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모던보이라는 청년남녀이고 무직이며 대학생, 독신자들이 그 계층으로 공황기속에서 직업을 가질 수 없었다.「날개」는 내적 정신세계와 외부현실이 철저히 이분화되어 있는 인물이 체험하 ... 있다고도 없다고도, 그런 대답은 하기가 싫었다. 나는 거의 나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기조차도 어려웠다.허리를 굽혀서 나는 그저 금붕어나 들여다보고 있었다. 금붕어는 참 잘들 생겼 ... 」,「거울」 등을 발표함.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연재하였으나 독자들의 항의로 중단됨. 1935년에 시 「정식」, 「지비」, 수필 「산촌여정」 등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