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캠퍼스북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역사 앞에서

검색어 입력폼
저자
김성칠
독후감
2
책소개 해방 직후인 1945년 12월부터 다음해 4월, 50년 1월, 50년 6월부터 다음해 4월 8일까지의 체험기이자 관찰기이다. 철저한 중도적 입장에서 좌우익의 전변을 꿰뚫어본 역사가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저자의 뛰어난 통찰력과 문화의식은 글 읽는 재미와 보람을 맛보게 한다.
  • 독후감(서평)_역사 앞에서_저자 김성칠
    독후감(서평)_역사 앞에서_저자 김성칠
    『역사 앞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서울대 사학과 전임강사였던 김성칠이 자신이 보고 겪은 내용을 생생히 기록한 일기이다. 1945년 11월에서 1951년 4월까지 해방 후의 사회 모습과 한국전쟁 초기의 급박한 모습을 냉정한 눈으로 보고 쓴 이 일기는 공개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논의가 활발히 진전되고 있는 최근 여전히 깊은 의미와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전쟁의 진행 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좌익과 우익의 적나라한 모습을 숨김 없이 보여주고, 평화를 기원하는 중도파 지식인의 갈등과 고뇌가 그대로 담겨 있으며, 아내와 어린 자식을 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느껴져 인간적인 면모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전쟁 상황의 전개와 다양한 주위 인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는 한 편의 문학작품을 읽는 듯한 재미를 안겨준다. 1913년은 우리가 1910년 한일 병합을 맞이하게 됨으로써 대한제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식민지 조선만이 남게 되었는데 이 해 김성칠은 조선인으로 태어났다. 1928년에 대구고보의 동맹 휴학 사건에 가담하여서 검거되었고 1년간 복역했다. 이러한 검거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때때로 검속 당하기도 했었다는 부분이 일기에 실려있다. 그리고 37년 경성 법학 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 제국 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그 당시 전쟁이 한참 진행중이었고 김성칠은 학도 지원병으로 사실상 징용에 끌려갈 뻔 했는데 강제 징용소에 있다가 지인과의 인연으로 풀려나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해방을 맞았다.
    독후감/창작| 2022.03.25| 6 페이지| 3,000원| 조회(208)
  • 역사 앞에서 - 김성칠 독후감
    역사 앞에서 - 김성칠 독후감
    책의 부제와 동일하게 내용은 한 사학자의 6.25 일기이다. 김성칠이라는 사람이 6.25 당시 본인이 직접 겪었던 내용을 일기로 쓰고, 유족들이 그의 일기를 묶어 책으로 발간하였다. 화자는 1913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였고, 6.25 전쟁이 일어나기 3년 전인 1947년 그는 서울대 사학과 조교수로 취임했다. 일기는 1945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1945년은 8월 15일 광복으로 우리나라가 자유를 되찾게 된 해이다. 일기에는 당시 상황이 잘 드러났다. 당일 일기에는 “김구 주석 이하 임시정부 요인의 입국을 보도한 신문을 얻어볼 수 있었다”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일기에 당일의 날씨나 기상 시간을 적어놓았는데, 요즘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나에겐 기상시간이 충격적이었다. 화자는 거의 항상 새벽 4-6시 사이에 기상하여 일기를 썼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9.01.14| 2 페이지| 1,000원| 조회(210)
독후감 작성 전에 '도서요약본'을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