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날님은 수운선생에게 “내 마음이 곧 네 마음(吾心卽汝心也)”이라고도 했다. 그는 하날님을 접령(接靈)하는 기운을 느끼면서 말씀을 들었다. ... 없고 말로 형상하기 어려울 즈음에 하날님의 말이 있어 문득 귀로 들어왔다. ... , ‘하날님’이라는 용어를 가장 많이 썼고 한자로는 ‘상제(上帝)’와 ‘천주(天主)’라는 용어를 썼다.
그 마음을 지키고 그 기운을 바르게 하면 하날님 성품을 거느리고 하날님의 가르침을 받아 자연한 가운데 되어 나오는 것이다. ... 몸에는 기운을 고치는 신령이 없고 학에는 하날님의 가르침이 없으니 형식은 있으나 자취가 없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주문(呪文)이 없다. ... 서양 사람들은 말에 차례가 없고 글에 선악 시비를 가림이 없이 조아리니 도무지 하날님을 위하는 단서가 없고 다만 제 몸만을 위하여 빌 따름이다.
에는 천도교의 신앙의 대상인 ‘한울님(하날님)’이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내용 해석에 있어서 문학적인 측면에서 해석해야 할지, 종교적인 측면에서 해석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 참고문헌 ... 不忘其本 하였어라 대저인간 초목군생 사생재천 아닐런가 불시풍우 원망해도 임사호천 아닐런가 삼황오제 성현들도 경천순천 아닐런가 효박한 이 세상에 불고천명 하단말가 장평갱졸 많은 사람 하날님을
선녀 하날로 나려와 옥병을 기울여 아기를 누이고 왈, 「부인은 이 아기를 잘 길러 후복을 받으소서.」 ... 각설, 이적에 계월은 보국과 한가지로 글을 배울새 한 자를 가르치면 열 자를 알고 하는 거동이 비상하니 도사 칭찬 왈, 「하날이 너를 내신 바는 명제를 위함이라 어찌 천하를 근심하리오
부처와 하날님은 일원적 존재인 동시에 체용적 관계이며, 따라서 수운은 하날님을 ‘佛天의 하나님’이라고 불렀고, 佛(法)의 부처와 天(權)의 하날님이 하나이기 ?? ... 예를 들어 하날님은 일체 중생을 존속시키는 존재이며, 부처는 모든 영혼을 천도시키는 존재로 묘사되며, 인간 세상의 직접주재자는 하날님으로 설정한다. ... 하날님은 천상과 지상의 도솔천궁에 동시에 거주한다.
경전의 원본이 정확히 어는 것인지도 모르고, 하날님이라는 것도 경상도 지역의 사투리 발음이거든요. ... 동학의 교주 최제우가 직접 쓴 한글경전 『용담유사』에는 분명 하느님(당시 표기는 하날님.천주)으로 나와있다. ... 이 한울님은 최제우가 한글경전 『용담유사』에 적은 하날님(하느님의 옛 표기)와 같은 분입니까? - 똑같은 분입니다. -> 언제부터 한울님으로 바뀐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