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십년간 장발장을 잡기 위해 그의 뒤를 쫓아다녔지만, 결국 장발장을 자신이 직접 보내버린 자베르는 결국 자살을 선택하게 됩니다. ... 장발장은 길거리에서 마차에 깔려 죽어가던 남자를 구해줄 만큼 자비가 넘치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장발장에게 갈등의 소식이 날아들게 됩니다. ... 배고픔에게 처벌이 아닌 자유를 선물해준 신부에게 감동을 받은 장발장은 새 사람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8년의 세월이 흐른 후, 장발장은 마들렌 이라는 새로운
장발장은 그런 마리우스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떠난다. 마리우스와 코제트는 결혼식을 올렸고 장발장을 찾아간다. 장발장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는다. ... 하지만 장발장과 닮은 다른 이가 붙잡히자 장발장은 자수하게 되고 마침 판틴은 딸, 코제트를 부탁하고 죽는다. ...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장발장은 경찰에게 붙잡혔지만 신부는 자신이 선물한 물건이라며 은촛대까지 장발장에게 건넨다.
자베르가 평생을 두고 추적했던 죄수 장발장. 하지만 장발장은 그런 자베르를 용서하고, 목숨을 구해주지요. 나중에 자베르도 장발장을 체포할 기회가 오지만 그러지 못하고 풀어줍니다. ... 장발장은 배고픈 조카들을 위해 빵을 훔치다가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지요. 그런데 감옥에서 장발장은 틈만 나면 탈옥을 시도합니다. ... 하지만 곧 자기 대신 장발장으로 오해 받고 구속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고뇌하던 장발장은 결국, 죄 없는 사람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자신이 장발장임을 고백합니다.
미리엘 신부로부터 용서받은 장발장이 그랬고, 장발장으로부터 용서받은 자베르가 그랬다. 장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불우한 인물이다. ... 장발장과 자베르, 둘 다 같은 용서를 받았음에도 용서의 결과만 봤을 때 장발장은 새 삶을 다짐하며 해피엔딩, 자베르는 자살이라는 새드엔딩을 맞게 된다. ... 반면 자베르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대신 오히려 장발장을 용서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이제는 장발장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한 후 자살을 택한다.
장발장은 생각했다. ... 어린 조카들이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장발장도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때 장발장은 빵집 앞을 지나게 되었다. ... 영화 의 주인공 ‘장발장’의 일화가 하인즈의 상황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화 속의 장발장 상황을 아래에 제시된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장발장 덕분에 목숨을 건진 자베크는 다시 장발장과 마리우스와 마주치지만 장발장을 놓아주고는 지난 날 들에 대한 심리적 갈등을 느낀다. ... 그리고 장발장은 가석방을 받는다. 24601장발장의 죄수번호이다. 장발장이 가석방을 받아 출옥하지만 장발장은 프랑스 거리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는다. 잠잘 곳도 없다. ... 갈곳 없이 해매는 장발장을 가엽게 여긴 미리엘 주교가 재워주고 먹여준다. 그런데 장발장은 미리엘주교의 은식기를 훔쳐 도망가다 헌병에게 붙잡혀 왔다.
이에 자베르 경관은 장발장을 계속 의심하던 차에 다른 사람이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는 일이 생겨 장발장은 결국 고민 끝에 자수하게 되고 다시 감옥에 갇히는 일이 생긴다. ... 은촛대를 훔쳐 도망가다가 붙들린 장발장에게 미리엘 신부님이 사랑의 구원자가 되었던 것처럼 장발장 자신도 이제 누군가에게 사랑의 구원자가 되어줄 수 있게 된 것이다. ... 이 모든 과정들을 통해서 장발장은 자기희생을 통해 속죄를 받고 성인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수도원에서 은촛대를 훔치던 장발장은 신부에게 발각이 되지만 신부는 그런 장발장을 용서하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장발장은 공장 사장을 거쳐 한 지역의 시장까지 역임하게 된다. ... 이 과정에서 자베르는 다시금 장발장을 추적하게 되고 장발장은 딸 코제트와 함께 파리를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 자신을 추적해 오던 자베르로부터 도망을 치는 장발장에게 이 편지가 닿았고, 장발장은 마리우스를 구하러 그가 있는 바리케이드로 향하게 된다.
