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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철학의 정신 평가A+최고예요
    중국철학의 정신중국문화상의 철학적 위치는 다른 문화의 종교와 대비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나면서부터 철학을 배우며, 그것은 삶의 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굳이 철학전문서적을 남길 필요조차도 없었다. 그것은 《도덕경》의 내용을 모두 한데 모아 신간서로 펴내면 5만자, 혹은 50만자 이상으로 쓰여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전권이 잡지의 논문보다 더 짧은 5천자로 구성되어져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또한 중국인은 다른 어느 사람 보다도 종교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그것은 그들이 종교까지도 철학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너무나 철학적이기 때문에 비종교적이었다. 그들은 현실계를 초월한 이상계의 열망을 철학속에서 만족시킨다.이러한 중국철학에서의 철학이란 생에 대한 체계적·반성적 사색이다. 이러한 반성적 사색은 그 대상을 생으로 하며, 중국철학에서의 철학자란 생에 대한 반성적 사색을 한 연후에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하여 표현해 내는 자이다.중국철학의 철학의 기능은 실증적 지식(사실의 문제에 관한 지식으로서 간주)의 증가가 아니라 정신을 드높이는 것이라 생각한다.그렇다면 이러한 중국철학에서의 가장 최고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聖人이 되는 일이고 성인의 최고 목표는 天人合一의 경지에 이르는 길이다. 이러한 목표에 중국철학에서는 두가지의 방법론적인 논쟁이 있었는데, 그것은 世間的 철학과 出世間的 철학이다.세간적 철학이란 인간관계라든가 인간사 등의 사회적인 면을 중시하는 철학이며, 출세간적 철학이란 소위 속세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견해이다. 중국철학은 피상적으로 흔히 세간적 철학이라 불리우기도 하는데, 그것은 중국철학의 여러 학파의 사상들이 모두 직간접적으로 정치와 윤리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표면상으로 볼때에는 중국철학은 사회에, 인륜·일상사에, 현생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중국철학은 이토록 단순하게 풀이될 수 없으며, 그것의 전통적 주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자라면, 중국철학을 전적으로 세간적이라 말할 수도 없고, 출세간적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고 한다.중국철학이 추구하고 있는 정신은 "일상의 평범한 생활을 하면서도 곧장 선천적인 순수한 경지에 도달한다"이다. 이런 정신을 가졌기 때문에 중국철학은 '극히 고명하면서도 중용의 길을 밟았다.' 즉, 중국철학은 극히 이상적이면서도 실제적이며 실천적이다.
    인문/어학| 2000.12.11| 1페이지| 1,000원| 조회(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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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평가A좋아요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0. 논리학아리스토텔레스는 감성 자체는 결코 기만적이 아니며, 모든 오류는 우리의 사유가 감각을 통하여 전달되는 자료를 잘못 결합하거나 관계지워 처리함으로써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논리학은 올바른 사유(思惟)를 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을 학문의 한 분과로 생각하지 않고 방법론의 차원에서 다루었다.1. 개념(槪念)낱낱의 사유대상을 묶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서 개별자에게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요소를 추출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다시 개별자들을 묶어 지각하는 사유의 방법.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론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적 개념으로부터 특수적 개념으로, 다시 역으로 특수적 개념에서 보편적 개념을 계속해서 추적하여 마지막 궁극의 보편적 원리를 찾고자 하는 그의 철학적 방법론이다.