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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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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피터 빅셀
독후감
4
책소개 침대를 사진으로, 책상을 양탄자로, 의자를 시계로, 시계는 사진첩으로 부르기로. 이렇게 주위의 모든 사물을 다른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로 한 이 남자는 한동안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사물들의 이름을 외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나이 많은 남자는 사람들이 쓰는 말을 잊어버리고 결국 주위와 의사소통이...
  • [독서 감상문]책상은 책상이다
    [독서 감상문]책상은 책상이다
    줄거리 이젠 아무것도 더 할 일이 없는 남자가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한 번 정리해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자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들이었다. 지구는 둥글다, 그는 그걸 알고 있었다. 그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진짜로 그런지 알 수는 없기에 남자는 자신의 책상 앞으로 떠나 지구를 돌아 책상 뒤로 오는지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느낀점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지식적으로 알고 있지만 정말로 둥근지 돌아본 사람은 몇 없기에 자신이 직접 보기위해 길을 떠난 남자를 보고 경험주의 이론이 생각이 났다. 지식 전달에 입각해 배우는 것이 아닌 직접 경험해 보는 것. 사실 주인공 남자는 젊은 나이도 아닌 여든 살의 노인이다.
    독후감/창작| 2020.03.26| 3 페이지| 1,000원| 조회(516)
  • 단편 소설 책상은책상이다 감상문 / 작품 분석 (1,067자)
    단편 소설 책상은책상이다 감상문 / 작품 분석 (1,067자)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 -개인주의로 고립된 소통하지 않는 사회 혼자 살고 있는 나이 많은 남자 이야기다. 남자는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밖에 나갔을 때 이웃과 몇 마디 하는 것이 다다. 남자는 어느 날 혼자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달라져야 한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약속되어 있는 말(단어)들을 자신의 언어로 바꾸고 만다. 언어를 바꾸고 얼마나 오랜 기간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는지 주위 사람들도 그를 볼 수 없었고, 남자도 옛날이 쓰던 단어들을 잊어버릴 정도다. 이젠 혼자만 알고 있는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고, 남자는 사람들의 언어를 사람들은 남자의 언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남자는 스스로 두려움을 느꼈고, 말을 하지 않았고, 인사조차 하지 않는 자기 자신하고만 이야기하는 스스로 자신 안에 고립되고 만다. 사회는 약속된 언어(단어)들을 통해 소통하는데, 남자는 혼자 기분이 좋았는지 바뀌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고 스스로 소통을 차단하고 말았다. 세상은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며 살아가야하는데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며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6.26| 2 페이지| 1,000원| 조회(125)
  • 책상은 책상이다 감상문
    책상은 책상이다 감상문
    ‘책상은 책상이다’라는 이야기는 고등학생 때 교과서에 나왔었던 글이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반갑기도 했고 한 이야기가 아닌 7가지 이야기를 읽게 되어서 재밌게 읽었다. 이 7가지 이야기들은 모두 비현실적이고 특이한 사람들이 주인공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황당하고 어이없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어느 면에서는 안타깝고 쓸쓸해지는 부분도 있었다. 7가지 이야기 모두 재밌게 읽었지만 그 중 ‘지구는 둥글다’, ‘책상은 책상이다’, ‘발명가’ 이야기들에 대해 감상문을 적어보려 한다. 1. 지구는 둥글다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인 남자는 할 일이 더 이상 없어 지구가 정말 둥근지 확인해보려 길을 떠난다. 길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메모해 보는데 똑바로 걸어서 가야 했기 때문에 크레인, 수레, 배 등 비현실적인 준비물들이 필요했다. 고민 끝에 남자는 사다리 하나만 챙겨서 여행을 시작한다. 주인공은 남자가 여행을 끝내고 다시 잘 돌아오길 바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독후감/창작| 2019.05.20| 2 페이지| 1,000원| 조회(329)
  • 책상은 책상이다
    책상은 책상이다
    저자에대하여 저자 PETER BICHSEL는 193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나 솔로투른에 살고 있는 스위스의 대표적 현대 작가로. 47그룹상(1965), 스위스 문학상(1973), 요한 페터 헤벨 문학상(1986) 등을 받았으며, 최근 고트프리트 켈러 문학상(1999)을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 번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언어와 사유 체계의 전복을 시도하는 글쓰기를 시도했으며 참여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가운데, 현대인의 소외와 상실을 절제되고 압축된 문장으로 환기시킨 책상은 책상이다는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1. 지구는 둥글다 2. 책상은 책상이다 3. 아메리카는 없다 4. 발명가 5. 기억력이 좋은 남자
    독후감/창작| 2017.07.08| 1 페이지| 3,900원| 조회(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