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리 유적, 그리고 염창리 ? 표정리 ? 모촌리 ? 송국리 ? 오석이 등지의 자료를 예로 들 수 있다. ... 공주의 봉정리와 웅진동 고분군에 석곽 옹관묘가 있고, 논산의 모촌리 ? 부여의 지석리가 있다. ... 적석총은 기단식 적석총과 무기단식 적석총으로 나누어지는데 무기단식 적석총은 강자갈을 무더기로 쌓아 올려 만든 고분으로 춘천중도, 양평 문호리, 제천 양평리, 도화리 등 북한강 중 상류
예컨대 청주 신봉동 토광묘나 논산 모촌리 수혈식 석곽묘, 그리고 영산강 유역을 비롯한 남부지역의 옹관묘의 존재는 도읍지를 중심으로 한 중앙지역과는 달리 그들의 전통적 묘제가 고수되고 ... 한강 북쪽에 주로 위치한 문호리 ? 중도 ? 제원 도화리 ? 연천삼곳리)등의 자료가 그것이다. ... 전남의 나주와 영암일대에 잔존된 대규모의 옹관묘가 이 유형의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대안리 6호분과 신촌리 9호분을 사례로 들 수 있다.
다만 용원리 백제고분군 유적의 1호, 9호 석곽묘에서 화살이 격납된 상태의 성시구의 부속구 전체가 원래의 형태로 출토되고, 또 논산 모촌리 백제고분군 유적의 93-5호 석곽묘에서 이와는 ... 갑주 자료는 청주 신봉동의 백제고분군 유적에서 출토된 삼각판정결두갑이나 장성 만무리 고분과 망이산성에서 출토된 횡장판정결두갑 같은 매우 이례적 사례가 있다. ... 특히 백제의 고분 부장품 가운데 갑주 등 방어용 무기가 남겨진 경우는 매우 드물어 방어용 무기와 체계에 대한 이해가 어렵다.
청주신봉동 1차 B지구 14호 출토품, 논산 모촌리 나 5호 수혈식석곽묘, 천안 화성리 A1호 출토품, 논산 표정리 수습품, 나주 신촌리 9호묘 을관 등에서 출토된 것들이 대표적이다 ... (조영제, 1992, p. 140-144) 현재 용봉문환두대도는 40여점이 정도가 출토되고 있으며, 발견지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신라고분에서 3점, 백제고분에서 2점, 가야고분에서 ... 출토품, 제원 양평리 2호 적석총 출토품, 제원 도화리 적송총 출토품이 대표적이다.
대체적으로 하표정의 고분들은 바닥을 생토면 그대로 사용한 예가 많고, 웅포리에서는 전면할석을 깔고 있는 것이 주를 이루고, 모촌리의 경우는 전면할석이나 시상대 나아가 부장칸의 설치가 ... 이와 같이 표정리, 웅포리, 입점리 등 횡혈식석실분의 초기유형이 나타나고 있는 것97 ... 공주지역에서는 분강·저석리고분군의 12, 13, 14호분과 같이 정형화되지 못한 초기유형이, 왕릉지역인 송산리고분군에서는 웅진 1식이 축조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