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신질환자의 기본적인 인권과 그러한 인권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와 사회의 전반적인 곳에 걸쳐 있는 인식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 중에서 첫 번째로, 정신질환자들을 병원에서 케어를 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지역사회에서 케어를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쟁점과 두 번째, 정신질환자 스스로 치료를 받을 권리와 그 치료를 거절한 권리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갈등에 대한 것과 세 번째, 정신질환자가 일으키는 사회적 범죄와 물의에 대한 쟁점과 마지막으로, 그들을 강제입원을 시켜야하는 것인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한 나의 견해와 정신질환자들이 받는 인권의 침해에 대해, 그리고 자기결정권과 그러한 인권을 보장을 위한 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선, 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든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생명, 자유, 평등 등에 관한 기본적인 권리로,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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