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과 더불어 1930년대 활동한 이미지즘 시인으로 김기림, 김광균, 장만영을 들 수 있다. 김기림, 김광균, 장만영은 도시인의 세련된 감각과 지적 인식 태도를 존중했다. ... 이들 중 특히 김광균은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도시 소시민들이 체험하는 비애와 우수의 풍경화를 그려낸다. ... 그러므로 김광균의 시「와사등」은 지성과 감성의 결합방식을 통해 독창적인 이미지즘 시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광균 「秋日抒情」 김광균의 내면의식이 상실한 결핍감으로 채워지고 있음은 그의 다른 작품을 통해서도 발견되는 사실이다 「추일서정」은 측히 이라는 조락의 계절을 노래한 것이기에 ... 이 시는 김광균의 시 세계, 곧 시는 회화이다. 라는 모더니즘의 본보기로 손꼽는 작품으로, 제2시집 {기항지(寄港地)}에 수록된 그의 대표작의 하나이다.
본론 1) 모더니즘 등장 배경 2) 전개 3) 모더니즘의 특징과 작품 ① 이미지즘과 주지주의적 경향 - 정지용, 김기림, 김광균의 작품 ②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 이상의 작품 4) ... 더구나 백석이나 이용악, 오장환 등의 시는 모더니즘 기법을 수용하면서도 김광균이나 정지용 등의 시와 비교할 때 우회적이긴 하지만 역사 현실을 시에 적극 개진하려는 실험의식을 보여주고 ... 그러나 산업 사회의 도시적 소시민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소극적인 방법이긴 해도 명징한 의식 확보를 통해 현실 부정의식이 밀도 있게 내면화되어 시적 언어로 조형되는 과정을 정지용, 김광균
그런데 정지용, 김광균, 장만영, 장서언 등은 일반적으로 이미지즘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네오클래식 즉 주지주의 계열과는 다르다. ... 그래서 문덕수는 정지용, 김기림, 김광균을 한꺼번에 다루는 데 주지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모더니즘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분류의 혼란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 주지주의의 논쟁 우리는 앞에서 서구와 일본에서의 주지주의의 내포와 외연에 대 시에 있어서는 김용직 교수에 의하면 정지용, 김기림, 김광균이며, 오세영 교수에 의하면 김기림이며, 유태수에
전자의 작가는 김기림, 김광균 등이고, 후자의 작가로는 이상을 들 수 있다. ... 시(詩) 문학 2.1 시문학파와 순수시 - 김영랑과 신석정 2.2 구인회와 모더니즘 문학 - 김기림과 김광균, 이상 2.3《시인부락》- 서정주 2.4《문장》- 조지훈과 박목월 3. ... 특히 현대문명과는 거리가 먼 전원과 향토의 이미지를 주로 하여 목가적인 시세계를 구축했다. 2.2 구인회(九人會)와 모더니즘 문학 - 김기림(金起林)과 김광균(金光均), 이상(李箱)
, 구상, 박목월 비유적 심상 대상을 어떤 매개물에 비겨서 표현하는 심상을 환기하는 방법 김광균 상징적 심상 어떤 구체적인 사물이 또 다른 ... 있었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내면) 제시방법 표현기교를 통해 심상을 불러 일으킴 묘사적 심상 (서술적 심상) 형상을 설명하거나 그림 그리듯이 감각적으로 재현 김광균
등 (ㄷ) 김광균 : 모더니즘 실천의 대표적 시인(회화성 중시). ?와사등?, ?외인촌? (ㄹ) 서정주 : 생명파. ?화사?, ?문둥이?, ?귀촉도?, ?동천? ... 잡지를 창간함으로써 비롯되었다. (5) 모더니즘 시파〔주지시〕: 1934년 이후 1920년대의 낭만시에 대한 반발로써 최재서, 김기림, 김광균 등에 의해 주도되었다. 지성?
김광균은 ‘선명한 회화적 이미지를 통해 근대 도시의 풍경과 시대의 우울’을 그려낸 시인이다. ... 김광균의 시 ?데생?에서 밑줄 친 부분에서는 분명 비유라는 표현법이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어떤 관념이나 사상이 내포되어 있지 않다. ... 노을 위에 전신주 하나하나 기울어지고 먼 고가선 위에 밤이 켜진다. 2 구름은 보랏빛 색지 위에 마구 칠한 한다발 장미 목장의 깃발도 능금나무도 부을면 꺼질 듯이 외로운 들길 - 김광균
김광균의 시의 회화성은 현대 도시 문명의 새로운 감수성을 기반으로 하여 형성된 '시는 회화이다'라는 모더니즘의 기초 위에 있다. ... 일제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상황에서 불안의식을 느끼며 물질 문명으로 인한 소외의식이 나타났다 이해와 감상 이 시는 김광균의 시 세계, 곧 "시는 회화이다."
시의 역설 묘비명 김광균 한 줄의 시는커녕 / 단 한 권의 소설도 읽은 바 없이 / 그는 한편생을 행복하게 살며 많은 돈을 벌었고 / 높은 자리에 올라 / 이처럼 훌륭한 비석을 남겼다 ... 세상이 잿더미가 된다 해도 / 불의 뜨거움 굳굳이 견디며 이 묘비는 살아남아 / 귀중한 사료(史料)가 될 것이니 / 역사는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 시인은 어디에 무덤을 남길 것이냐 김광균
이들 중 특히 김광균은 임지를 통해 도시 소시민들이 체험하는 비애와 우수의 풍경화를 그려낸다. ... 정지용과 더불어 1930년대에 활동한 이미지즘 시인으로 김기림, 김광균, 장만영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세련된 감각과 지적 인식 태도를 존중했다. ... 김광균은 서구적 이미지즘에 다시 한국적 정서를 결합시키고 있는 것이다. 1연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 있다”와 “내 홀로 어델 가라는 슬픈 신호냐”라는 두 문장은 이미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