⊙ 정의올바로 형성된 개념이며, 명석한 개념의 획득은 오직 정의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모든 정의는 두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지는 데, 그 중 하나는 정의하고자하는 대상을 종속에 따라서 분류하되, 바로 이 종속의 일반적 특징은 정의를 내리고자 하는 대상의 일반적 특징과 일치 하여야만 한다.2. 범주(範疇)상위개념을 갖지 않는 모든 개념의 근원을 이루는 기본 개념⊙아리스토텔레스의 10대 범주실체(實體), 양(量), 성질(性質), 관계(關係), 장소(場所),시간(時間), 위치(位置), 상태(狀態), 능동(能動), 수동(受動),●실체(實體, ousia)다른 것의 술어가 될 수 없고 독립적으로 존재 즉, 실체를 포섭하는 유(類)개념은 있을 수 없으며, 실체를 제외한 성질, 관계등은 개체에 의존해서 존재하며, 모든 것은 실체라는 개념속에 포섭되므로 실체는 최고의 범주이다.3. 판단(判斷)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현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진술할 수 있기 위해서 두 개의 개념이 연결될 때 생기는 것.·긍정적 판단, 부정적 판단·보편적 판단, 특수 판단, 개별 판단·사실(자연)판단, 필연 판단, 가능 판단4. 추리(推理)여러 개의 판단들을 연결하여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갖는 사유 활동.추리작용은 반드시 하나의 전제(가정)와 그리고 다시 이 전제로부터 도출된 결과(추리)라는 두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진다.⊙연역(증명, 추리) ― 본성상 앞선 것으로부터 우리에게 앞선 것으로 나아간다.●삼단논법어떤 것이 전제될 때, 그것이 주장하는 사실로부터 주장된 것과는 다른 어떤 것이 필연적으로 따라 나오는 논의삼단논법은 주로 하나의 명제와 두 개의 전제로 이루어진 추리를 일컫는다.·중개념(middle term)·연역적 추리에서 구별되는 네가지 명제A = 전칭긍정I = 특칭긍정E = 전칭부정O = 특칭부정위의 네가지 명제는 전제와 결론의 형태에 따라 특징지워지는 연역(삼단논법)이다.·격(figure) 1,2,3,4제 1격 제 2격 제 3격 제 4격M-P P-M M-P P-MS-M S-M M-S M-S====== ======= ====== =======S-P S-P S-P S-P위의 네가지 격은 전제속의 중개념의 격과 방식에 따라 특징지워지는 연역(삼단논법)이다.⊙귀납(증명, 추리)특수한 것에서 일반적인 것으로 나아가는 것.자연과학적 연구방법으로서의 귀납법은 오직 경험, 즉 감성에 의한 실제적 지각에 의존하려는 사람에게 있어서만 가치를 지니는 것임. ⇒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감성능력만이 올바른 인식을 매개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를 적극주장.5. 논증(論證)추리하는 것을 논증부분에 연결 → 이 논증은 연이은 추리작용을 바탕으로 하여 하나의 명제로부터 또 다른 그 다음의 고차적 명제를 도출해 내려는 논리적 필연성에서 나옴.·모순율 - 존재하는 것은 결코 동시에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 (A=A는 동시에 A A이다.)·동일률 - A = A
    인문/어학| 2000.12.04| 2페이지| 1,000원| 조회(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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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얄타체제-한반도 평가A+최고예요
    얄타체제 - 한반도0. 들어가며한반도의 일제치하에서의 상황부터 6.25 발발까지의 상황을 다룰 것이며, 이러한 상황들을 국제정치학적 관점으로 살펴보며, 한반도의 국내적인 상황보다는 한반도를 중심으로한 국제정치학적 지리를 주되게 다룰 것이다.한반도의 시대적 상황들로 보아 그 시기 한반도의 주된 영향을 끼치고, 흐름을 잡아나갔던 국가들은 미국과 소련이라고 판단된다. 그것은 한반도의 분단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국가가 이 두 국가이기 때문이며, 그러므로 한반도 문제를 다루었던 전시회담의 성격과 더불어 그들의 입장, 그리고 해방후의 그 두 국가의 입장의 변화추이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 분단에 있어서 그들이 어떠한 역할들을 하였으며, 그들의 입장 변화에는 어떠한 요소들이 놓여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1. 전시회담미소 연합국은 두 경쟁적 사회 체제의 약점을 해결하고 전후에 분출할 혁명적인 사회 변화의 통제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회담을 진행시켰다.{) 43년 11월까지도 연합국은 회동하지 않았다. 워싱턴은 1944년까지도 국제연합, 세게 경제 재편 성등 전후 정치 경제적 목표에 대한 협의를 제한하고 지연시키는 것이 직접적으로 당면한 문 제 처리에 용이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얄타 회담 때에 가서야 지연 작전에 회의를 품기 시 작했다. 