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문학이라는 거리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자, 미술인문학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이유는 그것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성찰을... 그러나 정작 독자들이 마주치게 되는 인문학은 다소 불친절하다. 그 복잡한 인문학이라는 길 위에서 머쓱해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가...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미술에 관련된 책을 하나 읽어야 하는데 마침 추천 도서에 미술관 옆 인문학이라는 제목의 책이 보여서 이 책을 선택했다 그래서 도서관으로 향하여 책을 골라 앉은 후 첫 장을 넘겼다
이 책에서는 1부 자유를 향한 여정, 2부 동양과 서양의 시선, 3부 이성의 그늘, 4부 빈곤의 역사를 넘어, 5부 일상성의 비밀, 6부 개인과 사회 그리고 자아 이렇게 크게 6가지의 주제로 구분이 되어있고 그 주제마다 6개정도의 작품을 가지고 설명을 한다 먼저 미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 후 그 작품 속에 있는 숨은 의미를 찾아내고 그 사고를 점점 인문학으로 넓혀가는 과정이 꽤 흥미로웠다 나중이 되어서는 글을 읽기 전 먼저 그 작품을 보고 이 그림의 숨은 뜻을 찾는 것도 재미가 있었다 미술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몇 없어도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하지만 대충 읽어서는 이해가 되지 않고 넘어가는 문장들이 많았기에 한 줄 한 줄 그 문장을 이해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관 옆 인문학 독후감 (줄거리 요약 및 몇 가지 작품 선택 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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