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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학 - 결혼식
    나만의 결혼식 기획서- 결혼식만큼은 영화배우처럼 !!제가 생각하는 결혼식은 결혼하는 신랑과 신부 두 사람을 축하해 주기 위한 자리입니다. 그날만큼은 신랑과 신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결혼식을 보았을 때 겉모습으로는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하객들은 신랑과 신부에 집중 한다기보다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친구들과 웃고 떠들기에 바쁘며 식사에 몰두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객들은 그들이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지에 대한 것에는 그다지 관심이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결혼식에 대한 낭만과 환상이 깨지기 십상이었습니다.결혼식에서 본 또 다른 이상한 점은 짧다면 짧은 시간인 식장에서도 남녀의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신랑이 신부보다 먼저 입장하는 것인지, 신부는 왜 늘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신랑 앞에서 건네주어야 하는 것인지, 사회나 주례는 왜 대부분이 남자인 것인지... 등등 말입니다. 사회나 주례가 대부분 남자이다 보니 그 내용에도 남성우월주의의 내용이 들어있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남자는 직장생활을 열심히 해서 가정을 꾸려야 하고 여자는 남편의 내조를 잘해야 한다는... 한쪽귀로 흘리고 넘어가야지라는 심정 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결혼식을 갔다 오면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저는 이러한 결혼식 문제점을 보며 나는 적어도 이런 결혼식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나만의 결혼식은 바로 ‘영화관 결혼식’입니다.결혼식 순서는영화상영 → 신랑신부동시입장 → 결혼서약서낭독 → 축가 → 퇴장으로 진행합니다.영화관 결혼식의 특징을 살펴보자면,첫 번째로 신랑과 신부는 간단한 영화를 제작해야 합니다. 그 내용은 그들이 어떻게 만났고 결혼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관한 과정을 재연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화배우들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영화를 찍으면서 신랑신부는 서로가 만났던 시간들을 회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관객들은 그들의 만남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인상에 남고 기억될 것입니다.두 번째로 이 결혼식에는 주례사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주례사 없는 결혼식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던데 저 역시 그렇습니다. 결혼은 두 사람의 약속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방식대로 계획하고 살아갈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험 있는 분들의 충고가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은 그 사람의 편견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례사는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신랑과 신부가 서로 만든 서약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주례는 대신 합니다.세 번째로 결혼식은 영화관에서 진행됩니다. 영화관을 빌리는 비용의 문제가 있겠지만 일단 지금은 기획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영화관에서 결혼을 하는 장점이 있다면 관객은 자연스럽게 정숙한 분위기에서 영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그 영화에는 신랑과 신부의 내용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주인공인 그들은 집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주인공이라는 목적에 맞게 진행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후감/창작| 2013.03.25| 2페이지| 1,500원| 조회(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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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희곡-동승
