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을 들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게 되었고, 관련 영상도 많이 찾아보았다. ... 언제부터 우리는 특수와 일반, 장애와 비장애 등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분리한 것일까. 참으로 씁쓸한 현실이다. 저자는 노력 끝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합격한다.
또한 술이 저자에게 자신감을 주고 남과 다르다는 사실로 힘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히 특수교육의 필요성이 있는 아동이라면 더욱 권했다. ... 리틀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독후감 사실 주변에서 ADHD에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하는 것을 종종 들은 적이 있다. ... 저자는 특수교육 교사들은 아동이 순종하도록 훈련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고 한다.
하지만 책에선 이러한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이들이 가진 특수성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편성을 통해 먼저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 우리가 이들의 존재를 자각하지 못하고 교육 현장에 나간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이것은 특별한 아이에게는 물론 그 주변을 이루고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까지 부정적 영향을 ... 이렇게 과도한 의존의 경향을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되지 않아 관계가 단절되는 상황도 있다.
쉴라에게 신뢰감을 제공하면서 끈기를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내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고 무한한 존경심이 절로 들었다. ... 과 목 특수교육학개론 담당교수 제출자 학 번 제출일 성 명 특수아동교육학의 과제로 ‘한 아이’라는 책을 처음 읽게 되었지만, 나에게 완전히 낯선 책은 아니다. ... 교사가 특수 아동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교육적 접근 방법을 알지 못하면 통합교육은 오히려 안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장애가 우리와 다르다고 교육하는 것이 정말 맞는 표현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예전에는 장애를 아픈 것이라고 교육하는 일들도 있었다. ... 하지만 점차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발전하면서 장애는 우리 모두가 다르듯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게 최근의 교육현장 등에서의 추세인 것 같다. ... 장애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겪는 수많은 혐오나 동정이 섞인 시선들이나, 비장애 아이들이 당연하게 받는 개인에 적합한 교육을 몇 달에서 몇 년에 걸친 대기에도 받기 힘든 실정이 바로
특수교육학개론 독후감 『시선의 폭력』 (시몬느 소스, 2016) 저자는 정신분석학자로 20년 전부터 장애아와 가족들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해왔다. ... 그 뿐만 아니라 부모의 두 가지 죄책감(장애가 있는 아이를 낳았다는 것과 그 아이가 사라지기를 바랄 때가 있다는 것)을 직설적으로 다룬다. ... 그래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반대 등의 논란이 계속되는 것이 아닐까? 장애인 시설을 혐오 시설로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밑바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른이 되면’을 읽고 이 책을 정확히 언제 읽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대략 4~5년 전쯤인것 같다. 당시 정치에 관심이 있었고 이 책의 저자에게 눈길이 갔다. 좋아하는 사람이 마침 내가 하는 일과 관련된 발달 장애인 동생을 두고 있었고 그 동생의 탈 시설을 도우며 ..
이 책을 읽고,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을 들으면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한 깊은 반성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는 ... 장애인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만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니었음을 알고,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장애 이해 교육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상세히 다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장애인은 힘들고 불편한 사람으로 도와주고 배려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노란들판의 꿈’을 읽고 몇 년전 발달 장애인과 관련하여 탈시설에 대한 책을 본 후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책은 오랜만이다. 특히 중증 지체장애인들의 삶에 대해서는 처음 접했다. 학부 때 여러 장애 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에 일반인들의 배려가 필요하..
한 번은 중학교에 다닐 때 특수학교로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조금의 동정심도 있었다. ... 나는 이에 정말로 기쁘고 안도감을 느끼며 그녀를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다. ... 이와 같은 책의 내용이 불안감에 빠져 힘들어 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몬느 소스의 ‘시선의 폭력’을 읽고 매우 어렸을 적 길을 걷다가 나와는 달라 보이는 누군가를 신기한 눈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어머니께서는 그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알려주셨다. 장애인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은 그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이유였다. 지금..
내 아이, 내가 키우려고 하는데 비장애아동을 교육해줄 수 있는 기관이 부족한 현실특수학교의 지원율은 2.2:1로 10명 지원하면 50%, 즉 절반인 5명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 통합학교에는 특수교사와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하다, 위 내용만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자폐 아동에 대한 지원이, 현실이 가혹하기만 느껴지기도 했지만 모두 부정적인 사례만 다룬 것은 아니었다 ...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당시 기준, 전국 초중고의 특수학교는 175개, 통합학교 내 특수학급은 10676개이다.
장애학 이외의 다른 학문들 예를 들면 의학, 심리학, 특수교육학에서도 장애에 대한 연구를 다루지만 이들은 모두 개인적 차원에서 장애에 접근하고 있다. ... 특수아동의 이해 - 『장애학 함께 읽기』 서평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 ‘장애학’이라는 말을 들어 본이들은 아마 많지 않을 것입니다.” ... 이러한 배제는 장애인들을 수용시설, 특수학교 등의 다양한 시설로 격리시켰고 이는 장애인들로 하여금 자립적인 삶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 하게 되었다.
또한 헌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토리헤이든’의 지도는 ‘쉴라’에게 유대감과 안정감을 주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 이러한 직업관과 사명감이 전제가 되어야만 교사로서 수행하는 모든 교육과 지도가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그렇기 때문에 ‘한 아이1’을 읽고 정서행동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특수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혀가고 있는 예비 교사들에게 시의적절하다는
교사로서 ADHD로 진단받은 아이를 교육할 때 유의할 점과 교육 방법 일반아동이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생활하며 배움을 얻고, 사회성을 기르며 성장하듯이 ADHD를 가진 아동도 어떤 ... 자신의 인생이 ’성공적‘이라고 말하며 행복을 찾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 성인이 되어 자신이 ADHD라는 걸 알게 됐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거나 절망감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로버트 저겐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독후활동을 하겠습니다. ... 따라서, 교사는 특수교육 연수 및 장학,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하여 자신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 따라서,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특수교육 실무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의 생각이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딥스는 놀이치료실에서 장난감 인형을 가지고 놀기를 잘했다. ... 또 딥스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물감병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린아이가 색깔을 보며 느끼는 감정은 참으로 무한했다. ... 딥스는 장난감 인형을 엄마, 아빠, 누이동생으로 설정함으로써 가족의 이야기를 꺼냈고, 딥스의 놀이 속 가족들은항상 딥스에게 벌을 받았다. 필요없어서 버림받거나.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을 듣기 전에는 장애인의 문제행동에 대해 그저 장애인의 성향이라고 생각했고,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다. ... 하지만 특수교육학개론 수업과 첨부동영상을 통해 자해행위 등의 문제행동으로 위험을 겪는 장애아동에 대한 사례를 접하면서, 각각의 문제행동별 지도법에 대해 확실하게 익혀야 할 필요성을 ...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으로 인해 장애아동의 성교육은 장애아동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 구체적이지 않았으며, 유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