此藥之舍證從時者也。 ... 寧知用藥之誤, 則實者虛, 虛者死, 是死於藥, 而非死於疾病也。 어찌 약을 쓰는 오류가 실증은 허하게 하며, 허약자는 사망하게 하며, 약에 사망함은 질병에 사망함이 아니다. ... 藥性差別論 약성차별론 藥有五味, 中涵四氣。 약에는 5미가 있고 중간에 4기를 함양한다. 因氣味而成其性, 合氣與味及性而論。
後世俗不能本此, 恃之於藥, 而相勝之理不行. 후세에 세속에서 이를 근본으로 하지 않고 약에 믿게 되어 상승의 이치는 시행하지 않는다. 況其藥不熱卽峻, 虛虛實實, 不無差?. ... 但不分其夾熱, 兼痰, 虛實之例, 而於寒熱二證亦似, 謂備於九氣, 兼用氣藥而治之, 其弊甚矣. ... 是以先哲就用五志相勝之理治之藥之. 그래서 선대 철인은 5지로 상호 이기는 이치로 치료하는 약을 사용했다.
異法方宜論 이법방의론 *異法方宜: 같은 병이라 해도 환자의 상태와 체질에 맞는 약이 효과를 볼 수 있다 或問:人言東南氣熱, 可服寒藥:西北氣寒, 可服溫藥。 ... 氣病兼鬱, 則用四君子加開鬱藥, 血病、痰病皆然。 기병은 울체를 겸하면 사군자탕에 울체를 여는 약을 쓰며 혈병과 담병도 모두 그러하다. 故四法者, 治病用藥之大要也。 ... 처방의 약품에 많고 적음의 논의 或問:仲景處方, 藥品甚少, 及東垣用藥, 多至二十餘味。
傳變在半表裏者, 以甘寒之藥和解之. 전변은 반표반리에 있으니 달고 찬 약으로 화해시킨다. 傳變入裏者, 以苦寒之藥下之. 전변해 리에 들어가면 쓰고 찬 약으로 사하한다. ... 如寒邪在表, 以辛溫之藥汗之. 만약 한사가 표에 있으면 맵고 온난한 약으로 발한한다. 在裏, 以辛熱之藥溫之. 만약 한사가 리에 있다면 맵고 뜨거운 약으로 온난하게 한다. ... 若便利與禹功導水重峻之劑, 吾恐實實虛虛, 不善用而藥之太過, 多致殺人.
《本草》不言吐, 仲景用此爲吐藥。 본초경에서 토를 말하지 않고 장중경은 이를 사용하여 토약으로 삼는다. 梔子本非吐藥, 爲邪氣在上, 拒而不納, 故令上吐, 邪因得以出。 ... 入手太陰經, 足少陰經, 通行陽明經藥。 단향은 수태음경, 족소음경에 들어가니 양명경을 통행하는 약이다. 《本草》云:主心腹痛, ?亂, 中惡, 鬼氣, 殺蟲。 ... 必用之藥。 황백은 수족탄탄에 반드시 사용할 약이다. 《珍》云:瀉膀胱之熱, 利下竅。 진주낭에서 말하길 황백은 방광의 열을 끄고 아래 구멍을 잘 나가게 한다.
一, 簡誤以防誤用之失 故有證同而藥不宜同者 每條後詳書其害至於性淳功良有益無損 一藥止堪治一病者悉不復著. ... 人知藥之利亦知藥之害用意良苦. *良苦[liangk?]1매우 고생스럽다.2매우 깊다. 사람의 약의 유리를 알고 또 약의 해를 아니 뜻을 씀이 진실로 고생스럽다. ... 顧念自昔仙人道士, 靡不悉由藥道, 以濟群生。 顧念 [gunian] 생각하다.
王太僕言汗藥不以偶, 則氣不足以外發;下藥不以奇, 則藥毒攻而致過。 왕태복이 발한약은 우수로 하지 않고, 외부로 발산한 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乃仲景制方, 桂枝汗藥, 反以三味爲奇; 장중경이 처방을 만들 때 계지는 발한약이며 반대로 3약미를 기수로 삼았다. 大承氣下藥, 反以四味爲偶, 何也? ... 寒在下而上有浮火拒格, 則熱藥中入寒藥爲佐, 下膈之後, 寒氣旣消, 熱性隨發也。
愚按:忍冬丸, 解熱毒消渴之藥也。 내가 살펴보기에 인동환은 열독과 소갈을 해소하는 약이라고 한다. 六一湯, 補氣虛作渴之藥, 用之無有不驗。 ... 若發熱作渴, 或口舌生瘡, 或小便頻數, 或莖中作痛, 亦宜用前藥. ... (詳見附錄用藥關鍵)。 자세한 것은 부록에 나타나니 약을 쓰는 관건이다. 桑枝方 상지방 大治口渴。 뽕나무 가지 처방은 크게 구갈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