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翠樓 忽見陌頭楊柳色 悔?夫?覓封侯 ? 당나라 왕창령의 시로 남편이 멀리 있음을 느끼고 남편을 그리워하는 젊은 아녀자의 심정을 그린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잘 드러나 있다. ... 海棠花 百花春已晩(백화춘이만) 只有海棠紅(지유해당홍) 海棠若又盡(해당약우진) 春事空腹空(춘사공복공) 꽃들은 모다 지고 海棠花 붉은 것을 이조차 지여드란 이봄도 다 간 것이 다시론 봄다운꽃야
豈不晩哉。孔子曰夫禮言其極。不是過也。 (≪孔子家語≫에서) 哀公이 물어 말하기를, “예법에는 ‘남자는 서른 살에 아내를 두고, 여자는 스무 살에 남편을 둔다.’ ... 故終身無此悔也。 또 말하기를, “세속의 사람들이, 강보에 싸인 어린 시절에, 혼인함을 가볍게 허락하기를 좋아하고, 또한 배(胎中의 아이)를 가리켜 혼인을 약속하는 경우도 있다.
李商隱 - 登樂游原 (낙유원에 올라) 向晩意不適, 驅車登古原. -저녁 무렵에 마음이 울적하여, 수레를 몰아 낙유원에 올랐네. 夕陽無限好, 只是近黃昏. ... 忽見陌頭楊柳色, 悔敎夫?覓封侯. -갑자할 때에는 스스로 시간 보내고 그럭저럭 지낼 수 있지만, 홀연 네 생각이 나면 거두기 어려울 것이다 歸來視幼女, 零淚緣纓流.
承 淸 化 能 自 悔 改 精 修 爲 道 소곤거릴 이 이을 승 맑을 청 될 화 능할 능 스스로 자 뉘우칠 회 고칠 개 정할 정 닦을 수 할 위 길 도 맑은 교화를 친히 접했으므로 스스로 ...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는 것이 능하여 정성으로 도를 닦아 晩 年 亦 不 知 所 終 說 者 曰 未 늦을 만 해 년 또 역 아닐 부 알 지 바 소 마칠 종 말씀 설 사람 자 가로 왈 아닐
이 서원은 조선 광해군 때 예조좌랑을 지낸 만회(晩悔) 권득기 선생과 현종 때 한성(서울)좌윤을 지낸 탄옹 권시 선생이 은거하면서 도학을 강론하던 곳이다. ... 숙종 때 사액, 대원군 철폐령으로 헐리기도 탄옹은 그의 선친인 만회(晩悔) 권득기(權得己·1570∼1622)의 사상을 이어받았는데, 인척관계의 영향을 받아 당시 기호지방을 중심으로
忽見陌頭楊柳色, 문득 밭 둔덕의 버들 새로워진 것을 보곤, 悔?夫?覓封侯. 낭군 벼슬 찾아 나서게한 것을 후회하고 있네. ... 曾是洛陽花下客, 한때 낙양에서 꽃놀이 즐기던 몸 野芳雖晩不順嗟. 들꽃 좀 늦게 피기로서니 탓할 것도 없는 일이로세. 이 시에서 배경은 초봄으로 접어들 무렵이다.
) 여러 루 벌거벗을 라 인륜 륜(윤) 밤 률(율) 비율 률, 거느릴 솔, 장수 수 높을 륭(융) 언덕 릉(능) 벼슬아치 리(이) 밟을 리(이) 속 리(이) 臨 磨 麻 幕 漠 莫 晩 ... 형, 가로 횡 슬기로울 혜 넓을 호 胡 虎 豪 惑 魂 忽 洪 禍 換 還 되 호 범 호 호걸 호 미혹할 혹 넋 혼 갑자기 홀 넓을 홍 재앙 화 바꿀 환 돌아올 환, 돌 선 皇 荒 悔
山行 산 행 杜牧 遠上寒山石徑斜 멀리 늦가을 산을 오르노라니 작은 돌길은 비탈져있고 白雲生處有人家 흰 구름 피어오르는 곳에 인가가 있네 停車坐愛楓林晩 수레를 멈추고 앉아 늦은 단풍나무 ... 嫦娥(항아) 달의 여신 李商隱 雲母屛風燭影深 운모 병풍에 촛불 그림자 깊어만 가고 長河漸落曉星沈 은하수 너머 새벽별 기울어 갈 때 嫦娥應悔偸靈藥 항아는 영약 훔친 일 후회하고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