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화훼영모대전을 다녀와서 2010년 10월 17일 가을 하늘이 유난히 청명하던 날에 나는 간송미술관에서 열리는 가을전시에 참석하였다. ... 이번 전시회에서 영모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그림의 소재들이 비슷비슷하다는 점이었다. ... 그리고 위에서 공민왕의 ‘이양도’를 언급하며 이야기했던 것처럼 그림들의 세밀함에 매우 놀랐는데 영모화에 등장하는 동물들, 소, 고양이, 쥐, 호랑이 등의 털을 일일이 붓으로 그린 것은
(그림 ⑤ : 김홍도-군선도) (그림 ① ) (그림 ② ) (그림 ③ ) 화조화는 꽃과 새·들풀과 풀벌레·애완동물 등을 소재로 한 그림으로 화훼화와 영모화로 나뉜다. ... 산수화는 다시 관념산수화와 진경산수화로, 인물화는 초상화, 고사 인물화, 풍속화, 기록화, 도석인물화로 화조화는 화훼화와 영모화로 더 세분하게 분류되고 민화도 한국화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 ... 그 뒤에도 동양화라는 명칭을 고수하다가 1970년대에 일부 화가들이 한국화라는 용어를 쓰게 되었고, 1980년대 이후에 오면서 민족문화의 주체성 회복이라는 명칭 하에 한국 미술 초대전에서
표암(豹菴) 강세황(1712~1791)이 심사정의 작품에 대해 “가장 잘하는 것이 화훼와 초충, 영모였으며 그 다음이 산수였다”고 평가했다지만, 실은 스승이었던 겸재 정선의 산수화가 ... 간송미술관이 기획전으로 17일 막을 올린 ‘현재대전’은 심사정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 한겨레] 와~ 8m가 넘네 우리 전통회화사상 가장 큰 그림의 하나이자 현재 심사정(1707~1769)의 최후 걸작인 산수화 의 전체 화폭이 30년 만에 공개되었다. 31일까지 ‘현재대전
중기 화단은 산수화보다 화훼, 영모 등의 화조화에 치중되었고, '양주팔괴(楊洲八怪)' 라는 괴이한 작가들은 독창적인 화풍을 보였다. ... 명·청 황조 미술대전에 대하여 이번 전시회에는 전공이 전공이라서 그런지 수업시간에 자주 듣고 배운 그림들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를 다녀왔다. ... 이번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명·청 황조 미술대전’은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있는 동아시아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짚어보게 하는 전시로써, 명·청대 회화는 이웃 나라의 다른 문화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