    함세덕 -「동승」 구조분석◆작가 소개 - 함세덕인천 강화군 출생으로 전라남도 목포와 인천에서 자랐다.작품의 경향은 초기에는 유치진의 농촌 배경 희곡들의 영향을 받았고, 점차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특성이 더해졌다. 목포와 강화도의 항구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문단 데뷔작인 〈산허구리〉 등 많은 작품의 무대가 바다나 섬, 어촌이라는 점도 독특하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과 좌우익 갈등, 월북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격변 상황에서 그의 작품 성향은 두어차례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함세덕은 일제 말기에 대표적인 어용 연극단체로 유치진이 주도한 현대극장에 가담하여, 번안 희곡 《흑경정(黑鯨亭)》(1941), 창작 희곡 《에밀레종》(1942), 《남풍》, 《황해》, 《백야》등을 연속 집필했다. 이 시기에 집필되거나 공연된 그의 작품에서는 모두 친일 경향이 드러난다.광복 후 황철과 함께 낙랑극회를 조직해 활동하며 좌익 연극 단체인 조선연극건설본부, 조선연극동맹에 참여하였다. 이 시기에는 초기의 사실주의적인 작품 성향을 극대화하면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구현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일제 강점기 동안의 독립 운동을 좌파적 관점에서 묘사한 대작들이며, 이념성이 뚜렷하다.한국 전쟁 이전에 월북한 뒤 북조선연극동맹에 가담하여 남한의 현실을 비판하는 작품을 쓰면서 활발히 활동했다.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조선인민군 종군 작가로서 부모와 형제들이 살고 있는 서울에 들어온 직후 사고로 사망했다.◆동승
    인문/어학| 2012.07.09| 3페이지| 2,000원| 조회(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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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문화기행-프랑스의관광산업
    프랑스의 관광 산업◈본론1. 프랑스 관광산업의 발달 정도프랑스 관광청이 2007년에 발표한 2006년 프랑스 관광산업 통계에 따르면 2006년 프랑스를 방문한 관광객은 7천 8백만명이며(세계 1위), 이는 프랑스 국내총생산(GDP; 불어로는 PIB) 즉, 프랑스 경제의 6.5%를 차지한다고 한다. 2006년 관광수입은 36.9×10억 유로이다(10억 유로는 약 1조 4천억원이므로 51조가 넘음; 1유로를 1400원으로 계산).2. 프랑스의 관광정책프랑스의 관광정책은 프랑스 국민과 전 세계인이 관광을 통하여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할 권리의 보장에 그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한다.관광산업이 단순한 외화획득의 수단을 넘어서서, 관광은 전 세계를 위한 ‘평화산업이며, 장애자를 포함하여 프랑스의 모든 국민이 바캉스(4박이상의 휴가)를 갈 수 있는 권리’를 국가가 실현해 나가는 사회복지 관광정책을 펴 나가고 있다.관광개발 측면에서 21세기의 새로운 화두인 ‘지속가능한 개발’을 매우 중요시하여, 세계 관광 기구(WTO)와 함께 그 이념과 시행에 있어서 공동보조를 맞추어 나가고 있다.3. 프랑스의 국가 관광기구프랑스 관광공사(Maison de la France)1987년도에 설립된 관광청(Secretariat d'Etat au Tourisme)산하기관으로 마케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기구이다. 민관합작 기구이며,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26개국 주요 도시에 33개소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2010년도에 외래관광객 9천만박(nuitees) 유치 및 관광수입 450억 유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3년 홍보예산은 6,200만유로이고(약 868억원, 1유로 = 1,400원), 예산부담은 프랑스 관광청이 1/2, 지방자치단체와 업계(2003년 4월 1일 현재 1,210개, 지자체 34%, 사기업 66%)에서 1/2 부담한다.해외관광의 진흥을 위하여 프랑스의 인접국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 홍보강화와 중국, 일본, 한국 등 원거리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장 다변화 정책을 국제회의, 청소년관광, 골프, 온천, 도시관광, 나체주의(자연주의), 고성박물관기념관, 성지순례, 와인투어, 해안관광, 오지탐방 등 12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1CLUB에 20~25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문제점 도출과 관광상품 개발방향을 모색한다.4. 프랑스의 농촌관광유럽의 농업강국인 프랑스에서 농촌관광이 발전해 온 역사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후를 대비해 농가주택을 개량하는데 소요된 투자비를 회수도 할 겸, 충분하지 않은 연금소득을 보충도 할 겸해서 시작된 농가민박(지트- 국내에는 펜션으로 알려짐) 사업은 이미 1950년대부터 관광지 주변의 농촌지역에서 은퇴를 앞둔 농민이나 지역주민 사이에서 노후대비를 위한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나 프랑스 농촌관광이 농업활동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발전하게 된 것은 1980년대 초 이후이다. 