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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리디자인 평가A좋아요
    @이태리디자인이탈리아에는 북부에 고도로 발달한 대공업과 나란히 완전히 수공예적인 생산 분야가 있다. 가령 그러한 수공예의 분야가 공업적으로 조직되는 경우에도 그것은 우연히 수공예의 숙련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을 정도이다.일찍부터 이태리도 미래파 운동으로부터 기계미학을 긍정하는 기능주의 방향으로 발전하였고 정부의 지지를 받으면서 국민적인 공공건축과 정치시설이 많이 축조되었으며 전후의 복구를 계기로 건축에 있어서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2차 세계대전 전후 1950년대까지 약10년간 이태리에서는 새로운 형태에 대한 탐구와 과감한 실험이 디자인의 분야에 일어났다.그 가운데에서도 잡지가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하였다.첫째 디자인은 이태리 파시스트 정권이 몰락한 이후 문화적 르네상스의 바탕을 마련하는 민주이념의 구체적 표현으로 이해되었으며 둘째 기능주의 디자인에 반대하는 다양한 양식적인 실험을 수용했으며, 셋째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위적인 것과 전통(특히 이태리 바로크 전통)을 변종 시켰으며 수공예 제품에 대해서 강조하였다.이러한 방향의 디자인 운동을 통해서 1950년대의 후반부터는 새로운 시각과 조형적 개혁이 지오 폰티와 같은 디자이너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훌륭한 이태리의 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가장 오랜 디자인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태리의 대기업 올리베티, 피렐리 등의 디자인 지향적인 기업도 이태리 디자인이 국제적 명성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특히 1950년대의 밀라노 트레엔날레는 국제디자인의 창구로써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현실적으로 이태리의 디자인이 오늘날과 같이 발전하게 된 것은 여러 가지 디자인 운동때문인데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예술교육과 디자인 전문가 교육의 강화라는 근본적인 것과, 산업디자인협회의 활동, 굿 디자인상의 제정, 올리베티회사의 Coordination 정책과 그 성과의 영향, 밀라노 트리엔날레와 비엔날레, 디자인 전문잡지의 발행, 자동차 공업의 발달과 같은 현실적인 디자인 활동과, 유럽의 디자인사에 있어서 현대 양식의 영향창하고 있다.그 이유는 생산 기반이 비교적 소단위 공장 형태로 이뤄져 1973년 오일 쇼크 때 어려운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데 유리했고, 소비자 요구와 시장 변화에도 민감해 그들 사이의 경쟁을 자극, 질적 수준을 유지했다.또한 개인 숭배와 연합 과학 정신, 디자이너를 위한 미술 훈련에 대해 르네상스적인 평가를 내린다.즉 극비의 레이더와 미사일 연구 프로젝트에 미술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고용돼 기술자들과 함께 생산 모델을 만들어 냈다. 이는 기대 이상의 상상력과 기술자들의 작업을 자극해 높은 적중률을 얻고 있다.또한 섬유·가죽 분야 디자인, 유리·보석 가공, 특히 전문의상실의 손마무리와 섬세한 부분까지 완벽을 기하는 것이 규범화돼, 존경스러울 만큼 귀하고 값비싼 직물을 생산, 차별화하면서 그들만의 자존심을 키워가고 있다.@멤피스 그룹멤피스 디자인그룹은 이탈리아의 전위적인 디자인그룹인 스튜디오 '알키미아'에서 1981년에 독립하여 이탈리아 밀라노를 중심으로 전 유럽에서 활동한 디자인 단체이다. 