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논란의 기저에는 “조선족이 중국 공민이고 조선족의 문화가 중국문화의 일부”이며 따라서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중국 측의 인식과 주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가 ... 중국의 주장대로라면, 조선족의 뿌리는 우리 한반도 사람이니 조선족의 문화도 우리의 문화로 속해야 한다. ... 동북공정으로 조선족의 문화를 중국에 귀속시키면 조선족과 한국, 북한과의 연결고리를 끊어 조선족의 이탈을 차단하기 위한 전략이다.
타이족은 중국계의 남하민족이나, 문화는 인도에서 온 힌두문화와 불교문화를 받아들였다. ... 현재 대한민국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한반도)은 한국어가 표준어로 되어있다. 중국에서는 중국어가 표준어로 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상하이, 광저우 등 방언 도 많다. ... 총 300만이라는 몽골족이 살고, 중국 동북부는 만주족을 대표하는 퉁구스족의 세력권이다.
조선족이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이긴 하나 조선족의 뿌리는 한국인의 혈통으로 조선족의 문화는 한국의 문화라 할 수 있다. ... 하지만 중국의 통일적다민적국가론에 의해 중국은 조선족이 자신의 민족이며 조선족이 거주하는 땅도 중국의 땅이자 조선족의 역사와 문화도 중국의 것이라 주장한다. 2. ... 물론 조선족의 우리 민족에서 분리되어 현재는 중국의 소속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선족의 문화가 온전히 중국의 문화라고는 할 수 있다.
조선족은 다른 외국인에 비해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한국인에 가장 가까운 외국인이며 국내에 정착한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다. ... 사실상 중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영화를 찍어내고 그러한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영화로 만들어내고 있다. ... 여기서 먼저 체크할 것은 조선족으로 표현되는 타자의 직업군이다. 여기서 유일하게 조선족으로 표현된 캐릭터의 직업군은 윤영의 집에 가정부로 설정되어 있다.
조선족에 대한 호칭 역시 아직도 통일되지 못하고 ‘중국동포’나 ‘중국교포’, ‘조선족’ 등으로 다양하다. ... 한국인은 조선족을 중국동포나 중국교포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하지만 왜인지 조선족을 조선족이라 부르기를 꺼린다. 이는 곧 조선족이란 호칭을 못마땅해하는 느낌이 짙다는 것이다. ... 여러모로 살펴본다면 조선족이 중국에서 차별 받거나 소외되어 ‘한풀이’ 목적으로 한국에 많이 온 것이 아니고 그저 경제적 이득과 ‘문화 회귀’를 위해서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그 논란의 기저에는 “조선족이 중국 공민이고 조선족의 문화가 중국문화의 일부”이며 따라서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중국 측의 인식과 주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가 ... 조선족은 한민족의 혈통이라는 민족적 정체성과 중화민족이라는 국적 정체성의 이중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한복은 조선족의 문화이기도 하지만 조선족이 이러한 문화적 측면을 대외적으로 주장하였을 ... 조선족을 대표하는 여성이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나왔다면 이것이 더욱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며 이는 중국의 소수민족인 동시에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기도 한 조선족의 정체성을 한복으로
이러한 배경에서, 중국에서는 조선족의 문화와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조선족의 문화가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주장을 제기하는 것이다. ... 그 논란의 기저에는 “조선족이 중국 공민이고 조선족의 문화가 중국문화의 일부”이며 따라서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중국 측의 인식과 주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가 ... 조선족은 중국 내 소수민족 중 하나이며, 과거에는 차별과 억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는 조선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 논란의 기저에는 “조선족이 중국 공민이고 조선족의 문화가 중국문화의 일부”이며 따라서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중국 측의 인식과 주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가 ... 또한 ‘과계 가왕’이라는 중국 예능에서는 작곡가가 명시된 ‘푸른 하늘 은하수’마저 조선족 민요라고 소개했다. ... 개막식 전 전광판으로 상영된 홍보 영상에도 한복은 물론 김장, 윷놀이, 강강술래 등 조선족의 일상이 담겼다. 한복이 정치적 의도가 아니라 조선족을 소개하는 취지라고 볼 수 있다.
중국조선족의 경우 처음은 병자호란 때 전쟁포로로 잡혀가 기원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 당신의 조선족은 일본 임진왜란 때 잡혀간 사람들처럼 중국문화에 흡수되었거나 일부만이 그 문화를 ... 전쟁 포로의 문화는 어느 나라의 문화에 귀속되는가에 대한 문제는 현재 중국조선족의 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편입시키고 소개하면서 대두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 하지만 이들 국가에서는 중국의 조선족처럼 본인들의 문화라고 편입시키지는 않는다.
셋째, 조선족은 한·중 관계, 외교,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조선족은 한·중 관계에서 한민족의 다양한 경제·문화적 성과를 오갈 수 있습니다. ... "지금처럼 같은 민족, 다른 국적의 이중적 신분을 가진 조선족 사회가 만들어낸 슬픈 역사의 일부입니다. 옌볜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 집단 거주지입니다. ... 이 과정에서 이들은 '조선족' '신화교' '중국동포' '외국인 노동자' 등으로 불렸습니다.
