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인력연구총서 34 미래인적자원연구 시리즈 7. 21세기 정보화시대의 패러다임은 "홀러스 사고"여야 한다는 가설을 가지고 이를 "과학적 엇물림"으로 가능할지도 모르는 "또 다른 새로운 포괄과학"으로 또는 역사,해석학적 정신과학의 방법으로 기존의 자연과학적 방법과의 만남으로 입증하고 있다.
사실 나름대로는 힘들게 이 책을 읽었다. 각종 레포트로 인해 낙오자가 되지 않으려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급박하게 책을 읽은 탓도 있었고, 여지껏 내가 접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사고의 방식에 관하여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힘들게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처음 책을 들었을 때, 막막하다는 생각 뿐 이었다. 하지만 용기를 갖고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다 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책에서 많은 부분 언급 되어지는 자연과학 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편이라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아주 크게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홀로스 사고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이 시스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 그리고 전체적인 사회구조 까지도 모두 시스템 안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스템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들은 시스템에서 탈락 되어진 탈락자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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