멤피스 디자인의 개념은 간결하고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거부하고 화려한 색상과 대중적인 소재를 사용하거나 풍요로운 장식성을 수용한 것인데 이는 반 모더니즘 경향에서 출발한 미국의 팝아트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멤피스 디자인의 특징은 대리석 질감이 나는 채색 라미네이트와 제3세계의 국기에서 얻은 화려한 색채의 사용이며 그들의 디자인 영역은 가구를 비롯하여 건축, 회화, 조각, 도자기, 유리공예, 금속공예 등 다양했다.포스트모던 디자인과 근본 이념은 같으나 역사성을 배제하였다. 플라스틱, 라미네이트, 아연판, 네온관, 색 전구 등 새로운 소재의 적용, 색채에는 힘이 있다는 논리 아래 대담하고 화려한 색채의 사용, 세균, 효소, 세포 등과 같은 생명을 느낄 수 있는 문양의 개발 등으로 독특한 조형언어를 창조하였다.멤피스 가구의 특색은 화려한 채색, 비대칭적인 구조, 신기한 형태, 장난기가 있는 문양과 장식을 즐겨 사용하는 것이다. 멤피스 디자인 그룹의 '안드레아 브란찌'는 두었다.'에토레 소트사스' 등 스튜디오 '알키미아' 소속의 이탈리아 전위 디자이너들은 기능보다 조형성을 강조한 '피터 샤이어'의 아트 퍼니처(Art furniture)를 수용하여 멤피스 디자인그룹으로 발전하였고 건축가 '마이클 그레이브스'와 '한스 홀라인' 과 교류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의 한 흐름으로 인정받게 되었다.사진1; Brazil table, P.샤이어멤피스의 리더이자 가구디자이너인 '에토레 소트사스'는 사이드보드 '카사블랑카를 비롯한 모든 가구표면에 라미네이트를 사용했는데 이 소재는 나무, 돌, 금속을 비롯한 자연의 어떤 질감이나 다양한 색상이 프린트되고 사용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멤피스 디자인그룹의 모든 디자이너들의 전유물이 되었다.사진2; 카사블랑카,E.소트사스 1981사진10; Troso Model No.654,사진6; Resigned 바실리의자, 사진7; 치펜데일의자, R.벤츄리A. 멘디니 1979사진11; 미국 포틀랜트市 청사, M. 사진14; Kandissi, 알레산드로 멘디니, 1978 그레이브스, 1981@지와 지오폰티1950년대, 도무스(Domus)지를 중심으로 황금기 이탈리아의 건축·디자인계를 리드하던 지오 폰티(Gio Ponti 1897∼1979), 그는 '건축예찬'이라는 명저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건축가이다. 그가 설계한 초경량의 의자 '수퍼레게라'(Super Legera)는 앉으면 마치 부러질 것 같은 지극히 가는 부재로 구성되어 있다. 60년대 이후 이탈리아의 디자인은 경제위기로 일시 퇴조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근년에 으르러 새로운 전개를 펼쳐보이고 있다고 하겠다. 최근의 도무스지를 보면 바로 이러한 경향을 강하게 느낄 수가 있다. 특히 역사에 남아있는 모더니즘 초기의 명가구들을 복각하여 판매하는 카시나(Cassina)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그레이, 꼬르뷔제, 리트펠트, 매킨토시의 20세기 초 가구들은 금세기가 끝나는 오늘에 보아도 참신함을 결코 잃지 않는다. 이러한 복각가구와 함께 카시나에서는 새로운 감각의산하고 있는 회사도 있다. 독특한 스타일의 자동차와 패션산업에서도 엿보이듯이 개성적인 이탈리아의 모던디자인은 숙련된 직인들의 가공기술이라는 오랜전통에 무엇보다도 힘입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디자이너들50,60년대에 활약하던 디자이너는 거의 모두가 건축가 출신이다. 당시 일선에서 활동하던 디자이너로서는 앞서의 폰티를 제외하고도 자누소(Marco Zanuso), 마리(Enzo Mari), 가장 촉망을 받았음에도 41살에 타계한 콤롬보(Joe Colombo)등이 있다. 특히 자누소는 2개의 작은 큐빅상자를 열면 스위치가 작동되는 트란 지스터 라디오와 쥐 모양의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릴로(Grillo) 전화기'를 60년대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1972년 뉴욕 근대미술관에서의 전시회 '이탈리아의 새로운 실내풍경'(Italy New Domestic Landscape)개최를 기점으로 이탈리아의 디자인계는 새로운 세대로 바뀐다. 