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안에서도 자유를 느꼈던 앤디앤디는 영화의 마지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살인자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증거 불충분으로 쇼생크 감옥에 오게 되었다. ... 마치, 쇼생크에서 자유를 박탈당한 죄수처럼 집이나 회사라는 공간 안에 갇힌 듯했다. 많은 사람이 허탈함을 느꼈다. ... 학교라고 이야기를 한 이유는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우리는 학교라는 건물 안에 갇혀서 지냈다. 아침부터 오후 시간까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서 하라는 대로 살았다.
브룩스는 교도소 안에서 책을 나르면서 죄수들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였다. 엘더퍼의 ERG 이론 중 관계욕구를 교도소에서 충족시키고 있었던 셈이다. ... 평생 교도소 안에서만 지내던 브룩스는 가석방을 받게 돼서 사회에 나가게 되는데 사회생활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다. 브룩스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무섭고 두렵다. ... 앤디는 몇 년 간 꾸준히 교도관과 교도소장의 절세를 도와줬기 때문에 비록 앤디가 진실에 대한 절망을 겪었을지라도 교도소장은 앤디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존재했고 역할에 대한 안정감이
설정 →다음 10분은 레드의 내레이션과 앤디의 행동으로 감옥안의 딜들이 보여 진다. ... 레디는 앤디에게 “희망은 위험한 거야 희망은 사람을 미치게 할 수 있어 이 안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어 그 사실을 받아 들이는게 좋을 거야”라고 말한다. ... 이 영화의 제목은 이지만 단순히 감옥을 탈출하는 것에만 의미를 두어서는 안 된다.
영화 속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은 억울한 혐의로 감옥에 갇혀있지만, 그 안에서도 결코 자신의 희망을 잃지 않고 힘겹게 탈출을 시도합니다. ... 감옥 안에서 형성된 이 우정은 서로를 위로하고 도우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 영화는 또한 앤디와 레드라는 두 주인공 사이의 우정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툭파원의 어머니와 아내는 교회 안 기념품 가게에서 일하는데 어머니는 영어를 할 줄 모른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할머니에게 앤디 워홀이 나타났다. ... 할머니는 앤디 워홀을 담당한 한국인 간호사를 찾아 위로해 주고픈데 한국인 간호사는 자기가 맡은 환자는 앤디 워홀이 아니라 밥 로버트라며 할머니를 외면한다. 1년 후 앤디 워홀을 추모하는 ... 그런데 문제는 할머니가 앤디 워홀에게 ?다른 사람이 예약해서 팔 수없다-는 말을 영어로 못해서 앤디 워홀에게 팔아버린다.
이 안에(머리) 음악이 있었어. 이 안에도(마음) 그래서 음악이 아름다운 거야. 그건 빼앗아 갈 수 없거든. 그렇게 안 느껴봤어? ...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조차 안 하는 모습은 스스로에게 창피했기 때문이다. ... 아무리 불취업이고 용암취업이라고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노력하고 도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안 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게 됐다.
어느날 교도소안에 토미라는 신참내기가 들어오고 앤디는 그를 새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 그가 앤디를 만나기 위해 가는 그 버스 안에서 그의 모습은 그 누구와도 어울릴만큼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 자신의 진정한 자유와 희망을 위해 나아가는 앤디는 밝고, ‘여전히 현재에 안주하여 자신은 결국 안될 것이다. 그러니 너도 희망을 버려라’라고 말하는 레드는 그늘에 있는 것이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차단한 채 각자가 만들어낸 눈에 보이지 않은 철창안에 갇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 우린 그 어떤것에 대한 도전도 포기한 채 현실이란 말 안에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도 한다. 이 영화의 레드처럼. ... 앤디는 누명을 뒤집어쓴채 그곳으로 끌려오게 된다. 영화의 시작은 앤디의 재판 장면이였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나오는 씬은 레드의 가석방 심사씬이였다.
영화는 바스키아가 한 식당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식당 안에서 한 여인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그림이더라도 그 안에 담긴 예술성과 독창성은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바스키아의 작품들은 굉장히 예술적이고 독창적이다. ... 물론 바스키아는 훌륭한 아티스트이고 현대 미술에 빠져서는 안 될 역사적인 인물인 것은 맞지만 내가 느낀 점은 바스키아는 아티스트가 아닌 인간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었고 천부적인
앤디가 쇼생크를 탈출하니 레드는 앤디가 가버린 것을 슬퍼해한다. 레드는 앤디를 이렇게 회상한다. “새장 안에 갇혀선 살 수 없는 새들이 있다. ... 쇼생크 안에서는 모범수로 도서관을 관리하고 주변 친구들도 있었지만 가석방을 받고 사회로 나온 브룩은 자유를 느낄 수 없었다. ... 앤디는 항상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았다. 앤디는 주어진 시간과 여러 압력을 자기편으로 만들 줄 알았다.
