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아이 진짜 독서]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들의 ‘진짜 책읽기’이다. 더 이상 아이들이 가짜 독서교육에 시달리며 책과 더 멀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먼저는 부모가 책 읽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는 아이들 독서교육에 대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점들, 셋째 독서교육에 대한 부모와...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을 송두리째 뽑아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도록 자리 잡아 준 것이 한 권의 책이었다.
그 순간부터 나에겐 생기가 흩뿌려지기 시작했다.
나 자신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기 시작했고, 삶의 가치, 존재의 이유에 대한 답을 찾아 가기 시작했다.
나를 알아가고, 답을 찾아 갈수록 책은 내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앉았다.
이제는 책을 뗄레야 뗄 수 없게 되었고, 읽으면 읽을수록 독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내 아이도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주위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다채로운 행복을 느끼며 살기를 바란다. 이러한 마음이 커질수록 아이도 책을 사랑하길 바란다. 어떻게 하면 책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난 건 당연한 결과였다.
저자는 책 초반부에 ‘아이가 독서와 더불어 살아가길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독서로 자신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먼저다.’라고 말한다.
<독후감>우리 아이 진짜 독서-오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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