혁명은 실패하지만, 장발장은 다친 마리우스를 데리고 가고, 그 과정에서 혁명 때 혁명군에서 죽을 뻔한 자베르가 장발장에 의해 살아난 것에 대해 자베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다 ... 마리우스의 할아버지 집으로 간 장발장은 마리우스에게 모든 것을 말하고 떠나게 된다. 코제트와 마리우스는 결혼식을 하는데, 장발장은 수도원 에서 죽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 이렇게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장발장은 신부에게 구원의 손길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마리우스는 다시 장발장은 가까이 하려고 코제트와 장발장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장발장은 죽어가고 있었다. 장발장은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보는 앞에서 죽었다. ... 장발장은 허락했다. 장발장은 할 수 없이 마리우스에게 자기가 범죄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리우스는 장발장을 멀리했다. ... 주교는 장발장에게 그것을 팔아 정직하게 살라고 하였다. 여기까지는 장발장이 나쁘기만 한거 같다. 그다음은 장발장은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그러다 장발장은 공장에서 쫓겨난 후 딸을 위해 머리카락을 팔고 이빨도 팔아서 몸이 안 좋아진 판틴을 만나게 됩니다. ... 판틴에게 코제트라는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장발장은 판틴에게 코제트를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자베르를 피해서 코제트를 키우게 되고, 시민들 뒤에 서서 프랑스 대혁명을 돕습니다. ... 판틴의 상황을 보면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았고, 장시간의 노동을 한 만큼 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론 발표순서 02. 01. 01 영화 소개 영화 소개 감독 : 톰 후퍼 개봉일 : 2012. 12 .19 장르 : 드라마 등장인물 : 휴 잭맨 ( 장발장 ) 앤 해서웨이 ( 판틴 ... v=Qei594KgLgM 영화 소개 _ 예고편 영화 소개 _ 인물소개 장발장 라브리 지방의 노동자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징역을 살았음 경찰인 자베르 에게 20 년간 추격 받음 공장주인과 ... 파리에 머무르며 삶 영화 소개 _ 인물소개 마리우스 퐁메르시 자유를 갈망하는 혁명가 앙졸라와 여러 친구들과 함께 자유를 위해 투쟁을 함 투쟁 중 장발장에 의해 목숨을 구함 코제트와
장발장은 마리우스를 구출하여 밖으로 나오지만, 자베르를 만나게 된다. 장발장은 자베르에게 마리우스를 살려달라고 부탁하는데, 자베르는 마리우스와 장발장을 놓아준다. ... 이 시기 직전, 장발장은 팡틴이라는 여직공을 알게 되었는데, 장발장이 감옥에 가기 전 팡틴을 만나러 간다. 팡틴은 죽기 전 그녀의 딸 코제트를 장발장에게 맡긴다. ... 이에 장발장은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한다.
장발장은 코제트와 멀어지자 삶의 의지를 잃게 되고, 마리우스가 뒤늦게 장발장이 생명의 은인임을 알게 되면서 장발장에게 용서를 구한다. ... 장발장은 팡틴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어 구해주고, 팡틴은 장발장에게 딸 코제트를 부탁한다. 2부에서는 코제트 이야기가 나온다. ... 장발상은 마리우스를 데리고 탈출하지만 자베르에게 잡힌다. 자베르는 장발장을 살려주고 마리우스를 병원에 데려간다.
어쩌면 장발장과 자베르의 상황은 항상 정반대였다. 장발장은 불안정하게 온전한 삶을 이어가고자 발버둥친다. ... 장발장과 팡틴느의 우연한 만남도, 그리고 죽음에 이르러 장발장에게 자식을 부탁하는 모든 노력이 코제트의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도록 굳건한 조력자로서 역할했다. ... 인생 전반에 걸쳐 절망을 안고 살아온 장발장의 결말은 안정적으로 눈을 감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또, 더해서 장발장에게 촛대를 건네준 신부를 봐서도 알 수 있다. 그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발장에게 촛대를 건네주었다. ... 환경이 변하게 되자 장발장은 다른 사람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 이렇게 장발장은 자신이 처해있었던 환경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아서 도둑질을 저지르게 된 것도 있으므로 온전히 도둑질의 책임을 장발장에게 모두 물을 수는 없다는 것이 동아시아의 관계론이다
장발장에게 처음 베풀어진 미리엘 주교의 자애, 코제트를 향한 장발장의 부정, 코제트와 마리우스가 나누는 애정. 결국,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는 ‘사랑’인 것이다. ... 이후 장발장은 자신을 옥죄던 수감번호를 벗어던지기로 마음먹는다. ... 우선 작품의 시작을 여는 사랑은 굶주린 조카를 위한 장발장의 사랑이다. 그러나 그 사랑은 법이라는 장벽에 의해 가로막히고 만다.
법을 어기면 심판하며 처벌로 응징해야 한다는 자베르는 직업적 소명을 다해 장발장을 죽기 전까지 쫓았지만, 자신을 몇 번이나 용서하고 위험 속에서 살려준 장발장을 통해 그의 가혹한 신념이 ... 감독은 톰 후퍼, 주요 배우로는 장발장 역에 휴 잭맨, 자베르 역에 러셀 크로우, 판틴 역에 앤 해서웨이, 코제트 역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았다. ... 자베르 배우는 원칙을 준수하는 듯 깔끔한 제복 차림을 착용했지만, 장발장에 의해 신념이 흐려져 심판의 힘을 상징하는 총을 강에 버리며 그 낮고 어두운 곳으로 자살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장발장 또한 그러했다. ... 장발장은 감옥에서 나온 후 신부님의 집에서 묵게 된다. 그곳에서 장발장은 은촛대를 훔치게 된다. ... 하지만 자신 스스로가 자비를 베푼 장발장, 자신이 평생 쫓아다니던 장발장으로부터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용납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용납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것은 목사님의 용서가 장발장을 변화시켰듯. 장발장의 관용이 자베르를 뒤흔들었듯. 용서와 관용. 사랑은 그런 굳은 신념. ... 영화 속 장발장, 자베르, 혁명군. 어느 누구하나 악역이라고 꼬집어 말 할 수 없다. 장발장이 자베르에게 하는 대사. 자네는 임무에 충실한 것 뿐이네. ... 가장 감동받았던 장면은 자베르, 장발장, 혁명군이 자신들의 내일을 생각하며 함께 부르는 내일이 오리라? 였다. 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