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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야구사 (생생한 조선 야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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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시마 가츠타로우
독후감
1
책소개 『조선야구사』는 한국의 야구 도입을 비롯해 재일한국인유학생의 원정경기, 조선공론, 한용야구단 등 한국 팀의 야구 활동에 소개한 도서다. 국내에서 행해진 일본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파악하며, 이 중 특히 스포츠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일제강점기 무단통치기의 스포츠 활동을 파악했다. 뿐만 아니라...
  • 조선야구사를 읽고
    조선야구사를 읽고
    이 책을 읽다보면 재미가 없는 것은 둘째로 하고 그 내용이 우리나라의 야구사라기보다 당시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본이 만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던 일본인들의 야구사라는 느낌이 들어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다. 하기야 당시 일본인이 쓴 책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십분 이해는 하지만 제목을 '조선야구사'라고 한 것엔 묘한 불쾌감마저 들었다. 조선에 살았던 일인들의 야구사가 왜 조선야구사여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물론, 중간 중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야구단들도 나오긴 한다. 또 일인들이 우리 땅에서 야구를 즐기며 가졌던 경기들이 당시 우리나라의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건 인정한다. 그러나 제목이 주는 의미와 실재 책 내용은 전혀 매치가 되었다고 할 수 없다. 지은이가 당시 일본인이고, 조선을 자기네 땅이라 여기고 있어서 그렇게 제목을 붙였다면 번역을 하는 입장에서는 제목을 달리 만들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적어도 일인들의 야구가 주된 내용인 책 제목이 <조선야구사>로 불려서는 안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 거 당시(1904~1920년) 진짜 우리의 야구는 어땠었는지 궁금해져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독후감/창작| 2019.03.16| 3 페이지| 1,400원| 조회(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