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저자 노력 맹신론은 우리 사회를 오랫동안 지배하고 있다. 노력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노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독신주의자인 저자도 그런 인생 매뉴얼 질문들을 피해갈 수 없었다. ... 저자는 이렇게 노력의 무상함에 대하여 다음과 말한다. “마치 열심히 한 방향으로 노를 젓는데 커다란 파도가 몰려와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다 놓는" 현상 같다고 한다.
지은이 : 하완 출판사 : 웅진 지식하우스 초판 1쇄 : 2018. 4. 23. 읽은 시기 : 2019. 7. 16. ... 하완님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재기발랄한 표현들이 많아 플래그 붙은 곳만 읽으려다가 후루룩 2독을 하게 되었다. ... 저자는 삶에 대한 통찰 없이 모두 한 방향(명문대, 대기업, 결혼적령기...)으로 내달리는 열심을 경계하는 것이다.
하완 작가는 말한다. ‘더 많은 이야기를 안다는 건 더 많은 이해를 갖게 된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 하완 작가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의 일러스트 대화내용이 인상 깊었다. 소설보다 실용서를 읽으라는 A에게 B는 ‘소설은 자기계발보다 더 중요한 자기이해’라고 말한다. ... 저자는 말한다. ‘이렇게 독서는 우리가 굳건하게 믿고 있는 것들을 흔들게 된다.
저자는 하완으로 일러스트레이터다. 적절한 수입을 위해 회사원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겸업해 노력했지만 그의 삶은 크게 부유하지도 세련되지도 않았다. ... 하완은 특이하게 대출을 받지 않고 신용 카드를 쓰지 않는다. ... 그런데 하완이 꼬집는 포기란 단순히 한 길만을 바라보고 뛸 것이 아니라 주변으로도 눈을 돌리라는 조언이었다.
(하완)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손이 가지 않았다. ... 그 결과 어쩐지 죄책감이 덜한 오락으로 장르 소설부터 읽기 시작해서 하완 작가의 에세이를 지나고 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니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생각, 그것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 책을 읽어보니 작가 하완은 40대 미혼 남성으로 홍대를 4수해서 입학했고 졸업 후 바로 취직하지 않고 3년정도 진로를 고민했으며 회사에 입사하니 남들보다 경력6~7년 늦었다고 한다. ... 저자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가죽공예를 배우다가 그만둔 이야기를 우리에게 나눠준다.
사과를 빨리하는 필자와 달리 잘못한 일을 인정하지 못 수필가 하완님은 행복할 수 있다면 자기 합리화도 나쁘지 않다고 했는데 일정부분 공감한다. ... 저자는 ‘작은 성의 표시에도 부담을 느끼는 것은 관계의 손상과 관련 있다.’고 한다. ... 저자는 ‘사람들과 충만한 관계를 맺으면서 이성과 감성을 공유하고 자신을 드러내 이해받기’를 제안한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일고 나서 하완 지음 / 웅진지식 하우스 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남은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사람은 저마다의 인생 스케줄과 ... 하지만 저자는 40년을 이미 열심히 살았고 노~오력도 많이 하고 살아봤다. 그래서 저자는 결심한다. 살지 않기로. ... 분명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이 부럽다고 저자는 말한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괜찮다 억지로 할 필요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지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괴테가 한 말에서 한 발 더 나아가고 싶다. ... 저자와는 다른 점이다. 그렇다고 노력만 하고 살 수는 없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나의 삶에 다른 방향을 제시해보자 꺼내는 책을 한 번 끝까지 읽어보고 싶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출판) 1. ... 우리가 늘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것에 익숙해서 저자의 인생보다 본인의 삶이 더 나아 보일 수 있겠지만, 취업, 연애, 결혼, 돈, 성공 등에서 생기는 괴로움은 저자나 본인에게 동일하게 ... 저자는 이런 현실에서 이제 다른 방법으로 인생을 바라보자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트렌드 MZ 2019 밀레니얼 -Z 세대 5 대 마케팅 트랜드 2 저자 : 대학내일 20 연구소 밀레니얼 및 Z 세대 , 즉 MZ 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꿈꾸는 아재들을 위한 특별 ... 마케팅 거창한 대의보다는 소박한 소신을 자극 – 평범한 재화에 소신있다는 거리를 만들어 줌 스토리를 산다는 느낌이 들게끔 출판업계의 소신 바람 상식을 거부하는 대상 = 소신 있다 하완
작가는 대단한 위치의 사람도 아니고, 남에게 충고할만한 업적을 남긴 저자도 아니다. ... 하완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읽고 하완의 글을 읽으면서 평범하지만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것이 좋다. 내용은 우리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상의 일들이다. ... 나도 하완 작가처럼 삶의 회를 많이 느끼고 , 삶의 가치를 진정으로 일 날 것 같은 일들에서부터 멀리 떨어지고 싶었을 뿐이다.
저자하완의 직업이 일러스트레이터였다니 말이다. ... 저자는 포기하고 나니 아쉬운 마음도 든다고 했지만 저자는 스스로 포기하자라는 의지로 포기 했기 때문이 아닐까? ... 라고 저자는 말한다. 공감한다. 나도 그 대부분의 국민에 속했으니까말이다. 우리 대부분은 저자의 말대로 왠지 모를 패배감과 자괴감을 느끼며 살아가게 됐던 것 같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하완 지음/웅진 지식하우스 [1]주관 평점&책 소개 재미★★★☆☆ 공감★★★★☆ 실용성★★☆☆☆ 지식★☆☆☆☆ 마흔을 두 달 앞두고 저자는 퇴사를 결정한다 ... 경주-저자는 열심히 살기를 잠시 멈춘다. 모두들 미래만을 바라보며 현재를 참고 버티지만 그 미래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음을 저자는 깨달은 것이다. ... 저자는 퇴사한 본인을 경주에서 기권한 사람이라고 묘사한다. 경주에서는 항상 순위가 매겨진다. 저자가 퇴사 전 경주에 참가할 때는 나름 앞서가려고 열심히 달렸다.
글쓴이는 하완이라는 사람이다. 글쓴이가 이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린 그린이 이기도 하다니, 다재 다능함에 질투가 났다. ... 나보다 더 어른인 저자도 그렇다고 한다. 저자는 1년정도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고 했다. ... 노력이 나를 배신 할 때라는 글은 저자가 무슨 생각을 담고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글이었다.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김범준 지음 책속에서 저자는 ‘인디라이터’라는 책을 우연히 읽으면서 이라고 했다. ... 현장가들이 쓴 책은 논리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생생한 현장이 녹아 있다. - 그래서 내가 최현정 작가의 [빨강머리N]이나, 하완 작가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같은 류의 ... 하지만 나와 같은 상황의 저자들이 쓴 책은 ‘힘들지? 나도 그랬어. 혹시 이런 경우는 없었어? 라고 물어보고 위로해주고 결국에는 함께 길을 찾아나가는 과정 같아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