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퇴해 가던 부를 서정과 사상을 겸비한 문장 양식으로 부활, 완성시킨 소동파의 대표적 작품이다. 임술년 7월 16일 소자는 손과 함께 적벽 아래에서 놀았다. ... 삼국 시대의 옛 싸움터 적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의 대비에다가 자연과 일체화하려는 소동파의 철학이 결부되어 유려한 표현과 함께 문학으로서의 높은 경지를 이루고 있다.
먼저 소동파에 대해 알아보면, 소동파가 살던 시대의 산수화는 문인화와 같은 것이었으며 문인들의 문예사조와 선 사상을 기초로 하는 새로운 부흥을 기다리고 있었다. ... 다 훑어본 후에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소동파, 동기창, 석도화론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았다. ... 소동파, 동기창, 석도의 화론들은 많지만 내가 느낀 점을 한마디로 함축해보면, 그림에는 단순한 기법 뿐만이 아닌 그림 그리는 사람, 즉 작가의 생각과 고매한 정신이 깃들어야 한다는
그런데 선조 때부터는 당시(唐詩)를 배운다고 난리를 떨어 소동파 시풍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 그러므로 과거는 소동파 33인을 배출하는 관문이었다. 송시(宋詩)는 격률의 삼엄함과 용사(用事)의 꼼꼼함을 요구했다. ... 이 시대의 문인들은 두보나 소동파에 이르지 못하는 것보다, 자신만의목소리를 갖지 못하는 것을 더 큰 부끄러움으로 여겼다.
중국 당나라 시인, 破翁 : 소동파. ... 나중에 소동파(破翁)가 이 두보의 노래를 그리면서 자신도 ‘屋漏(마루에 새는 비)’라는 시를 지었다. ... 라는 하이쿠 역시 그가 평소에 존경하던 두보, 소동파의 생활과 비슷한 상황의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노래하여 그가 당시 어떤 생활을 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절식을 강조한 사람은 송대의 중국 문인 소동파가 있다. 소동파는 일찍이 ‘네 가지 조심할 일’을 정하였는데 그 중하나가 음식이다. ... 그렇기 때문에 소동파는 음식을 창자를 썩게 하는 독약이라고 표현 한 것 같다. ... 소동파는 맛난 음식은 창자를 썩게 하는 독약이다 라고 표현하였다. 이 말에 대해서 한참 생각해 보았다. 맛난 음식이 왜 창자를 썩게 하는 독약이라고 까지 표현했을까? .
소동파는 이 돼지고기들을 술과 양념을 넣어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요리 ... 송 대의 행정가이자 문인이며 서예가인 소동파는 중국 음식문화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 동파육(東坡肉 뚱포로우)은 돼지고기를 덩이 채 술, 파, 간장, 설탕 등과 함께 넣고 불에 장시간 끓여 만든 음식으로 소동파가 즐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