왜냐하면 유럽에서 공통의 군사적 위험이란 접착제가 녹아내리고 정치적 협조 수준의 필요성도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가브리엘 콜코, 국제 정치적 역학 관계와 전후 처리 문제 , 브루스 커밍스 외, 편집부 역, 『분단 전후의 현대사』(일월서각, 1983). P32】그러므로 전시회담에 임하는 국가들의 이해과 그에 대한 관철, 그리고 그들의 입장은 향후 세계질서재편과 밀접히 연관되어져 있는 것이다.한국의 전후 처리 방안에 대해 연합국간의 논의가 시작된 것은 43년 11월 카이로 회담 부터 이다. 이후에 테헤란 회담, 45년 2월 얄타회담 그리고 포츠담 회담 등을 걸쳐 한반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러한 전시회담의 두드러진 특징은 국제정책의 추구하에 형성된 국제 협정에서 미국의 지배적인 위치를 전제, 폐쇄적이고 직접적이기 보다는 개방적이고 간접적인 접근 방색을 통하여 이해를 관철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련에 대한 입장도 직접적인 반공이라기 보다는 견제의 측면으로 주도하려고 하였던 것이며, 전후 식민지에 대한 처리 방시도 혁명과 전쟁을 방지하는 체제 통합 구상을 전제로 기존의 단독 식민 통치에서 다국 신탁 통치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연합국의 국제외교의 변화는 미국의 세계 질서 재편 과정에서 미국경제의 확대 재생산을 위해 불가결한 세계적 외연으로 포섭하여야 하고, 동시에 세계적 차원의 계급 대항에 대응하여 미국을 본영으로 하는 경제·정치·군사적 통일체로서의 자본주의 세계 체제의 존립 요건을 보장해야만 했다. 이러한 점에서 미국의 세계 정책은 반공, 반혁명을 그 핵으로 하는 세계 전략 체제의 총괄로서 통일적으로 파악될 수 있다.{) 『청년을 위한 한국현대사』, 박현채 엮음, P33또한 수많은 식민지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던 반제 반파시즘 운동과 전시중이라는 상황이 고려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2. 세계 2차대전의 종결과 미소의 정세·전략세계 2차대전의 종결후의 국제정세는 간단하게 말해서 세계질서의 재편기라고 할 수 있고 이는 사회주의 진영과 자본주의 진영으로의 양분화와 함께 그 사이의 광범한 식민지·반식미지의 존재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간의 체제모순이 주요 모순으로 등장하게 된다. 한반도와 같은 경우 이와 같은 세계질서 재편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반 모순이 가장 극명하게 작용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세계질서 재편기의 국제정세에 대한 고찰이 해방후부터 한국전쟁 발발까지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이라 할 수 있겠다.1) 미국의 세계전략미국의 세계전략을 올바로 알기 위해서는 미국의 국내정세를 더불어 알아야 하겠다.미국은 세계 2차대전을 통해 경제적 발전을 향유, 이에 기반하여 종전 직후에는 비교적 유화적인 국제주의적 대회정책을 구사하였다. 독점자본의 생산기반이 위기에 봉착하고, 2국내 노동계급 등의 계급운동의 광범한 확산으로 점차 심각한 정치·경제적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국내적 상황과 맞물려 대외적으로는 구식민지체제의 붕괴와 전세계적수준에서의 민족해방운동의 고양, 그리고 동구를 중심으로한 13개국의 자본주의 진영 이탈과 사회주의권으로의 편입으로 인하여 미국 독점자본은 상품시장을 상실할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국내·국외 정세와 맞물려 미국은 더욱 공세적인 사회주의권 고립정책과 식민지·반식미지 민족해방운동 억압(그리스-필리핀 민족해방운동의 폭력적 억압), 독일·일본에서의 역전정책 및 이의 미국 헤게모니체제로의 편입 등을 추구하였다. 이로보아 미국은 대외적으로 사실상 제국주의적 지배전략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2) 소련의 세계 전략이 시기 소련은 세계질서 재편에 있어서 미국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주체였다. 1945년 세계대전 종전의 시점에서 볼 때 소련은 경제력과 군사력에서 미국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열세에 있었다. 대전 당시 유럽에서의 주대립전선은 독소전선이었으며, 이 힘겨운 전쟁에서 미국이 전쟁기간 중 세게의 공장으로서 등장하는 동안 비교도 안 될 만큼의 많은 인적·물적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 결과 종전시 소련은 일국수준에서의 최소한의 사회주의체제의 유지조차도 용이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따라서 종전 후 소련에게는 국내경제의 복구와 체제유지가 가장 긴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었다. 2차대전 후 한국전쟁 종결시까지 소련이 과도할 정도로 일관되게 견지한 수세적·대미유화적 국제협력노선과 국내적 억압통치는 경제와 정치·군사의 두 수준 모두에서 미국에 비해 엄청나게 열세에 놓여있다는 객관적 조건 아래 강화되는 제국주의 독점자본의 공세에 대응하여 일국수준에서의 사회주의체제라도 보전하려는 고육지책의 결과로 이해된다. 