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
『현명한 투자자』는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위대한 투자서로 워렌 버핏 또한 몇 번이고 읽었다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식 분석 기법보다는 올바른 투자원칙과 투자자의 마음자세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장에서는 투자와 투기에 관한 차이점을 이야기 하고, 다음으로는 투자자와 인플레이션, 지난 1세기의 주식시장 역사, 방어적인 투자자와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각각 맞는 포트폴리오와 주식 등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특히 바람직한 종목을 어떻게 선별, 투자자들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 등을 설명하면서 투자원칙을 이야기 하였다. 사실 현명한 투자자는 내가 읽기에 수준이 맞지 않아 현명한 투자자 ‘핵심 요약판’을 읽었다. 핵심 요약판은 원서의 각 목차를 따르며 독자가 읽기 쉽도록 내용을 요약 서술하였다.
2. 마음에 드는 문장
1) 순간 워렌 버핏의 말이 떠올랐다. “정확하게 맞히려다 완전히 빗나가는 것보다, 대강이라도 맞히는 편이 낫다” 7p
- 요약한을 읽는 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요약판을 완벽히 읽은 후 현명한 투자자 원서를 읽어야겠다.
2. 읽고 느낀점
- 이 책에서 투자는 투기와의 서로 다른 점을 설명하고 있다. 1934년에 발간된 ‘증권분석’이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원금의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하는 것이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투기이다. 또 어떤 사람을 ‘투자자는 채권을 사는 것 외에는 투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 진정으로 안전한 주식 투자전략, 예컨대 끈질기게 기다려서 주가 폭락 위험이 사라진 시점에서 주식을 사는 전략은 이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주식을 보유하는 대부분 기간에 주식에 투기요소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투기는 불법도 아니고 부도덕한 행위도 아니다. 게다가 다소의 투기는 불가피하다. 투자 중에 현명한 투자자가 있듯이 투기 중에도 현명한 투기가 있다. 투기방법 중에 우리가 경계해야할 유형은 다음과 같다.
1)투자라고 생각하면서 하는 투기
2)지식과 능력이 부족한데도, 소일거리 수준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벌이는 투기
3)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액을 동원하는 투기
- 이 책에서 인용한 투자와 투기의 개념, 그리고 경계해야 할 점을 놓고 볼 때 우리가 자산을 부리기 위한 투자는 바람직한 방법과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갖고 해야한다.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관념과 투자하고자하는 기업을 선택할 줄 아는 선택의 기준 등을 공부하고 터득한 상태에서 자신이 감당할 만큼의 금액으로 투자하는 자는 ‘투자자’라할 수 있을 것이나 아무런 살핌도 없이 남들이 사니까, 좋다니까 사야지 하는 식의 주식 투자는 투기꾼이라 할 것이다.
-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위한 방법
역사는 오늘날의 거울. 그대로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은 아니지만 세월이 흘러도 누구에게나 변치않는 투자철학이나 투자대상에 대한 접근방법에는 변함없는 소중한 가치가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름아름 알게되는 투자의 상식이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현명한 투자자(벤저민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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