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에 대한 기본 감각이 있는 사람에게는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물리와 담을 쌓았던 나에게는 조금 어려웠던 서적이었다. 90년대에 익히 보던 삽화라서 익숙하고 물리라는 영역을 어렵게만 ... 공부하는 학생이 아닌 일반인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물리 교과서의 부교재로써 학생들이 물리와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 ...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른 바, 수포자, 과포자에는 특히 문과 출신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절망에 빠질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