이는 의사와의 진료뿐와 중국의료문화가 만나 한국의료진들이 조선족의 질병설명을 이해하고 조선족도 한국의 진료문화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3. ... 이는 중국조선족의 4분의 1의 인구(중국조선족 전체 인구 192만 명 정도)에 해당되는 것을 감안할 때 조선족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조선족과 한국 의료진이 진료과정에서 문화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 이러한 인식변화와 함께 조선족들의 가장 어려운 문제점 중 하나인 ‘병원진료문제’ 또한 해결해야 합니다.
동북공정과 같은 방법으로 조선족의 문화를 중국에 귀속함으로써 조선족과 남북한의 유대를 끊음으로써 조선족의 이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문화전략인 셈이다.” ... 중국은 조선족의 문화 역시 중국화 함으로써 ‘하나의 중국’을 모색한다. ... “이상 정리해 보면, 조선족 문화유산에 대한 중국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중략) 둘째, 중국내 소수민족의 이탈방지를 위함이다.
두 번째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처럼 ‘조선족이 중국의 소수민족이니 조선족의 문화는 모두 중국의 것’”이라 이야기하였다. 2) 이유 베이징 올림픽에서 소수민족에 대한 체제 선전용으로 ... 조선족이 동원되었고 그 조선족이 입은 옷이 한복이었다. ... 중국은 올림픽을 통해 ‘조선족은 우리의 국민’임을 선전하면서 한복까지 곁들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주된 것은 한복이라기보다 ‘조선족’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뒤 조선족들은 경제 자유화, 북중관계 해빙, 한국과의 교류 등을 통해 많은 노력을 하면서 힘겹게 민족 문화를 복원해 왔으며, 조선족의 한복과 전통 문화는 한민족 공동체의 ... 한복·김치 원조 논쟁이 한-중관계에 부담이 된다고 판단한 중국 당국이 ‘조선족 자치’를 지워버린다면 한국과 조선족에 바람직한 일일까. ... 중국의 정치 행사에 ‘한복 차림의 조선족’이 등장할 때마다 한-중 사이에 ‘한복 원조 논쟁’이 폭발한다면, 조선족들은 한복을 입지 말아야 할까.
신혜란 교수가 에서 '조선족'과 '중국, '조선족'은 주로 대한민국 출신 한국계 이민자들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조선족’과는 다른 뉘앙스를 지닌다. ... 특히 이주 초기에는 언어, 문화, 사회 체제 등에서의 큰 차이에 적응하기 어려움은 노마드 인종이 바로 조선족이 아닌가 싶었다. ... 책에서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조선족들이 신분증의 언어와 형식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장면을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민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황하 문명보다 빠름) 고조선은 일방적으로 중국문화를 흡수한 것이 아님. 고조선은 동아시아 최초 고대국가라고 볼 수 있음 2) 기원전 7세기 건국설 = 단군신화는 허구. ... 그 뒤 송화강 유역 주민집단이 부여 건국, 중국 화하족/만주서부 유목민 동호족(선비, 거란 조상)과도 계통 달리함 ㄹ. ... 고구려족 기원 선조는 만주~한반도 북부에서 농경생활하던 예맥족 예맥족 가운데 요동, 한반도 서북부의 주민집단이 가장 빨리 성장, 한국사 최초 국가 고조선 건국.
한중 문화 갈등의 근본적 원인은 중국조선족으로 인한 국가 이중 정체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 조선족은 이주 민족으로서 중국 국적을 가진 소수민족의 일원 즉 중국 국민인 반면, 한편으로는 정치적으로는 중국화 되어있지만 문화적 방면에서는 한반도 문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족문화의 ... 조선족의 한민족 문화 정체성과 현재 중국 국적을 가진 중국 국민이라는 사실에서 형성된 국가 정체성으로 인해 국제사회 문화지형 내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중첩되어 벌어지게
이처럼 중국은 조선족을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소개하며 한복을 입은 여성을 퍼포먼스에 등장시켰는데, 정말 조선족은 그들의 주장처럼 중국 내 소수민족일까? ... 중국은 조선족을 자국 소수민족으로 공식 포함하고 있으며, 한복을 비롯해 갓·사물놀이 등을 중국 내 소수민족 문화로 표현했다. ... 또 조선족이 정말 중국 내에서 소수민족으로 인정받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부터 오류가 있다.
결과적으로 통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응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국 사회에서 중국한족의 문화가 이질적이라 지각하여 중국조선족보다 동화되기를 기대하는 태도가 적으며, 중국조선족 또한 ... 이처럼 중국조선족 유학생과 중국한족 유학생의 상이한 적응 전략 효과는 심리적 안녕감,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응전략과 민족유형의 상호작용효과가 유의미함을 의미한다. ... 본 논문에서는 주류사회가 동화를 기대하는 분위기이며 이주자가 주류사회와 유사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면 동화가 가장 적응적인 적응 전략일 것이라 추론하고, 중국한족 유학생과 중국조선족
저수지 “청 이전의 요동은 중국, 몽고, 조선과 여진 문화의 유동적인 요소가 정치적, 경제적 흐름에 따라 소용돌이치는 ‘저수지’” (pp.238-251.) ... 한중관계사에서 변경사로-여진-만주족과 조선의 관계?, 만주연구 15. 2013. ... 명의 종주권 하에서 한족, 여진－만주족, 조선인이 서로 공유하던 만주와 조선의 변경 ex) 邊疆 = 변경(frontiers) + 국경(borders) 국경지대(borderla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