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한‘풀이자리토씨’ 설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였다. 건재의 씨가름은 낱말의 내용, 형태, 직능(기능)의 세 가지 관점을 기준으로 삼되, 그 경중의 차이를 두어 ‘직능 ... 띠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재가 ‘이다’를 풀이자리토씨로 규정하기 전까지 상당수의 문법서에서는 ‘이다’의 성격 규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건재가 ‘이다’를 풀이자리토씨로 설정한
사 잡음씨 지정사 굴곡 활용 매김씨 관형사 어찌씨 부사 토씨 조사 자리토씨 격조사 매김자리토씨 관형격 조사 또한 ‘상세분석’에서는 ‘형태소(해당한자 혹은 형태소 종류 및 기능 ... 6의 통계적 접근을 중심으로』,홍문각,2001 나찬연, 『중세 국어 문법의 이해』, 교학연구사, 2010 이호권, 『석보상절의 서지와 언어』,태학사,2001 허웅, 『15·16세기
뜻을 똑똑하게 표현되지 못해 /ㅜ/를 겹치기에 이르렀다. 「셰우->세우-」 임자자리토씨의 경우 /ㅣ/ 끝소리일 경우, 임자자리의 표시가 분명하지 못하고, 이들 겹홀소리가 홑으로 ... 변함에 따라 임자자리토씨의 /ㅣ/는 그 흔적이 없어지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가」를 겹치기에 이르렀다. 머추- >멈추- , 그르메>그림제 , ?얌> 얌
. 토씨는 그 용법을 아주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특히 「으로」는 그 의미영역과 가려잡기(공기관계)등으로 인하여 연유자리토씨와 방향자리토씨의 둘로 나누었고, 「과/와」등도 견줌자리토씨 ... 된 과거(-ㄴ), 현재(-다-), 미래(-ㄹ, -리)가 널리 사용되었으며, 과거형으로 -엇/-앗 이 15세기에 형성되어 그 사용이 확대되었다. ㄹ) 국어의 존대법으로는 고대
천에 계시어 시방세계에 법을 이르시더니.(가비라국에) 석가씨가 성하므로 (석가모니불이) 가비라국에 내리시어 시방세계에 불법을 펴려 하시니. ①補處ㅣ = 보처가 「-l」는 임자자리토씨 ... . ⅱ) 15세기국어의 귀중한 자료이다. ① 당시의 맞춤법은 모두 표음(表音)의 원칙, 즉 소리나는 대로 적는 원칙에 따랐다. 곧, ‘사 ㆄ미怠,바翠(食), 머그니(食), 마가(防
생겨난 것이 아닌가 한다. 자료상으로는 15세기 이후의 거의 남아 있으나 정몽주 詩(經)口訣이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이 口訣은 이두의 한문화 경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 중요하므로 그 표기가 보다 충실해지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또 이두문은 문서로서의 자리가 굳어지고 그 사용 범위가 한정되므로 일정한 투식이 있고 비교적 한정된 투어가 사용되지만
소리갈을 배제한 15세기 공시적 말본의 형태론의 완성이라 할 수 있음. 5) 방법론적으로 서구의 구조주의적 방법으로부터 생성론적 방법에까지 받아 삭여가면서 우리 옛말의 본을 세 ... 소리」에서 6품사로 정립되었다. 5. 이숭녕 -「중등 국어문법」, 「고등 국어문법」 1) 분류 원칙 : 15세기 국어의 품사 분류로 8품사를 세웠다. 2) 품사 분류 명사 대
?, ??>븟」 과 같은 발음 상의 동요나, 「*??>섯?(섣달), ??뭇」과 같은 변화가 그것이다. ?토씨 「-과」는 15세기 말에서는, 홀소리와 /ㄹ/ 다음에서 ... , 앞소리는 뒷소리의 자리에 가까워지고, 뒷소리는 앞소리의 자리에 끌려가서 둘이 그 중간 자리에서 만난 결과 드디어 홑홀소리의 /?, e, ø, y/로 바뀐 것으로, 두 소리가 한
확보된 15세기 국어로 삼아, 그 때로부터 현대 국어에 이르는 동안의 문법 변화를 서술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그 이전의 문법사는 포기해도 ... 좋다는 뜻은 아니다. 일단 15세기 이후의 문법사를 밝혀 두고, 그 이전의 역사는 다음 단계에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다. 우리말의 문법적 사실이 학문적 바탕 위에서
법에서 옷엣-니 -앞 조각의 이름씨에 곳자리토씨(처소격조사) “-에”가 붙고 거기에 다시 “사이시옷”으 로 표기한 것이다. 사전마다 ‘사이시옷’으로 표기된 합성임자씨에서 뒤 조각이 된 ... 첫째, 훈민정음 체계의 여러 문자 중에서 유독 ‘ㅅ’은 그 음가에 구애되지 않고 “사이시 옷”으로 사용되었다. 이 사이시옷은 된소리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둘째, 15세기 중엽의