스탈린주의의 대내외적 편향성이 초해한 결과는 식민지·반식민지 민족해방투쟁에 대한 무지원과 제국주의와의 편향된 타협노선 그리고 대내적인 엄청난 강권통치노선으로 일관시에 비하여 유럽의 동구이외의 지역에서의 공산주의 운동, 예컨대 한국등에서의 공산주의 운동은 대미타협과 무지원으로 일관, 이러한 소련의 유화적 노선이 관철된 대표적인 사레였다. 소련이 미국으 분할 점령안에 수동적으로 동의한 것은 한반도에서의 미국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대신 일본 점령에 개입할 기회를 추구하고 만주에서의 이권을 확보하며 동유럽지역의 소련군 진주를 공고화하려는 의도에 따른 것이다.3. 미소의 대한정책위에서 보여지는 미소의 국내·국제 정세속에서 연합국의 세계전략을 살펴 보았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소의 세계전략은 한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것은 어떠한 방식으로 드러났을 것인가.1) 미국의 대한정책2차대전 직후 미국의 동북아정책의 핵심은 변혁을 추구하고 있던 동북아를 미국의 이해에 맞게 세계자본주의권내로 편입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이러한 정책을 관철하는 데에는 몇 가지 장애가 가로놓여 있었다. 첫째, 한반도에 소련의 영향력이 강하게 미치고 있었다는 점이다. 만약 한반도가 소련의 세계질서재편의 범위에 편입된다면 이 지역은 제 2의 동구가 될 가능성이 많았다. 독일 패망후의 동구권에서의 움직임은 미국에게는 자본주의권의 축소와 시장경제의 축소를 의미하였으며 이와 같은 상황이 동북아에서는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또하나의 미국을 어렵게 하는 또 하나의 장애는 중국내전이 친미적인 국민당정부에게 점점 불리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이다.미국의 대한정책도 기본적으로는 이러한 대동북아정책의 기조위에서 이루어졌다. 게다가 한반도가 소련과 바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는 지정학적인 특수성으로 인하여 한반도는 군사적으로 더욱 중요했다.그러므로 미국은 한반도에 있어서 반공친미국가를 한반도에 구축하는 것이 미국의 대한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를 기본적으로 축으로 하여 대한정책이 수립되었다. 미소공동위원회에 참여한 미국의 한 관리는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여, 미국의 대한정책의 핵심은 한반도가 소련의 영향권 아래로 들어가지 완전한 독립을 하게 될 한국 정부의 구성이 미국의 이익에 맞는 것으로 믿어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유엔 기구의 침략을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의 합리적인 증거를 보여줄 수 있을때까지 미국은 필요하다면 소련과 더불어 한국의 영토를 보전하며 한국의 국제관계에서 어떤 긴요한 특권을 행사하여야 될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한국 임시정부의 구성도 미국이 상당한 기간동안 적어도 최고위 수준에 있어서 어떤 형태와 위장된 지배권을 행사한다는 전제조건에 기초를 두어야 할 것이다.{) 『주한미군사』제 2권 제 4장, p154∼155, 공동위원회 문서철 미국문서 3호미국은 이러한 정책에 기초하여 38선 이남을 점령, 군정을 실시하고 직접통치하기에 이르렀다.2) 소련의 대한정책전후 식민지 처리에 대한 소련의 입장은 1920∼30년대 스탈린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외 정책의 이론적 근거로부터 연원한다.{)『청년을 위한 한국현대사』, p35소련의 사회주의 건설속에서 일국 사회주의론 으로 확립되면서 대 자본주의의 진영과 국제 공산주의 운동에 대한 일련의 자기 정리가 이루어졌다.이는 혁명 직후 불리한 국제 정치적 상황에서 소련의 안보를 확보하고 국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필요성에 의한 것이었으며,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라는 과제는 세게 혁명의 기지로서 소련 방위라는 임무가 국제 공산주의 운동 세력에 부과되었다. 그 결과 소련은 미국과의 유화정책을 택하게 되었고, 이는 한국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더더구나 군사 작전에서도 부차적이었던 한국 문제에 대해 독자점령의 구상보다는 미국의 신탁 통치 논의에서 몇 가지 확인 정도를 거치며 협조에 응했다. 결국 소련은 국경 주변의 완충 지대 형성이라는 정책 실현을 위해 한반도에서 비우호적 정부의 형성을 방지하려는 수준에서 머물렀을 뿐, 한반도 자체를 주전략 지역하하지는 않았다.4. 한국 전쟁의 발발한국 전쟁의 발발원인으로 가장 크게 살펴보고자 하는 부분은 국내적 원인과 국제적 원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는 기간의 미소의 대한정책에 있어서 한국전쟁 발발 원인다.
