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해야할 것은 속력이 아닌 방향이다 ‘인생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다’ 독일의 철학자 괴테의 명언이다. 이 말은 빠르게 가는 것 보다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라는 의미를 준다. 이러한 괴테의 말이 21세기 현재 지구를 정복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피엔스에게도 생각해봐야하는 문..
을 읽고 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즉, 여느 소설들과는 다른 요소들이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허구로 점철된 문학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세 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표지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현장취재’ 장편소설이기에 이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레미제라블 작가:빅토르 위고 인류 언제나 앞을 향해 나아간다고, 또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이룩해야 한다는 신념을 확인 할 수 있는 레미제라블, ‘비참한 사람들’이고 비참한 상황들 속에 놓여 때로는 좌절하지만 종국에는 행복한 사회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영화 「박화영」 비행 청소년들은 누가 만드는가? 1. 왜 「박화영」인가?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나도 어려운 청소년 시절을 보냈고 주변에서 어려운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을 종종 보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끔찍한 범죄와 비행들을 볼 때마다 행복한 ..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광해군』을 읽고 광해군에 대한 분석과 고찰 Ⅰ. 들어가며 1599년, 7년간 전 국토를 헤집으며 전란이라는 이빨로 많은 상처를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명이 쇠퇴하고 후금은 강성해지고 있는 급격한 세력변화가 일어났고, 내부적으로는 당장 공명..
깨어나십시오.(토니 드 멜로 지음, 김상준 옮김) 서론 「깨어나십시오」는 토니 드 멜로가 저작하였고, 역자는 김상준이다. 저자인 토니 드 멜로는 예수회 신부로서 인도 푸나에 있는 사다나 사목 상담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18년 동안 피정 지도, 기도 연수, 영성치료등..
책제목 : 햄릿 저자: 셰익스피어 햄릿은 대표적인 오리지널 비극작품이다. 그 비극에 대한 논의는 유래가 깊은데 여기에는 현실과 성격, 운명의 세 가지 측면이 있다. 부왕의 죽음, 숙부 찬위, 어머니의 개가, 그리고 현실의 잔혹함이 그의 이상과 신앙을 송두리째 분쇄하고,..
새로운 인류의 출현과 인류 진화의 가능성에 대한 상상 -제노사이드 서평- 序 - 우연한 기회에 좋은 책을 발견하게 되는 행운 책장에서 맘이 가는대로 고른책을 읽기 시작하고, 읽기 ... 작가의 역사에 대한 냉정한 인식과 균형감 하나 짧게 언급하고 싶은 것은 다수의 다른 서평에서 드러나듯이 작가인 다카노 가즈아키는 일본인임에도 1930년대 관동대지진에 의한 한국인 대학살
갈매기 감상문 임다은 처음으로 극을 읽고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도 길어서 누가 누군지 파악하는데 힘들었고, 여러 이야기들이 섞여서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이번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이 작품을 읽고 인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