국제농산물 시장이 공급과잉 국면에 들어서면서 프랑스는 물론 유럽각국에서는 농업정책의 후퇴가 예고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많은 농가들이 경영다각화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되고, 그러한 고민은 새로운 활동으로서 농업활동과 연계된 관광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프랑스 관광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농촌관광부문은 전체 관광매출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프랑스 관광산업의 GDP 점유비율이 7%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농촌관광 매출규모는 GDP의 1.4% 규모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농촌관광이 숙박과 외식은 물론 교육체험분야로 서비스의 다양화를 이루고, 동호회와 장애인등 특수계층을 상대로 한 관광활동으로까지 확대된 것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대안적 시장을 창출하고, 이를 ‘농민의 것’으로 돌리려는 프랑스 농업계의 조직화 노력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을 통해 농산물 시장을 조직화했듯이, 농가의 농촌관광 서비스 생산 활동 또한 농업회의소를 통해 시장을 조직화하고 있다.프랑스 농업계는 1988년 농가의 농촌관광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만도 연간 10조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현재 프랑스 농촌관광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체험교육 분야이다. 관광활동을 너머, 교육활동으로서 전국의 1200여 체험교육 농가들은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교육과의 연계에 주력하고 있다.사례①: “상업적 가능성보다는 열정이 필요한 활동” - 중농의 리그노씨 부부프랑스 파리근교의 밀 곡창지대에서 중농규모의 농사를 짓고 있는 리그노(Ligneau)씨는 최근 들어 아내인 이사벨(Isabelle)이 한산하기만한 농촌마을에서 새로운 일거리로 나날이 분주해지고 있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30여 헥타르의 초지에서 비육우를 사육하고, 사료작물과 밀 생산을 위해 각각 30 헥타르의 농지를 관리하기에는 부부노동력만으로는 빠듯한 형편이어서, 아내가 체험교육 분야의 농촌관광 활동에 나서는 것에 대해 리그노씨는 처음에는 의아스러움과 함께 부담스러움을 감추지 않았었다.체험교육 활동을 시작한 초기에는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들이 5-6 명 정도의 소규모 그룹으로 간헐적으로 농장을 방문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그룹의 규모와 방문횟수가 늘어나면서, 현재에는 20-25명 규모의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학급 단위의 학생들이 농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처럼 방문객이 늘어나자 리그노씨는 아내가 농업체험프로그램을 전담해 운영하는 것에 동의하기에 이르렀고, 약간의 투자를 통해 말 사육을 위한 축사를 개조해 체험장을 마련했다. 30평 규모의 체험장에는 화장실, 세면장, 조명시설, 교재, 체험도구 등을 갖추었다.체험교육은 부모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가장 익숙한 것을 소재로 시작된다. 빵의 원료인 밀을 갖고 곡물과 축산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가축과 인간의 관계에 이어 궁극적으로는 어린이 자신의 일상과 농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시킨다. 농장체험은 반나절 또는 한나절 단위로 진행되며, 반나절의 경우 어린이당 3유로(우리 돈으로 약 4500원), 한나절의 경우에는 6유로 정도의 체험비가 부과된다.리그노직까지 농촌관광활동은 무엇보다도 농업과 사회간의 새로운 접촉방식이며, 농촌관광을 계기로 농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는 문제에 보다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그만큼 이들 부부에게 농촌관광은 상업적 노력보다는 열정이 요구되는 일이다.사례②: “지역사회와 보다 튼튼한 연대를” - 오똥마을파리 근교의 곡창지대에 섬처럼 떠있는 오똥(Le Tilleul Othon) 마을은 거주인구가 채 300 명이 안 되는 작은 농촌마을이다. 부락인구보다 200 배나 많은 방문객들이 연간 이 마을을 찾는 이유는 ‘아꿰이으 뻬이장(Acceuil Paysan)'이라는 마크가 걸려있는 체험농가가 있기 때문이다. ‘농민적인 접대‘라는 뜻을 가진 마크가 의미하는 데로 이 농가의 농촌관광 활동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재우거나 대접하는 등의 일반적 의미의 접객활동과는 사뭇 다르다. 무엇보다도 농업적 정체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활동이다.농장규모 확대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여나가기 보다는 다른 활동들을 농업활동에 결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경영철학으로 실천해 온 이 농장은 1981년도에 처음으로 농업체험학습을 위해 농장을 개방한 이래, 1986년부터는 포니클럽에 이어 말사육과 함께 승마교육을 행하고 있다. 