이때에 등장한 디자이너들-벨리니, 사퍼, 카스스티리오니, 마지스트레티 스카르파 소트사스와 멤피스그룹, 아우렌티, 수퍼스튜디오 등과 자동차 설계의 지우지아로 등이 오늘의 이탈리아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현대자동차의 '포니'를 디자인했던 이탈디자인 社의 지우지아로와 페라리의 몬드리알 QV차를 디자인한 파리나와 베르또네는 자동차 디자인계에서 숭앙받는 인물들로, 산업계의 거인들이다.이들 이탈리아 거인들은 완벽성에의 집념과 고집, 장인 정신, 특히 마무리에 있어 철저한 기질을 보인다.@45년 이후 탈합리주의 뚜렷-(표현주의적 측면)1949년대 튜린의 카를로 몰리노가 디자인한 초현실적이고 에로틱한 차 탁자, 가스띨리오니가 디자인한 스팔터 진공 청소기, 니졸리의 미렐라 재봉틀은 최고 수준의 이탈리아적 선을 보여 준 예이다. 이는 문화적 부흥에 공헌한 디자이너의 역할을 잘 나타내고 있다.또한 1945년 이후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 솟사쓰(Ettore Sottsass), 아낄레와 가스 틸리오네(Achille & Pier Ganzi), 로시(Aldo Rossi), 벨리니(Mario Bellini)와 드 루치(Michele de Lucchi)와 같은 신세대 디자이너의 등장과 1978년 알키미어, 1981년 멤피스그룹 창설로 기술 공학과 미학이 손을 잡고 발전할 수 있었다.그 결과 혁신적이고 고도로 표현적인 수많은 디자인이 생겨나 이들은 이탈리아 문화에서 탈합리주의의 분위기를 뚜렷하게 반영한 것이다.좀더 정치한 기술과 형식의 혼합으로 대체된 세련되고 조각적인 형태의 플라스틱 가구로는 카시나社의 마지스레티, 카르텔 社의 자누소, 조에 콜롬보 등의 디자이너가 만든 현대적이고 밝은 색체의 미묘한 곡선을 지닌 각종 의자 생산을 꼽을 수 있다.이탈리아 디자인을 성공으로 이끈 세 번 째 요소는 수많은 중소 기업이 디자인에의 정확성, 즉 확신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전기 제품 회사인 올리베티·브리온 베가社와 가구 제조사인 아르플렉스, 카씨나·테크노·아르테미드 社, 그리고 합성 수지 회사인 카르텔 社가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이들은 디자이너 자신 또는 후원자에 의해 기여되었고, 그로 인해 이후 이탈리아 디자인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치한 수준에 이르러 세계 무역에서 국제적인 인정과 통념을 발생시켰다.새로운 기계류나 베니어 합판,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신소재가 경제적으로 활용됨으로써 처음부터 제품들은 작고 부유한 국제적인 시장을 공략했다.@'굿 라이프' - 플라스틱재 상품화아울러 품질과 미학적인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췄는데, 이 두가지가 이탈리아 수출 상품의 양대 특성을 이루게 됐다.중심적이고 천연 자원에 기반을 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는 달리 '굿 라이프(Good Life)'라는 스타일 미학에 기반을 둔, 좀 저급한 듯한 플라스틱재의 공략은, 이탈리아 디자인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면서 상품의 한 영역을 창출했다.또 추상적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형태, 이른바 공학적인 멋(techno-chic)' 스타일을 일궜다. 이는 현대 사회의 세련됨과 풍요를 상징하면서 '취향을 의식하는' 시장을 제공하는
    예체능| 2002.11.20| 7페이지| 1,000원| 조회(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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