    사회과학| 2000.12.04| 6페이지| 1,000원| 조회(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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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의 역사, 정치, 외교, 문화 평가C아쉬워요
    S·I·N·G·A·P·O·R·E哲 김선욱1. 싱가포르의 역사▶ Singapore'의 어원싱가포르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날 수마트라 스리비자야 궁전의 왕자인 산 니라우타마가 이섬에 건너와 마을을 건설하는 중에 기묘한 동물을 발견하고, 그것이 라이온이란 것을 알게 된 왕자가 이곳을 싱가포르라 (산스크트리어로 라이온의 도시) 라고 이름 지은 것에서 유래한다. 이것이 싱가포르의 어원이 되었다.▶ Singapore'의 역사19세기에 들어설 때까지는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던 싱가포르가 또다시 역사에 등장한 것은 1819년. 영국인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즈가 싱가포르 강 하구에 상륙하여 개발에 착수한 해이다. 그리고 1824년에는 동인도 회사가 설립하여 동서의 중계무역자로서 급속히 발전함으로써, 국제항의 기반이 이루어졌다.그 후 1832년에는 영국의 해협 식민지 중심이 되고, 1870년대의 수에즈 운하 개통과 함께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제2차 대전중인 1942년 2월 15일부터 3년 8개월 동안은 일본군에 점령되어 소남시(昭南市) 라고 개명되었다. 싱가포르 함락 때 일어난 싱가포르 학살 사건은 그 희생자가 3만 명이나 되며, 일본과 싱가포르의 우호관계에 큰 오점이 되고 있다.전쟁 후에는 다시 영국의 식민지로 되었고, 1957년에는 말레이시아 연방으로 독립했다.1959년에는 리 쾅 유씨를 초대 수상으로 한 말레이시아 자치주의 지위를 얻었다. 그 일은 140년에 걸친 영국 지배에서 탈출한 것이다.1965년에는 말레이시아 연방의 말레이시아인 우대정책과 리 쾅 유씨를 당수로 하는 인민행동당의 인종간 평등주의와 사이에서 심각하게 대립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말레이시아 연방의 라만 정권은 싱가포르 분리를 결정했다.같은 해 8월 9일,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대통령은 원수로 하는 완전한 독립주권 국가가 되었다.2. 싱가포르의 개관▶Total Land Area: 647.8 square kilometresOf this, 49.7% is used for res3.16 millionPopulation Growth (1997 - 1998): 1.9 %Population by Race:Chinese 77%Malays 14%Indians 7.6%Other ethnic groups 1.4%Official Languages :English (language of administration),Malay (national language),MandarinTamil▶ EDUCATIONGeneral Literacy Rate1: 92.8%Literacy in 2 or more languages2: 47.5%Educational institutions:2 universities, 4 polytechnics and 21 junior colleges & Pre-U centres. Working adults can enroll in the Open University Degree Programme offered by the Singapore Institute of Management.▶ GOVERNMENTSingapore is a republic with a parliamentary system of government based on the Westminster model.·ORGANS OF STATE:The Executive: Head of State and CabinetHead of State: President S R NathanCabinet, led by the Prime Minister, Mr Goh Chok TongThe Legislature: President and ParliamentThe President is elected for a fixed term of 6 years.Parliament is elected by general election every 5 years. Upon independence in 1965, the Legislative Assembly, previously elected by general e (PAP) has formed the government since 1959.The current Parliament, elected on 2 January 1997, has 81 PAP members of Parliament (MPs), 2 Opposition MPs and 1 Non-Constituency Member of Parliament. In addition, there are 9 nominated MPs.▶ ECONOMYGNP at current market prices :$147,548 millionPer Capita GNP : $38,169GDP at current market prices : $141,216 millionPer Capita GDP : $36,531.5Real Growth in GDP : 1.5%3. 정치·외교 관계가. 