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CJ의 생각』은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만나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다뤄온 저널리스트(「스타일조선」 피처 디렉터)이자 경영학을 전공한 컨설턴트, 세계 최고 경영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한국판의 에디터인 고성연이 CJ라는 한 기업의 역사를 취재하여 문화산업과...
CJ의 문화산업에 대한 책이다. '문화'는 많은 정의가 있지만 라이프 스타일(삶의 방식)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의식주를 일차로 들 수 있고, 우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가 2차다. 씨제이는 의식주 중에서 식문화,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다.
(1) 씨제이는 94년 일본 레스토랑 ‘스카이락’을 국내로 가져 왔다. 경험을 쌓고 97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를 열었다. 외국에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력으로 만드는 프로세스는 영화도 동일하다. 드림웍스에서 일을 배우고 CJ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CJ의 브랜드, 비비고는 ‘맥도날드’를 목표로 한다. 비비고 레스토랑은 햄버거 대신에 만두를 전략상품화 했다.
300개 언어가 공존하는 곳이 런던이다. 음식문화의 천국이 될 수 밖에 없다. 영국음식이 맛이 없다는 것은 맛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세계의 맛있는 음식이 모여 있는데, 굳이 독자적인 맛있는 맛을 개발할 필요가 없었던 게 아닐까.
(2) 엔터테인먼트는 ‘재미’가 핵심이다.
CJ는 우선 영화에 대한, 후진 문화를 선진화 했다. 문화를 선진, 후진으로 따지긴 그렇지만, 산업계로 들어왔으면 산업논리를 따라야 한다.
![[서평] CJ의 생각](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7/25/data21774819-0001.jpg)
[서평] CJ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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