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의 경우 판본은 주로 방각본(坊刻本)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활자본은 서구의 활판인쇄술이 도입되면서 납활자를 사용하여 인쇄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 납활자를 이전에 사용했던 ... 인본의 경우는 판목에 새겨서 인쇄를 하는 경우에 판본(板本) 또는 판각본(板刻本)이라 하고, 활자로 조판하여 인쇄한 경우에는 활자본(活字本) 또는 활판본(活版本)이라고 한다.
등, 재정이 넉넉지 못해 간행이 활발하지 못함 ☞ 사간본(私刊本) : 넓은 뜻으로 관인본(官印本)이 아닌,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 비로 민간에서 간행한 모든 책 ☞ 방각본(坊刻本 ... 출판이기 때문에 내용상 잘못이 많고 형태나 모양새가 조잡한 것이 많음 ☞ 관판본(官板本) : 중앙이나 지방의 관청(官廳)에서 간행한 책을 총칭하는 용어로서, 관 판본(官版本),관각본(官刻本
서론 방각본(坊刻本)은 민간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출판된 목판본 서적을 말한다. 방각본에 관해서 여러 측면에서의 논의가 가능하다. ...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방각소설(坊刻小說)은 ‘사용가치라는 척도에서 출판된 것이 아니라 교환가치 즉 상품화하여 시장적거래’를 하기 위해 출판된 소설을 가리킨다.
刻本) 등으로 크게 구별되는데 같은 관판 가운데서도 중앙관서로 내각 판(內閣版), 춘방판(春坊版) 등과 지방관서로 영(營), 군(郡) 등으로 나 누면 더 세분화될 수 있다. ... 자기와 같이 시대적으로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골동가치가 있어 귀중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③ 판원별 : 서원판(書院版), 사찰판(寺刹版), 관판(官版), 사가판(私家版), 방각본(坊
이것은 독자들의 세계관에 기인하는 것이지만, 작가와 독자의 사이에 상업출판업자인 坊刻本業者들이 개입하여 작품을 변모시키게 된다. 수많은 異本의 존재가 이를 증명해 준다. ... 공통적으로 드러나며 京板은 적서차별 문제를 完板은 경제적인 수탈을 더 문제시하였다, 즉, 가정내의 적서차별과 벼슬을 할 수 없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된 京板과 비교하여 完板의 坊刻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