관계전반ㅇ 싱가포르는 중진국으로서 아국을 주요협력 대상국으로 인식- 남·북한 동시수교 불구 아국과의 관계중시 및 궁극적으로 남한 주도의 한반도 통일 기정사실화ㅇ NIEs로서의 상호보완적 경협증진 적극 추구나. 주요 국제사안에서의 협조ㅇ KEDO 기여 선두 발표- 아세안 내부의 공동입장 정립 지연에 따라 싱가포르의 개별적 참여결정 발표 (95. 4. 21)- KEDO 기금관련 동남아지역 최대 기금기여국ㅇ 유엔 및 비동맹에서의 협력- 유엔 아주그룹회의시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 지지- 비동맹 조정위 각료회의, 비동맹 정상회의등 비동맹운동 무대에서 한반도 조항협조, 우리입장 적극 대변 및 북한 책동 견제ㅇ 지역협력 기구에서의 긴밀한 협조- 아세안 PMC 및 ARF, APEC, ASEM등에서 우리와의 원만한 협조관계 형성ㅇ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96년도 대륙붕한계위원회 위원 진출, 97년도 IMO 이사국진출- 98년도 APT 사무국장 입후보 지지 및 ITU 이사국 진출지지다. 양국간 정책협의회ㅇ 1987년 이후 양국간 주기적인 정책협의회 개최- 양국 외무부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양국관계 및 국제정세 및 지역정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 장기적인 경제개발계획 (91.10월 발표)※8가지 중장기 전략 및 세부시행 방안-인적자원 육성강화·2,030년도 인구 400만 목표실현을 위해 인구의 0.4%에 해당하는 전문, 기술분야의 외국인력흡수 및 국민 1인당 평생교육 계획수립-정부, 기업 및 노동자 3자간 협력강화·정부, 기업, 노동자 대표로 구성되는 경제자문단(Economic Panel)을 설치, 매년 2-3회 회의를 통해 SEP 계획의 추진문제를 공동합의-국제화 유도·기업의 해외활동 및 투자장려, 성장 3각지대(Growth Triangle)등 경제협력 촉진, 정보통신 관련 인프라 확충-기술혁신 지향적인 환경조성·기술혁신을 가로막는 정부의 관련규정 개정-관련산업의 그룹화(Industry Cluster) 추진·규모의 경제이점을 추구하기 위하여 전략적 위치에 있는 싱가포르의 이점등을 고려하여 관련산업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책임부서를 선정 관리하게 하는 제도채택-경제재개발 추진·내수산업 및 서비스업이 전체 고용인구의 39%를 차지하나 국내 총 생산액에의 기여도는 9% 불과·생산성 제고를 위해 정부간 특별대책반(Multi- agency Task Force)을 설치, 관련기업간 전략적 결합방안, 관련기업의 잠재력 및 고용인원의 여타 산업으로의 전환가능성 검토-국제경쟁력 유지 및 강화·관련정부 부처간에 "경쟁력 감독반"(Competitiveness Monitoring Group)을 조직, 경쟁력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대책건의-취약성의 감소·다국적 기업에 의한 수출, 미국에 대한 수출, 전자부품수출, 재수출, 중동으로부터의 원유수입 등에 대한 싱가포르의 높은 의존도의 취약성 극복을 위해 다변화 추구·싱가포르를 다국적 기업의 단순한 영업장소가 아닌 home base로 발전시키고, 국내기업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2 IT 2000·정보기술(IT)의 확보를 통한 경쟁력확보 및 삶의질 증대-IT 사용확대를 위해 싱가포르를 정보단지(Intelligence Islan구축-통신망구축(Telecommunication Networks)-소프트웨어 개발(Common Network Services)-기술표준화 작업(Techincal Standards)-산업에의 응용(Nat'l IT Applications)-정책법률 제도정비(Policy and Legal Framework)나. 수출입정책싱가포르는 서울시규모의 영토를 가진 국가로서 자유화를 통한 무역중심지역할 수행으로 생존전략을 추구하고 있는바 무역규모가 GDP의 2.5배 규모이며 120여개 이상의 국제무역회사들이 지역본부를 싱가포르에 두고 있음.싱가포르는 4개 카테고리의 수입품목에 대하여만 공공정책 및 환경적 이유로 관세를 부과함.-담배, 주류, 자동차, 유류등 4개 카테고리의 품목에 대해서만 관세를 부과하며 싱가포르수입의 약 99퍼센트가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음.일부품목의 경우 공공안전 및 보건상의 이유로 수입을 관리하거나 금지하고 있음.5. 한국과 싱가포르간 경제통상협력현황▶ 개 관가.일반개요한·싱 양국경제는 해외 및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공통점 보유최근 아국의 투자자유화조치등 획기적인 외국인 투자유치정책으로 싱가포르의 아국투자 증대.아국의 대 싱가포르 수출의 경우, 반도체를 제외한 고부가가치, 고품질 상품은 일본 및 유럽제품에, 중·저가 상품은 중국 및 아세안 국가제품에 비해 각각 열세.건설부문에서는 아국업체의 지명도가 상당히 높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진출이 활발아국기업들은 싱가포르를 동남아 지역본부로 적극활용.▶ 교역현황최근 교역규모(아국기준) (단위 : 억 미불)구 분 '92 '93 '94 '95 '96 '97 '98수 출 32 31 41 66 64 58 41수 입 18 15 16 22 25 24 17무역규모 50 46 57 88 89 82 58교역수지 +16 +16 +25 +44 +39 +34 +24(자료 : 관세청 무역통계)▶ 일반동향- 싱가포르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스위스, 영국에 이은 한국의 제 8위의 수출 대상국('98 총수출액 : 4,065백만불가세.
