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심리학자 B. F. 스키너가 사회사상가로 대중들의 뇌리에 각인되게 만든 책으로 스키너는 과학적 심리학에서 얻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에서 새로운 인간관과 문화관을 제시했다. 이 책은 자유와 존엄을 옹호하는 전통적 관점이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를 가로막았고 지금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인...
스키너의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라는 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책들 중 제목만으로도 상당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였고, 스키너라는 사람의 이름에 대한 익음과 그 사람에 대해 곧 배워갈 것이라는 데에서 상당한 끌림을 받았던 것 같다. 사실 스키너라는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행동주의이론을 따른다는 것뿐이다. 내적인 동기와 같은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구체적으로 관찰 가능한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 말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스키너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행동주의 이론에 대해 체계적인 배움을 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인간행동의 기술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류의 삶에 있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려다 보면 자연스레 과학과 기술의 힘을 빌리게 된다. 이 과학과 기술은 인간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이며 가장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적 기술에 의존한 대처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사정은 계속해서 악화되었으며 위기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스키너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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