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세대의 명랑한『직장생활과 예절』. 이 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미래의 기업조직의 구성원이 될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지식을 알기 쉽게 이해하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한 책이다. 총 16장으로 구성하여,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부터 문서 작성과 문서 관리까지 살펴본다.
조직이란 공통의 목적을 가진 개인들의 집합으로 21세기를 맞은 지도 10년이 넘어가는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불확실성 또한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처음 조직에 부푼 꿈과 포부를 가지고 처음 발을 내딛는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신입사원 중 30%는 사회에 입문했음에도 그 곳에서의 기쁨이나 보람 없이 다른 직장을 찾거나 직장을 그만둔다고 한다. 이는 때때로 조직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조직에 필요한 기본적 업무지식의 습득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만일 개인이 자신이 축적한 지식과 같이 도우면서 성취하고자 하는 열정, 역량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고 조직 밖에서 겉돌게 된다면 이는 사회적으로도 크나큰 손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는 한 조사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15.7%가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 등으로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근로자 1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38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업무능력 평가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퇴사율(22.3%)이 대기업(7.4%)의 3배에 달했다. 신입사원들이 1년 이내에 퇴사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기업들은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41.8%)'를 가장 높게 지적했다.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27.9%)',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17.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급여 및 복리후생',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 때문이라는 응답이 대기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의 기사 내용의 일부(2010. 07. 20).
물론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어지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퇴사이유의 가장 큰 점유를 보인 것이 조직 부적응이다.
직장생활과 예절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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