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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인생강의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것인지 의심하는 당신에게 공자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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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바오펑산
독후감
1
책소개 현실을 좇지 않고 스스로 길이 된 사람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것인지 의심하는 당신에게 공자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공자인생강의』. 바른길을 가고 있는지, 어떻게 서야 할지 자신이 없다면 2500년 전, 같은 고민을 한 공자의 인생에 조언을 구하는 것은 어떨까? 중국 CCTV ‘백가강단’에서 새로운...
  • [독후감] 공자 인생 강의
    [독후감] 공자 인생 강의
    산다는 것이 갈수록 힘들게 느껴진다. 바로 삶의 목표가 없기 때문인 것 같다.그 목표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 없으니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모든 시간들이 그저 단지 살아있는 것뿐이다. 그러나 2,500년 먼저 세상을 살고간 공자는 이치에 통달하여 대대로 성인으로 추앙받는다고 한다. 뭔가 배울 점이 있을까? 결론적으로는 없던 것 같다. 배울 점이라고는 안다는 것에서 발전하여 실천하라는 것 정도가 아닐까싶다. 그러나 고민의 시간은 언젠가 빛을 발할 것이다. 공자의 길을 따라가며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해보았다. 흔히 나이 40이되면 불혹이라 얘기한다. 그러나 그것이 누가 한 말인지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지는 모른다. 하루하루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세상의 손길에 의해 삶을 제공 받으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 아주 가끔 묻곤 한다. 서른이 넘은 나이임에도 아직 삶의 목표와 자아의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은 나로서는 공자의 30대 시절에 자연스럽게 눈이 갔다. 열일곱 살에 고아가 되어 칠십 평생 떠돌이 생활을 했으나 세상을 떠난 뒤에는 성인의 반열에 오른 공자. 당대에는 변변한 업적을 쌓지도, 인정을 받지도 못했지만 세상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해 자기 성찰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 완성된 인격체로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한 공자는 2500년이 지난 지금, ‘만세사표’, 즉 만세까지 귀감이 되는 인물로 우뚝 섰다. 내가 바른길을 가고 있는지, 어떻게 서야 할지 자신이 없다면 2500년 전, 같은 고민을 한 공자의 인생에 조언을 구하는 것은 어떨까? 그가 걸었던 길을 좇다 보면 고전 속에나 등장하는 성인이라는 편견을 깨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던 지극히 평범한 한 인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공자가 말했다. “나는 15세가 되어서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가 되어서 학문의 기초가 확립되었으며, 40세가 되어서는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고, 50세가 되어서는 천명을 알았으며, 60세가 되어서는 귀로 들으면 그 뜻을 알았고, 70세가 되어서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여도 법도에 벗어나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9.12.27| 12 페이지| 1,000원| 조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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