농장은 장인이, 포니클럽은 첫째 사위 부부가, 승마교육은 둘째 사위 부부가 담당하고 있어, 3대가 함께 농업과 농촌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하고 있다.아꿰이으 뻬이장의 주된 활동은 어린이들을 위한 농업과 자연, 환경 체험학습이다. 인근 도시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한 나절에서부터 몇 주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컨셉은 ‘시골스러움’과 ‘자연’이다. 아꿰이으 뻬이장은 농장을 체험시설로 개조하면서, 무엇보다도 건축공간이 농촌스러움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개보수 했다. 축사를 개조해 단체급식시설을 만들거나, 학습장을 만들 경우에서 깊이 있게 논의된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안전문제가 중요하게 거론된다.이제 갓 '2005 경기방문의 해'라는 선포식을 통해 관광산업에 눈을 뜬 경기관광의 비약적인 질적 도약을 위해 관광선진국을 벤치마킹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3박4일의 짧은 취재여정이었다. 취재의 주 대상지는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와 프랑스의 경기도라 할 수 있는 일드프랑스(파리를 경계로 반경 80㎞의 외곽지역. 경기도와 같이 파리를 계란 흰자처럼 둘러싸고 있다).약 400년전 프랑스의 왕 헨리4세가 풍광이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관광산업의 모태가 되면서 1998년 연간 외국인 관광객수가 6천만명이던 것이 지난해 8천만명에 이를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프랑스 관광산업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프랑스의 관광산업에는 '철학(哲學)'이 담겨져 있고, 그들이 예부터 지켜온 문화가 도시 곳곳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면서 '옛 것만 고집'하기 보다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연간 8천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또 찾기를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프랑스 관광산업에 담겨진 철학은 단순히 관광산업을 외화획득의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프랑스 국민과 지구촌 가족들이 관광을 통해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데 그 뿌리를 두고 있다.그래서 프랑스 관광정책을 보면 프랑스의 모든 국민이 4박 이상의 휴가, 즉 바캉스를 갈 수 있는 권리를 국가에서 부담하는 사회복지 관광정책을 펴고 있으며, 관광개발 측면에서도 21세기의 화두인 '지속가능한 개발'을 중시하고 있다. 즉, 인간과 자연, 문화 등이 각자의 영역을 인정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지는 개발정책이 이뤄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에펠탑과 퐁피두센터, 현대식 상업지구인 라데팡스를 들 수 있다.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고, 프랑스의 철강산업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해 1889년 만국박람회 때 선보인 에펠탑은 당초 20년 동안만 보존한 뒤 철거할낳았다.
    사회과학| 2012.07.09| 6페이지| 2,000원| 조회(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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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준-당신들의천국
    이청준“당신들의 천국”1. 이청준의 생애2. 작품 분석1)병신과 머저리2)눈길3. 당신들의 천국1)줄거리2)“동상”과 “천국”이 가지는 의미3)작품 깊이읽기, 분석4. 총평1. 이청준의 생애▶고향에서의 유년기와 소년기-가족의 죽음과 가난(1세-17세)청준이 6세 때 3살짜리 막내 동생이 홍역으로 죽고 반년 뒤 맏형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로부터 2년 후 맏형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부친이 타계한다. 잇따른 가족의 죽음은 가정을 가난으로 몰고 갔으며, 어린 청준에게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가했다.▶고향을 떠나 홀로서기(18세-26세)광주에서 중학교에 입학하고 친척집에서 기식하다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독립하여 자취생활을 한다. 이후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고 3때 문학과에 진학하기를 결심하였고 이듬해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에 입학하였다. 4.19와 5.16을 겪으면서 사회의 부조리를 인식하고 기존의 질서와 가치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대학시절 역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해 거처가 마땅치 않아 학교 건물 내에 몰래 숨어 잠을 자는 등 어려운 생활을 계속한다.