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아교육과 뇌 | 0-8세까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영재교육은 아이들 각자가 가지고 태어난 재능과 다양성을 길러주기 위해 그에 맞는 수준의 교육을 하는 것이다. 0-8세 동안에 조성하는 환경에 따라 아이들의 개성과 능력이 현저하게 변화된다고 한다.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신생아의 뇌는 성인 뇌의 25%인 350그램으로 태어나서 태어나고 1년 만에 1천 그램까지 급속히 성장한 다. 3세까지 70%정도 성장하고 6세정도가 되면 90%까지 발달한다고 한다. 태어나고 6년이 지나면 인간의 뇌세포는 90%까지 성장하게 된다. 인성 및 도덕성과 사고 및 판단 등과 같은 종합적인 사고력은 3세에서 6세 사이에 대부분 발달하게 된다. 따라서 유아기의 교육은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유아교육과 뇌> 역시 유아기 때의 교육을 중요시생각하며 커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또 유아기 때 얼마나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대해 말하고 있다.
유아교육과의 뇌라는 책을 받아보기 전 이름부터 뭔가 위압감이 드는 느낌에 나는 책이 크고 두꺼울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이 오고 나는‘오호?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마음을 가졌다. 왜냐하면 책은 작고 하얗고 얇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던가.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생을 마칠 때 까지 뇌로 인해 모든 것들을 수행 해 나간다. 이처럼 뇌는 우리의 몸과 정신을 지배하며 일상생활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평생 조종하고 있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뇌는 ‘또 다른 나’로서 우리의 인격과 인성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책에서 ‘사와구치 도시유키’라는 뇌 과학 교수는 지능지수인 IQ와 감성 지수인 EQ또한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격, 태도, 고도의 지적능력, 학습, 추리, 문제해결 판단 및 행복감 그리고 기억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PQ라고 하였다. 글쓴이는 오늘날 중요시 되고 있는 IQ와 EQ 때문에 우리가 지나치게 잘못된 교육학에 의존해 왔다고 하면서 그와 다르게 인격 형성과 인성, 사회적 이성을 개발할 수 있는 PQ를 가장 중요 시 함으로써 오늘날 유아기 때부터 우리 교육의 잘못된 교육방식을 비판하고 새로운 교육방식을 말하고 있었다.
유아교육과 뇌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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