    사회과학| 2000.12.04| 4페이지| 1,000원| 조회(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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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티의 실용주의
    실용주의, 상대주의, 비합리주의哲 3학년 김선욱◎ 실용주의로티는 위대한 실용주의자자들은 칸트적인 인식론의 전통 전부와 결별한 자들이라고 간주하면서 퍼스의 폄하와 제임스와 듀이에의 옹호를 통해 그가 제시하려는 실용주의의 방향을 잡아나간다.그는 이 논문에서 그가 실용주의의 핵심적인 교의라고 간주하는 것들에 대해 세 가지 특징들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나열한 그 특징들을 통해 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실용주의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다.실용주의에 대해 내가 제시하려는 첫 번째 특징은 , , , 등의 관념이나 그것들과 유사한 철학적 이론화의 대상들에 대해 적용될 때, 실용주의는 한마디로 반(反)본질주의antiessentialism라는 점이다.그는 이 점을 란 이라고 말한 제임스의 정의를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여기서의 제임스의 논점은 그 이상 더 심오하게 말해질 아무 것도 것, 즉 진리는 본질 따위를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진리가 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무런 효용도 없다는 것이 그의 논점이다.실용주의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진리에 관해 무언가 유용한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론보다는 실천의 어휘를 통해서이며, 명상보다는 행위를 통해서라고.예를 들어 와 같은 일상적이며 심사숙고되지 않은 보고들은 쉽사리 묘사되어질 수 있으며 그것은 실제로 세계의 일부와 언어의 일부를 짝짓는다. 그러나 아무도 라는 말이 세계를 어떻게 그려내는가를 알고자 하여 인식론이나 의미론에 뛰어들지는 않는다. 우리가 개별 문장으로부터 어휘나 이론으로 관점을 옮기게 될 때, 중요한 용어들은 동형구조나 상징이나 비유에서부터 유용성이나 편이성이나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가망성 따위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옮겨간다.그런데 와 같은 경우에는 참이다라는 관념이 실제로 걸맞지 않는 것과 똑같이, 동형 구조나 상징이나 지도 그리기 등의 어휘가 전혀 걸맞지 않게 된다. 만일에 이 문장들이 참이라고 주장하는 대상들이 무엇인지를 묻게 되면, 우리는 거기에서 쓰인 주어 따위를 반복하기 때문에, 아무 짝에도 도움이 안되는 대답만을 얻게 될 것이다.그러한 문장들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은 라는 물음이 아니라, 오히려 따위의 물음인 것이다.진리에 관한 제임스의 준칙은 실천의 어휘가 제거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주며, 따라서 어떠한 유의 구분도 기술이나, 도덕적 반성이나, 예술로부터 과학을 분리해 추출해 내지 못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그래서 실용주의의 두 번째 특징은 대락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당위와 사실에 관한 진리 사이에 아무런 인식론적 차이도 없고, 사실과 가치 간에 아무런 형이상학적 차이도 없으며, 도덕과 과학 사이에 아무런 방법론적 차이도 없다.로티는 자기의 실용주의를 합리성이 규칙성에 의해 제약된다는 하나의 신화 와 대조하면서 전통적이고도 플라톤적인 인식론 중심의 철학은 그러한 절차(규칙성)에 대한 추구라고 비판한다. 그것은 대화와 사려 분별의 필요성을 회피한 채 단순히 사물들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 방식을 조사할 수 있는 길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 발상은 흥미롭고도 중요한 문제에 대한 신념을 획득할 때, 가능하다면 마치 이미 프로그램된 바에 따라 대상을 대면하고 그것에 반응하는 시각에 의한 지각에서처럼, 신념을 획득하고자 한다는 것이다.