▶글쓰기의 시작과 결혼(27세-30세)27살 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신인문학문학상에 이 당선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끈다. 이후 졸업과 동시에 에 입사하고 소설가 박태순에게 원고 청탁을 받게 되어 작품‘병신과 머저리’를 발표한다. 이듬해 이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고 30세에는 서울대 독문과 교수인 강두식의 주례로 부인 ‘남경자’와 결혼한다.▶본격적인 글쓰기 활동(31세-70세)단편 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이후 단편과 장편을 망라하여 다양한 종류의 소설을 발표한다. 32세 때는 작품 이 영화화되어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38세에 고향방문을 계기로 쓴 와에서 역시 영화로 제작되었다. 화려한 수상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수많은 작품이 시상된바 있으며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활동하다가 약 세달 전인 2008년 7월 31일 생을 마감 한다.▶고향에서 도회지로, 다시 고향되곤 하는데, 가령 『조율사』에서의 나는 고향을 기피의 대상으로 여긴다. 왜냐하면 고향은 내게 책임감과 불안감만을 주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선산은 형이 노름빚으로 팔아 넘겼으며 마땅히 그 책임을 져야할 형은 자살을 하고 만다. 그로 이해 선산을 되찾아야 할 책임은 고스란히 살아 있는 나의 몫이 되었을 뿐이다. 나의 어머니 역시 내가 기대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아니다.청준은 도회의 삶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처음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에는 일부러 고향 이야기, 시골 살이 이야기는 전혀 쓰지 않은 채 그저 도회인처럼 도회살이의 부도덕성과 불합리성, 불의, 불공평성 같은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풀어갔다. 청준은 그 이유를 고향의 이야기를 쓰면 ‘스스로 부끄러워지고 남루해지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 내면의 강한 내적 방어로 인해 그는 도회지 생활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다. 도회인 시늉은 할 수 있었지만 내면까지 완벽히 도회인이 되지 못했다. 이런 사정은 작가는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도회살이가 이미 40년에 가까우면서도 서울에선 늘상 임시 기류 생활 같은 어정쩡한 느낌에 고향을 종종 다시 찾아 내려가 보기도 하지만, 고향에선 또 고향에서대로 오래 전에 이미 떠나간 사람이 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부끄럽고 면구스런 발길을 되돌아서야 하는-그 자랑스런 도회인도, 그렇다고 고집스런 고향지기도 될 수 없는 어정쩡한 떠돌이의 서글픈 여정 속에, 그 조심스럽고 누추한 자유의 추억 속에.]작가를 고향에서 내몰리게 만들었고, 고향에 가는 것을 망설이게 했으며, 끝내는 고향에 속하지도 도회지에 속하지도 못하는 떠돌이로 만들어버린 실체는 ‘가난’이다. 고향 사람들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고향에 대한 부끄러움의 실체 역시 가난이라 할 수 있다. 고향과 관련된 가난의 원죄의식이야말로 작가에겐 고통의 근원이었던 것이고, 고향을 형상화한 모든 작품에 배경으로 깔린 원체험이 되었던 것이다.그는 어느 순간부터 삶과 글이 자신의 진정성과 '나'는 형 대신 소설의 결말을 써 나간다. ―오관모가 오기 전에 형이 김 일병을 쏘아 버린다. 형은 참새가슴처럼 떨고 있다.― 라고.형은 내가 쓴 결말을 읽고는 병신, 머저리라고 '나'를 욕한다. 그리고는 오관모가 김 일병을 죽이고, 뒤따라간 자신이 오관모를 죽이는 것으로 끝맺는다.이 뜻밖의 결말은 '나'를 혼란에 빠뜨린다. 그런데 '혜인'의 결혼식에서 돌아온 형은 자신의 소설을 태워 버린다. 결혼식장에서 오관모를 만났다는 것이다. 그 일이 있은 후, 형은 건강한 생활인으로 돌아가 다시 병원 문을 연다.시대 : 1960년대갈래 : 단편소설, 액자소설시점 : 1인칭 주인공시점, 1인칭 관찰자시점배경 : 내부이야기-6.25전쟁 중 강계의 어느 시골외부이야기-6.25전쟁 종전 10여년 후의 도시특징 : ①원인을 추적해 가면서 서서히 밝혀 주는 논리적, 추리적 문체 사용②고도의 상징성을 보임②작가의 감정 개입이 거의 없음주제 : 두 형제의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통한 아픔과 그 극복의 의지이 작품은 1966년 에 발표된 단편 소설로서 6·25의 체험을 생생한 아픔으로 간직한 형과 절실한 체험도 없이 아픔의 껍데기만을 간직한 채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동생 '나'를 통해서, 아픔의 근원과 그 해소 방법을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형은 소설을 씀으로써 그것을 능동적으로 극복하지만 '나'는 애인과의 사귐도 그림 그리기도 실패한 채 '병신과 머저리'라는 패배감만 짙어진다.2). 눈길-줄거리모처럼 휴가를 얻은 '나`는 아내와 함께 시골에 계신 노모를 찾아간다. 망나니 형의 주벽으로 잘 살았던 집은 벌써 남에게 넘어 간지 오래고, 노모와 형수, 그리고 조카들만이 조그만 집에 살고 있었다. 