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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체온 (중국 민중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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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쑨 거
독후감
3
책소개 중국 최고의 지성 쑨 거의 첫 에세이집『중국의 체온』은 문화대혁명 50주년과 1차 톈안먼사건 40주년을 맞아, 중국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 쑨 거의 첫 에세이집이다. 기존의 무거운 글쓰기 대신 에세이를 택한 이유는 “진짜 중국인을 그려내고 싶어서”다. 그렇다면 ‘중국의 진정한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 중국의 체온 서평
    중국의 체온 서평
    책표지를 보자마자 역시나 중국관련 책이라 빨강색 인가 라는 생각부터 했다. 쑨거라는 작가가 직접 만나고 보고 듣는 사람들에 관한 에세이였다.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중국과 밀접한 사람들도 소개한다. 쑨 거는 본인이 직접 경험하여 서민의 일상생활을 가볍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의 모습을 알리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중국은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다. 우리 민족이 지나온 5000년의 역사 속에서 중국은 가장 많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원수이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문명을 교류하고 정치 외교적 문제에서 힘을 합쳤던 이웃이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21.02.08| 3 페이지| 1,500원| 조회(87)
  • 중국의 체온 서평
    중국의 체온 서평
    동네 도서관에 찾아가 여러 나라의 책이 모여져 있는 곳으로 갔다. ‘중국’에 관련된 책은거의 표지가 빨간색이기 때문에 찾기 쉬었다. 그 책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책을 골랐다. 책에는 작가 쑨거가 직접 보고 듣고 만난 사람들에 관한 25개의 짧은 에세이가 담겨 있다. 중국 사람들뿐 만 아닌 대만, 홍콩 등의 중국과 가까운 사람들을 소개 해준다. 이 책의 저자 쑨 거는 오늘 날 민중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직접 경험한 서민의 일상생활을 가볍게 그려냈다.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풀어냈고 쑨 거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의 맹목적인 소비문화를 거부하고, 전통과 조화를 꾀하는 중국인의 모습이다. 흔히 한 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의 기준을 정할 때 ‘민주주의’ ,’인권보호’ 등의 여러가지 기준이 생기지만 쑨 거는 이러한 기준은 ‘서양식’기준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중국 사회를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나 또한 생각이 바뀌어 동의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8.01.06| 3 페이지| 1,000원| 조회(196)
  • 쑨 거의 중국의 체온 서평
    쑨 거의 중국의 체온 서평
    “몇 십 년이라는 시간은 역사에서 단 한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인간에게는 거의 한평생이다.” 역사책에는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난 사회의 변화를 단 몇 문장으로 정리하곤 한다. 하지만 그 문장들엔 냉혹하게도 혼란의 시대를 꿋꿋이 버틴 민중들의 얼굴은 담겨있지 않다. 역사의 밋밋한 서술 위에 알록달록한 색깔을 채워 넣는 것은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이다.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에서 위화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오늘날까지의 경험이 중국의 정치·경제적 흐름과 맞물려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면 『중국의 체온』에서 쑨 거는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는 민중들의 다양한 모습이 어떻게 오늘날 중국을 나타내는지 보여준다. 흔히 한 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따질 때 ‘언론의 자유’, ‘인권’, ‘근대화’와 같은 잣대를 들이밀지만 쑨 거는 이러한 ‘서양식’ 가치들은 중국 사회를 평가하는데 그리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한다. 나도 이에 동의하는 바이다.
    독후감/창작| 2017.01.08| 2 페이지| 2,000원| 조회(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