대로의 사람들을 인정해주지 않고 ‘정상인’의 범주를 지어두고는 그 속에 모든 걸 끼워 맞춰야 속이 편해진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라는 제목처럼, 그들의 실제 느낌과 경험을 모르는 사람들이 행하는 일방적인 범주화와 강제된 교정이 얼마나 이기적인 처사였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단지 정신 장애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들 모두에게 ‘지금 이대로가 괜찮다’는 말이 큰 위로로 다가왔다.
    독후감/창작| 2017.05.26| 3 페이지| 1,000원| 조회(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