부모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자수성가했다고 늘 생각해 왔던 '나`는 어머니의 사랑을 애써 외면하려 한다. 형의 술버릇으로 인해 가산이 탕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고 고향에 찾아왔을 때, 어머니는 남의 집이 되어 버린 그 시골집에서 '나`를 예전처럼 하룻밤 편안다.3. 당신들의 천국1) 줄거리나환자들의 섬 소록도에 전직 군의관 출신 조백헌 대령이 새로 병원장으로 부임해 온다. 부임 첫날부터 원생의 탈출사고가 일어나고, 조원장은 외부사람의 눈에는 평화스러워 보이는 이 섬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음을 느낀다. 이 후 조원장은 불신과 패배감에 젖어있는 섬을 바꿔놓기 위해 군인 특유의 저돌성과 끈기를 가지고 많은 난관들과 부딪혀 나가기 시작한다.조원장의 간곡한 설득과 열정 어린 의지에도 원생들(소록도 병원의 환자들)은 원장을 불신하며, 모든 사업계획들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지배자의 관점에서 원생들을 위한 천국을 건설하려 했던 역대의 원장들이 자신의 명예심과 과시욕 때문에 원생들을 혹사시키는 등 결국 그들을 배반했고 또한 그 권력에 빌붙어 개인의 안위를 위해 같은 원생이 서로를 배신하기에 이르는 과정을 수십 년 동안 몇 번이나 겪었기 때문이다.원생들이 겪은 배반의 대표적인 예가 일제시대 때의 원장 주정수이다. 그는 행복한 낙원의 건설을 장담했고, 그의 의지에 감동 한 원생들도 열심히 따라서 마침내 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차츰 주원장과 원생들의 관계는 절대적인 지배자와 그에 복종해야 하는 피지배자의 관계로 변질되게 된다. 원생들은 낙원의 건설을 위해 계속 되는 부역에 노예처럼 끌려 나가야 했고, 섬을 탈출해 나가는 사람마저 생기게 되었다. 그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낙원에서 목숨을 걸고 빠져나가는 모순이 발생한 것이다. 권력에 아첨하는 무리들은 주원장의 동상까지 세우고, 매월 동상 참배까지 의무적으로 하도록 만든다. 결국 주원장은 겉으로는 나환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완벽하게 확충된 '낙원'을 건설해 놓고도, 바로 그 보은(報恩) 감사일날 나환자의 손에 의해 살해당한다.보건과장 이상욱은 조원장이 그 '주정수의 동상'을 되풀이 할 인물인지 아닌지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조원장은 섬사람들에게 지난날의 악몽을 씻고 이젠 내일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원생들은 조원장에게서 목숨까지 건 맹세를 받아내고서야 비로소 바다를 매 조백헌 원장과 갈등 관계였으나 원장의 사랑 정신에 감동하는 인물.③ 이정태 - 기자. 소록도를 취재함.주제: 인간의 진정한 삶과 사랑의 실천을 통한 이상주의적 세계 추구.2) 동상과 천국이 가지는 의미동상동상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첫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 다시 말하면 이름을 남기고 싶다거나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고 싶다는 그런 욕망이 동상이라는 말로 쓰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 이다.둘째로 '주정수 원장의 동상'으로 대변되는 개인의 욕망이 실체화된 단계로 드러나는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은 개인의 욕망이 타인들을 강압함으로 해서 실현되는 배반의 상징이자 억압과 고통의 상징으로 나타나고 있다.여기서 주정수 원장의 목적은 소록도를 낙원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후세에 기억되고자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자신의 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힘도 필요한 것이다. 즉. 주정수 원장은 자신의 동상을 짓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주민들의 힘을 사용한다. 여기서 동상의 모순이 나타난다. 단순히 명예욕만을 상징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조백헌 원장의 경우와 같이 나환자들이 자발적으로 건설하게 하고자 했던 마음의 동상이 있다. 이는 피지배자(권력을 가지지 못한 자)들이 지배자(권력자)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현재에 순응하며 사는 상태로, 좀 더 나은 것을 추구하고 개혁하는 것과는 상반된 상태다.천국섬은 항상 낙원을 지향했고 표면적으로는 낙원이 접근해 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인 아름다운 것은 섬이 아니라, 삼 바깥이었다. 섬에서는 그것을 바라볼 수 있을 뿐인 당신들의 천국이었다. 즉, 당신들의 천국이란 말은 그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천국이지 않은, 오로지 그곳을 만들고 바라보는 사람에게서만 천국일 뿐인 상황을 일컫는다. 천국을 만들 수 있는 사람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 당신이며, 이는 지배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 혹은 자본이나, 언론 등 기타 지배적인 구조를 장악한 사람이다. 소설이 제기이다.