)「ㅅ」끝소리 그러나 이러한 추측은 15세기 국어의 끝소리 의 조직이 지금 말과 같았으리란 전제 밑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그 때의 ... 생각된다. 그 이유로는 첫째, 15세기 문헌의 표기법은 월인천강지곡만 빼면, 모두 거의 정확한 소리대로 적기여서, 한 음절은 항상 한 덩이로 뭉쳐져 있다
] ‘~임에 틀림없다‘는 일본말 ‘~にちがいない’를 직역해 우리말로는 토씨 ‘이’를 써야 할 자리에 일본말 ‘に’를 그대로 옮긴 ‘에’를 쓴 구절이다. [수정] 프로이트는 개인이란 ...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제강점기에 조선어학회에서 을 제정하였고, 반세기후 문교부가 과 을 확정
Report -15세기 국어의 음운학과 국어 음운사 요약- 1. 훈민정음의 조직 훈민정음 당시의 글자 수는 모두 28자인데, 그 중 첫소리 글자가 17, 가운뎃 ... 오므라지지도 않는, 말하자면 이 두 소리의 중간쯤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혀의 자리가 [ㅏ]나 [ㅗ]와 비슷하다는 것은, [ㆍ] 소리가 결국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뒤-낮은 홀
다음해인 세종 30년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악장 문학으로 훈민정음 창제 이후 우리 문자로 씌어진 최고의 문헌으로 15세기 국어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지은이 ... 1:1) 「-의」:곳자리토씨 光明아 터러긔 나샤(월석 21:1) 미틔 다?라(월석 9:12) ③그르메=그림자 그르메 는 어말 ㅣ 모음 아래 주격생락형. 世尊ㅅ 그르메예 甘露
씨끝(어미)의 분류(15세기) 1. 맺음씨끝의 굴곡범주 (1-1)마침법 ?-다: 닐굽? 너무 오라다. 이 활용절은 인용절을 끝맺는데도 많이 쓰인다. ?-라: 안맺음씨끝 ‘-오 ... ?? 느낌을 나타낸다. -물음토씨의 경우에서와 같이, 한 월 안에 물음말이 있으면 ‘-고/오’가 쓰이고, 그렇지 않 으면 ‘-가/아’가 쓰인다. ‘아’는 놓이는 자리에 따라 ‘-여
. 11) ‘가’가 등장하면서 우리는 15C의 주격조사인 ‘이’와 16C의 ‘가’ (물론 16세기에도 주격조사 ‘이’는 사용되었다)가 사용되면서 ‘이가’가 등장하고 있다. 12) 가 ... , ‘을’은 ‘를’에서 ‘ㄹ’이 탈락되었다.) ‘이/가’의 대표형태는 관점에 따라 어느 것으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가’가 후세에 나타났고 지금도 ‘가’가 쓰여야 할 자리
'꽃밭을 해치지 마시오'라는 입간판을 붙임)이 있다. 오늘날의 의미로 본다면 마음의 꽃밭을 해치지 않는다는 적극적인 의미로 해석된다. 19세기 말의 부르주아 사교계의 관례(usage ... 에티켓의 어의(語意)가 변천되어 일반인에게도 보편적으로적용되는 예의범절로 자리잡게 되었다. 2. 매너(mannerr)의 개념 매너라는 말은 'Manuarius'라는 라틴어에서
체계를 개척하여 오늘날 정서법의 자리를 굳힌 ‘한글맞춤법통일안’의 기본이론을 세운 저술로 평가된다. 그 중에서도 국어의 품사를 조사와 선어말어미를 포함한 어미부까지 단어로 ... 끌어올렸다. 그가 토씨와 잡음씨를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여 독립한 씨로 설정한 것은 문법 설명의 간결성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문법 연구적으로 볼 때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또한 월의
< 목 차 > Ⅰ. 머리말 2 Ⅱ. 2003년 봄의 한국사회 3 1. 정치 3 1) 21세기 첫 대통령 노무현 탄생 3 2) 한미정상회담 (노무현 VS 부시 ?) 4 3) 동북아 ... 책 속에 굵직한 얘기들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었고, 그 사실들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달달 외우면 그 아이는 역사를 잘하는 똑똑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은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