다음날 깨어보니 그는 철창 안에 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앤디를 찾아간 피터. 앤디는 피터가의 주도권은 앤디에게 있습니다. 바로 그 사이 모리스는 30년 만에 가석방으로 출옥을 하게 됩니다. ... 트렁크 안에 들어 있는 현금을 나누어서 우편으로 자신의 집에 부치기 시작합니다.
앤디는 우디가 사라진 것을 알고 슬퍼한다. 집안 구석구석을 찾기도 하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생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는 앤디가 우디라는 장난감을 진정으로 아끼고 있으며 우디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것에서 앞으로도 앤디가 우디를 지금처럼 소중히 대할 것이라는 점을 볼 수 있다. ... 이사로 인해 이동하는 동안에도 우디를 찾지 못해 슬퍼하는 앤디에게 엄마는 잘 찾아보라는 말을 한다. 그저 앤디가 우디를 어딘가에 두고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쇼생크 교도소 내에 살인자 누명을 쓰고 수감된 앤디(Andy)가 그 안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사건을 겪으면서도 자유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내용이 주된 서사를 이룬다. ... 앤디의 극한 상황을 관객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 레드는 앤디보다 교도소에 먼저 들어와있는 사람으로서 시대적 배경, 장소의 분위기와 관례 등 배경적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앤디를 관찰하는 입장에서는 관객과 동일한 관점을 취한다.
주입식 교육과 경쟁적 시스템이 확고하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 최대한 비슷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기보다는 정해진 규칙 안에서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 ... 앤디 워홀 앤디 워홀은 가히 불도저 같은 사람이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로 거침없이 쏟아냈다. 본인만의 확고한 예술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 이러한 앤디 워홀은 예술가적 면모가 짙고 그가 가진 가치가 크다고 바라보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앤디 워홀 같은 인재를 발굴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크다.
신입으로 들어온고 돌아올 때마다 책상위로 마음대로 옷들을 벗어던지면 앤디는 옷들을 가지런히 걸어 놓아야 하고, 가게 문이 안 여는 아침 시간에 스테이크를 15분 안에 대령하라면 그렇게 ... 이런 앤디가 어색한 친구들은 앤디를 멀리하고, 일에 빠져있는 앤디에게 앤디의 남자친구는 이별을 고한다. ... 앤디는 이를 알리려하지만 미란다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대처에 앤디는 실망했다.
팝아트는 종래의 순수 예술의 영역에서 소외되고 있던 매일 생활의 이미지를 포관하고 있으며 도시 안에 갇혀서 자연으로부터 소외된 인간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한다. ... 작품에 대해 앤디워홀을 인터뷰하려 하면 오히려 앤디워홀이 기자에게 이 작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그렇게도 해석 할 수 있겠군) ... 강태희, 『현대미술과 시각문화』, 눈빛. 2007, 앤디워홀 저, 김정신 역, 『앤디워홀의 철학』, 미메시스, 2007, 링크 http://poiu23.egloos.com/2748586
앤디 워홀은 당시 대중의 아이콘이었던 마릴린 먼로와 같은 유명 배우의 초상,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캠벨 수프 상품의 이미지를 강렬한 색채의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하고 한 캔버스 안에 반복적으로 ... 윤진섭, 한국팝의 세계화를 위한 문화적 전략과 그 가능성에 대한 전술적 방안, 외부칼럼, Seoul Art Guide. ... 이는 마치 만화책의 한 장면 같았고, 두꺼운 윤곽선을 그리고 그 안에 작은 원색의 점(Benday Dots)들로 형태를 메우는 방식으로 표현했다.
어느날 교도소안에 토미(Tommy: 길 벨로우스 분)라는 신참내기가 들어오고 앤디는 그를 새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 이 안에(머리)음악이 있었어. 이안에도(마음)..그래서 음악이아름다운거야.그건빼앗아갈수없거든.그렇게안느껴봤어? ... 길들여 진다'는 거야 * 40년 동안 허락받고 오줌 누었다 허락 안 받으면 한 방울도 안 나온다 * 소장 말이 옳았소, 이 책에 구원이 있었소 * 친구를 만나 악수하고 싶다. * 자네가
앤디는 마음대로 그만두었기 때문에 미란다와 좋지 않은 상태로 끝나서 추천서 내용이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녀는 앤디를 좋게 추천해주는 말을 써서 놀랐고 앤디를 인정해주는 ... 하지만 앤디의 일이 패션 쪽이라 꾸며야 한다는 점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날씬함을 강요하는 것과 일을 할 때 구두를 신으라는 것은 나에게는 조금 거슬렸다. ... 모두가 ‘우리’처럼 되길 원해”라고 말을 끝내며 차에서 내려 수많은 카메라와 사람들 사이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미란다와 대비되는 모습으로 혼자 유유히 걸어가는 앤디, 그리고 분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