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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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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성복
독후감
2
책소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언어 파괴에 능란한 이성복 시인 첫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개인적인 삶의 고통을 보편적인 삶으로 확대하는 이성복 시인의 끈질기고 원초적인 싸움이 펼쳐진다. 고통 속에서 진실의 추구에서 얻어진 지혜를 담아낸 이 시집은 시인의 다양한...
  • 이성복, 「그해 가을」 감상문
    이성복, 「그해 가을」 감상문
    이성복 시인은 가을에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했다. 시의 분위기는 어둡다. 어두움의 결은 고독이다. 그것은 관계의 단절로부터 나온다. 시적 화자와 가장 가까운 친구, 애인, 가족부터 시작해서 그가 지나치는 일상 풍경 속의 사람들은 그와 모두 단절되어 있다. 그 단절은 서로 방향이 다르다. 우선 시적 화자의 내부로부터 초래된 단절이다. 그는 누구에게도 소식을 묻지 않고 있다. 친구는 그에게 간간이 소식을 묻는다. 자연은 무상하다. 다음은 외부 세계로부터 초래된 단절이다. 운전사는 말의 존재 가치를 위협한다. 여행 작가는 다가오는 겨울을 피해 남쪽으로 향한다. 시적 화자는 그 대립 속에서 문득 아버지를 만난다. 아버지는 그의 생각 속에만 이따금씩 존재한다. 그는 그를 세상 속에 불러온 아버지와 점선처럼 연결되어 있다.
    독후감/창작| 2020.01.19| 3 페이지| 500원| 조회(26)
  •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 들어가면서 1982년 김수영 문학상.1990년 소월 문학상. 2004년 대산 문학상. 2007년 현대 문학상. 대한민국에 현존하고 있는 최고의 시인 이성복 시인. 동료 시인들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그에 대한 마땅한 비평적 척도가 없다 라고 말이다. 시인 무려 156명이 최고의 시인으로 선정한 시인들의 시인. 현대시 100년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진 그의 대표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지금 만나보려 한다. # 책의 구성과 내용 시인들의 시인 이성복. 그의 시를 살펴보자. ‘편지’ 그 여자에게 편지를 쓴다 매일 쓴다. 우체부가 가져가지 않는다. 내 동생이 보고 구겨 버린다. 이웃 사람이 모르고 밟아 버린다. 그래도 매일 편지를 쓴다 길 가다 보면 남의 집 담벼락에 붙어 있다 버드나무 가지 사이에 끼어 있다 아이들이 비행기를 접어 날린다 그래도 매일 편지를 쓴다 우체부가
    독후감/창작| 2016.04.07| 3 페이지| 1,000원| 조회(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