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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의 여성들 (17세기 세 여성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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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내털리 데이비스
독후감
1
책소개 『주변부의 여성들』은 17세기 세 여성, 독일계 유대인 상인 글리클 바스 유다 라이프, 프랑스 출신 가톨릭 선교사 마리 기야르 그리고 독일과 네덜란드를 넘나들며 활동한 신교도 화가이자 곤충학자인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의 삶을 비교하는 책이다.
  • [주변부의 여성들] 서평
    [주변부의 여성들] 서평
    주변부의 여성들-17세기 세 여성의 삶에서 작가는 “내가 사는 시대에는 흔히 과거의 여성들이 서로 닮았다고들 하죠. 특히 그들이 같은 종류의 장소에 산다면 더욱더 그렇게 생각하죠. 나는 당신들이 어디서 같아 보이고 어디서 그렇지 않은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당신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그리고 당신들이 한 일에서 어떤 점이 다른지 보여주고 싶었죠. 당신들 세계에서 당신들은 남성들과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점이 같은지를....”이라며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집필의 이유를 설명한다. 이것은 본인이 이 책을 펼치게 된 것과 같은 이유다. 주변부의 여성들-17세기 세 여성의 삶은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집필한 내털리 제이먼 데이비스의 책이다. 우리는「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통해 18세기 프랑스 여성 농민인 베르트랑드에 대해 추론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추론에도 매우 다양한 견해가 있었다. 누군가는 베르트랑드가 매우 감정적인 여성이라고 했고 또 누군가는 계산적인 여인이라고 설명했다. 누군가는 베르트랑드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고 또 누군가는 그녀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읽은 독자들뿐만 아니라 마르탱과 아르노의 사건을 조사한 작가 내털리 제이먼 데이비스와 재판관 장 드 꼬라스의 견해에도 차이가 있다. 같은 사건에 대한 다른 시각은 당시 상황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하여 「주변부의 여성들-17세기 세 여성의 삶」을 읽게 되었다. 당시 여성들의 삶은 어떠했고 내털리 제이먼 데이비스는 어떠한 역사가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책을 펼쳤다. 주변부의 여성들-17세기 세 여성의 삶」은 네 여성의 대화로 시작한다. 책의 제목은 세 여성의 삶이지만 우린 네 명의 여성을 만날 수 있다. 유대인 상인 글리클 바스 유다 라이프, 프랑스 출신 가톨릭 선교사 마리 기야르, 독일과 네덜란드를 넘나들며 활동한 프로테스탄트 화가이자 곤충학자인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그리고 이들의 삶을 서술하는 역사가 내털리 제이먼 데이비스. 우리는 이들을 통해 당시 주변부의 여성들에 대해 알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9.06.02| 6 페이지| 5,000원| 조회(37)
독후감 작성 전에 '도서요약본'을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