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캠퍼스북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비밀의 도서관

검색어 입력폼
저자
올리버 티얼
독후감
1
책소개 허핑턴포스트의 인기 작가이자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린 영국의 ‘문학 덕후’ 교수 올리버 티얼은 『비밀의 도서관』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작부터 지금까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작품까지, 99권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작품과 작품 사이의 흥미로운 연관성을 소개한다. 잘 알려진 책의 숨겨진...
  • [비밀의 도서관-올리버 티얼] 독후감 (공백 포함 11058자, 미포함 8472자)
    [비밀의 도서관-올리버 티얼] 독후감 (공백 포함 11058자, 미포함 8472자)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보다 더 먼저 쓰여진 ‘아시아에 관한 대중서를 쓴 최초의 서양인’ 은 마르코폴로가 태어나기 2년전에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인 지오반니 다피안 델 카르피네다. *줄리안은 영어로 자신의 환상을 기록했는데 결국<하느님의 사랑의 계시>라는 여성이 영어로 쓴 최초의 책이됐다. <하느님 사랑의 계시>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은 ‘죄는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모든 것이 잘되고, 잘될 것이며, 만물이 잘될 것이다’이다. 이 책의 진정한 메시지다. 줄리안이 살던 영국에는 전체 인구 3분의1의 생명을 앗아간 흑사병이 퍼졌고, 1381년 농민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문장은 암울한 시기에 위안을 주는 시기적절한 메시지였다. (3)르네상스시대 *로버트 더글러스 페어허스트 교수는 르네상스의 실질적인 추진력을 제공한 것은 한 권의 책 이 아니라 ‘근대적인 책의 발명’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15세기 중엽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활자를 자유롭게 배치해 한 번에 많은 책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이동식 금속활자를 발명하여 인쇄라는 기술혁신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이론상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은 1억5,300만 유로(약 1,840억원)이며, 단 13쪽 분량이다. <일The Task>이라는 제목의 이 짧은 책은 스스로를 지금껏 존재했던 사람 중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칭하는 토머스 알렉산더 하트먼의 것이다. *현시점에서 낱권의 책에 실제로 지불한 가장 큰 금액은 3,100만 달러(약345억 원)를 넘지 않는다. 빌 게이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업노트로 더 잘 알려진 <코덱스 레스터>에 지불한 액수다. 다빈치보다 르네상스의 전형을 잘 보여주는 인물은 드물 것이다. *수수한 책들은 그만큼 큰 비용이 들지는 않겠지만, 생각해볼 만한 가치를 전해주는 매우 귀중한 유물임은 마찬가지이다. *유토피아라는 단어가 그리스어로 ‘좋은곳’과 ‘없는곳’이라는 중의적인 뜻의 ‘u’와 장소라는 뜻의 ‘topia’가 결합됐다는 사실, 즉 ‘실현되기엔 너무 좋은 곳’이라는 말장난이라는 사실.
    독후감/창작| 2018.01.22| 10 페이지| 1,000원| 조회(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