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캠퍼스북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인간 부흥의 공예

검색어 입력폼
저자
이데카와 나오키
독후감
1
책소개 부제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를 넘어서>. 일본의 공예연구가인 저자가 야나기의 공예이론에 대해 전면적으로 비판하는 책. 저자는 책에서 야나기의 주장은 인간성이 무시된 이론이며, 현실에 기여할 수 없는 이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인간 부흥의 공예> 이데카와 나오키 [요약정리 by 숙명여대]
    <인간 부흥의 공예> 이데카와 나오키 [요약정리 by 숙명여대]
    제1장 갻민예갽 성립의 주변 상황 1. 민예의 출발 1889년 도쿄에서 태어난 야나기 무네요시는 학습원 중고등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학습원 시절의 버나드 리치, 가와이 간지로, 하마다 쇼지, 도미모토켄키치 등과의 만남으로 사상을 민예쪽으로 밀고나갔다. 도중에 민예운동에서 이탈한 도미모토를 제외한 세 사람과 야나기는 일본 근대 도예의 거장이 된다. 1923년 1월 <일본민예미술관 설립취지서>의 초고를 작성하고 4월에 동료들과 발기인으로 서명 후 9월 이름을 바꿔 지방 신문에 실었다. 이 글은 현재까지 일본 공예계를 비롯해 일반 사회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민예운동의 첫 출발이다. 2. 선구자 이와무라 도오루와 야마모토 가나에 도쿄 미술학교의 교수로서 백마회의 창립자였던 이와무로 도오루는 지방미술의 진흥을 외쳤다. 전국 각지를 순회하여 규범이 되는 작품을 발견하게 하거나 혹은 지방미술의 진작을 꽤해 그 특색을 보호하는 일이 급선무라하였다. 즉, 갻민예갽를 먼저 취하고 있었다. 1919년 유럽 유학에서 돌아온 서양화가 야마모토 가나에 역시 농민미술운동을 발족시켰다. 하지만 야나기는 농민미술은 지방색을 갖지 않고 실용품을 주로 하지 않는 특색을 들며 갻공예의 정체갽라는 관점에서 비판을 하였다. 3. 민예론을 지탱하는 갻진리갽 야나기 무네요시 씨의 공예와 공예의 미, 민예미에 관한 저작은 양이 많으나 세뇌적인 반복일 뿐이다. 반복을 피하면 그 양은 십분의 일에도 못 미친다. 기본적인 컨셉인 걏잡기의 미걐에서 원점이다. <민예론의 주요한 골자> -공예에는 귀족적, 개인적, 민중적, 기계에 의한 공예 등이 있는데 정통이 되는 것은 민예. -공예의 미를 간파하는 절대적 입장은 직관 -공예의 올바르고 지고한 아름다움은 평상심, 건강함, 무심함, 무사함 -이 아름다움은 가난하고 못 배운 무명의 공인들의 작품인 민예에 있다. -공예의 본질은 쓰임 -공인이 자신의 이름에 집착하지 않고 무심하게 반복해서 작품을 만드는 동안에 아름다움이 생긴다. -아름다움은 좇 는 자로부터 달아난다. -개인작가는 이름과 자아와 작위에 매여 아름다움을 못 낳는다. -개인작가가 존재 의의를 높이려면 공인들에게 견본작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7.07.14| 25 페이지| 1,500원| 조회(47)
독후감 작성 전에 '도서요약본'을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