그들 전통의 중대한 오류는 라는 문장과 는 문장의 배후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즉 시각적 비유, 대응, 지도 그리기, 묘사 등과 같은 조그맣고도 일상적인 주장들에 대해 적용되는 표상이, 거대하고도 논쟁적인 주장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한 점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오류는, 대응될 대상이 없는 곳에서는 우리가 합리성을 얻게 될 가망이 없고 다만 기호(嗜好)와 정념과 의지만을 얻게 될 것이라는 발상을 낳게 한다. 그러므로 실용주의자가 진리는 곧 표상의 정확성이다라는 관념을 공격할 때, 그는 이성과 바람(desire), 이성과 욕구(appetite), 그리고 이성과 의지(will) 따위의 전통적인 구분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로티의 실용주의의 세 번째 특징은, 실용주의는 대화의 제약을 제외하고는, 탐구에 아무런 제약도 없다는 교의, 즉 대상들의 본성이나 정신의 본질이나 언어의 본질에서 파생된 어떠한 도매급의 제약도 없으며, 오로지 우리의 동료 탐구자들이 행한 논평들이 제공하는 소매급의 제약만이 있다는 교의이다.그는 이 세 번째의 특징에 선호를 드러내고 있는데, 그 까닭은 그것이 반성적인 정신이 대면하고 있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어떤 선택, 즉 출발점의 우연성을 수용하려는 시도와 그러한 우연성을 회피하려는 시도 사이의 선택에 초점을 집중시켜 주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출발점의 우연성을 수용한다는 것은 우리가 동료 인간들에게서 물려받은 유산과 그들과 벌이는 대화를, 길잡이를 위한 유일한 근원으로 수용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우연성을 회피하려는 시도란, 적절히 프로그램된 기계가 되고자 하는 희망을 말한다. 그 희망이란, 우리가 가설의 영역을 뛰어 넘을 때, [지식의 유형에 대한] 구분선의 꼭대기에서 성취(진리에의 접근)될 수 있으리라고 플라톤이 생각했던 바로 그 희망이다. 그리고 로티는 여기서의 이 희망을 포기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희망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니체가 말했던 을 잃게 될 것이지만, 공동체에 대한 아주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결국 중요한 것은 사물들을 올바르게 하겠다는 희망이 아니라, 한데 뭉쳐서 어두운 것을 반대해 가는 다른 인간 존재들에 대한 우리의 충성이라고 실용주의자는 말한다.◎ 상대주의실용주의를 상대주의(특정한 논제에 대해, 혹은 어쩌면 논제에 대해서건, 어느 신념이든지 다른 신념만큼이나 좋다는 견해)라고 연상하는 것은, 실용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이론들에 대한 태도를 이론들에 대한 태도라고 연상한, 혼동의 결과이다.로티는 전통적인 철학의 범주안에서 플라톤적 유형과 칸트의 유형 등 양립 불가능한 철학 이론들 사이에 선택의 길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그 중에서 선택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철학적 근거 설정은 그것이 빼어나건 그렇지 않건, 그것과 무관하게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라고 된 철학자들은, 그와 같은 의견들 가운데에서 선택을 행하는 근거들이 예전에 생각되어 왔던 것 마냥 알고리즘적[algorithmic:연산 공식에 의해 답이 나오는]이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라는 정의에 일정부분 부합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로티는, 시대와 사회의 다원성과 상대성을 근거로 철학적 범주를 설정하려 하는 것은 매우 쉽게 성립될 수 있기 때문에 플라톤적-칸트적인 근거 설정의 관념과는 전혀 무관하게, 우리가 실제로 믿고 있는 것(민주주의, 수학, 물리학 etc)들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그것들이 연관지어진 하나의 정합적 이야기의 부합이라는 윤곽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윤곽의 견해를 얻기 위해 종종 구체적 사안들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급격히 바꾸어야 할 요구에 맞닥뜨릴 경우 재조정을 행하는 이러한 전체론적인 과정은 광범위한 뒤섞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0.10.31| 3페이지| 1,000원| 조회(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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