    인문/어학| 2012.07.09| 10페이지| 1,500원| 조회(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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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모나리자스마일 감상문
    타협하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웰슬리’학교 학생들은 입학할 때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내 영혼을 일깨우고 내 인생을 지식에 헌납하기를 원한다.’라고... 그런데 정작 입학 후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자신의 영혼을 일깨울 마음도, 인생을 지식에 헌납할 마음도 없어 보인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영혼보다는 배우자의 영혼을 찾는 것에 급급해보였고 결혼을 하게 되면 지식활동은 중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그녀들은 결혼을 하는 것만이 가장 부러운 대상이고 행복한 대상인 것처럼 생각했다. 사소한 경기에서도 ‘일등이 가장 먼저 결혼한다.’라는 말이라면 일등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결혼을 하기 전부터 신부수업을 받는데 열중하며 진짜학점은 남편이 주는 것임을 강조했다. 가정을 꾸려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를 낳는 것이 그녀들의 의무이며 본분이고 타고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생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캐서린 왓슨’을 비판하였다. 그런 비난 속에서 ‘캐서린 왓슨’이란 인물은 타협하지 않는 자신의 확신을 가지고 학생들의 생각을 바꿔보려 많은 노력을 했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스스로 택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고 학생들이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를 원했다. 그녀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에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여하튼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결국 그녀는 아이들을 조금씩 변화시켰다. 다만 이 변화가 ‘캐서린 왓슨’이 진정으로 원했던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었던 것 같다. 모든 아이들이 ‘캐서린 왓슨’의 내면을 이해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 ‘캐서린 왓슨’도 자신이 원하던 변화가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학교를 떠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때문에 마지막 장면의 ‘캐서린 왓슨’의 미소 또한 행복한 미소였을지는 확신할 수는 없다. 영화 장면 중 베티라는 아이가 부모에게 ‘모나리자가 웃는다고 그녀는 행복할까요?’라고 말했던 것처럼... ‘보이는 것과 본질은 달라요’라고 말했던 것처럼 말이다. 어쩌면 그녀의 웃음에는 자신이 원하던 변화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이 가려져 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이 웃음이 해피엔딩의 웃음이라고 믿고 싶다. 그녀 덕분에 작은 변화의 시작이 이루어 졌으니까 말이다.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50년. 이 시대의 여성과 남성의 역할은 영화에서처럼 정확히 구분되어 있었다. 여성이 살림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남성이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마땅하고 등등... 내가 이해하지 못할만한 시대라는 것은 분명하나 고쳐야할 부분이 존재하는 것은 틀림없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는 과연 얼마나 많은 것이 변화 되었나 생각해 보게 된다. 현시대가 과거 보다 여성의 지위가 상승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여성도 나름대로의 동등한 교육을 받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여성들의 대부분은 여자가 결혼 후 가정주부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고 남성들은 금전적으로 가정을 책임지려 한다. 또 많은 곳에서는 아직도 성차별이라는 것 또한 존재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현실을 우리는 느끼고 있고 때로 불공평하게 생각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우리는 타협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불만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각하게 생각하려 들지 않는다.이 영화를 보고 내가 우리 현실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바로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항이다. 만약 영화에서 ‘웰슬리’라는 학교에 변화를 추구하는 ‘캐서린 왓슨’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소수의 아이들이긴 하지만 그러한 변화가 생길 수 있었을까? 막대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을지 몰라도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인물이 있었기에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까지 우리여성의 지위가 상승하는데 있어서도 그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여기까지나마 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본다. 때문에 앞으로 우리 여성의 지위가 더욱더 상승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변화시켜줄 그 누군가를 기다리기 보다는 나 자신부터가 스스로 나서야 한다. 이런 태도는 관심과 비판적인 사고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를 알아야 바꿔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쳐왔던 것들이 영화를 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다보니 많은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다. 신부수업은 있는데 왜 신랑수업은 없는 것인지, 가정주婦는 있는데 가정주夫는 없는 것인지 등... 어쩌면 지극히 사소할지도 모르는 것들이지만 비판적으로 다가서다 보면 억울해지기도 하고 꼭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 지금까지 왜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항하지 않았고 당연시 여겨왔나, 여성학자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나 하는 내 자신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2.07.09| 2페이지| 1,500원| 조회(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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