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공(長空) 김재준 전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를 꿈꾼 사람 Ⅰ. 들어가는 말 Ⅱ. ... 김재준의 생애(1901-1987)) A. 1901-1920 : 믿음의 결단을 한 시기 장공김재준은 1901년 9월무’와 ‘공’이어야만 하고 ‘청빈’이어야 한다. ... 교수진은 윤인구와 김재준 뿐이었다.
장공김재준과 송암 함태영, 만우 송창근, 필헌 김대현과 두 아들의 삶과 사상을 살펴본다. ... 위키피디아아 나온 장공김재준에 대한 설명은 이러하다. “1901년 함경북도 경흥에서 태어났으며, 청년기에 개신교로 개종했다. ... 김재준은 1940년 조선신학교(현재 한신대학교)를 세운다.
장공에서 만우에게로 만우는 장공을 더 큰 세계로 이끌어내고 그에게 배움의 꿈을 심어준 선배요 은인이다. 만우는 장공김재준의 감춰진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보았다. ... 만우에게는 관포지교를 넘어서는 형제의 만남이고 신앙의 우정인 장공김재준 목사와 이용도 목사인 친구들이 있었다. ... 김재준을 옹호한다 김승택 목사나 최덕성 교수는 김재준 목사를 친일로 규정하며 비판한다. 그 비판점을 통합하면 이러하다.
김재준을 옹호한다 본서에서는 장공김재준의 신사참배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김재준에 대한 비판의 입장으로 김승태 목사의 주장은 김재준의 신사참배는 자기 정당화를 통한 신사참배가 아닌 ... 장공에서 만우에게로 장공은 역사비평학을 성서 연구의 한 방법론으로 도입하고 이 점을 강조하였다. ... 이 둘은 죽어서도 함께 백석장학금과 장공장학금으로 한신대학교 안에 한신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4.
만우는 장공을 더 큰 세계로 이끌어 내고 그에게 배움의 꿈을 심어준 은인이요, 선배였다. ... 오늘 기장 교회는 새 역사 60년 동안 장공의 학문적 바탕으로 진리를 가리는 오류들을 밝히고 정의를 억압하는 불의와의 투쟁에서 그 전통을 이어 왔다. ... 최근 들어 사회 개혁의 일환으로 과거 청산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김재준 목사의 신사참배 문제가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장공김재준 목사는 신사참배를 정치적 차원과 종교적 차원을 함께 고려하여 신사참배를 할지라도 교회의 공동체를 지켜 나갔고 후에 교육을 통해 해방을 꿈꾼 사람이었다. ... 그리고는 김재준 목사를 목사직에서 박탈한다. 기장은 이 땅에 교회와 사회 개혁을 위한 예언자직을 감당하였다. ... 이와 달리 보수적인 교회의 인사들은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논박하면서 김재준을 성도들의 양심을 혼란시키는 선동적 행위자라고 비난하였다.
송암 함태영, 노석 김대현 장로, 만우 송창근, 장공김재준이 없었다면 기장도 한신도 없었을 것이다. ... 그리하여 1952년 제37회 총회에서 조선신학교의 신학을 문제시 하여, 김재준 목사의 목사직을 박탈하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통일운동을 생명연대운동으로 확대하였다. ... 이로 인해 조선신학교를 중심에 두고 서로간의 주도권 다툼이 벌어졌고, 결국은 조선신학교의 교수인 김재준의 목사직 파직으로 이어져 1953년 6월 10일 대한기독교장로회가 태어나게 되었다
마치 장공김재준의 말처럼. “진리는 단두대에 오른다. ... 해방 이후 한국 교회의 사회 참여방식에는 루터와 칼빈이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김재준은 칼빈의 그리스도 왕권론적 이해를 전제한 현실 변혁적 입장을 취했다. ... 제 37회 총회는 김재준은 웨스트민스터 신조 제1조를 범하며, 조신 신학교는 자유주의 신학을 지향한다고 판단하고 불법적으로 조선 신학교에 불리한 결의안을 채동향과 발맞추어 한국교회협의회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장공김재준 목사님과 만우 송창근 목사님 또한 그렇게 대단한 성인으로 만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 김재준 목사님과 같이 소신을 가지고 끝가지 정의와 진실을 위해 싸울 만한 인내가 있는가? 송창근 목사님 같은 가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이 있나? ... 함태영목사님 송창근목사님 그리고 김재준목사님은 자주적이며 주체적인 열정을 가진 창조적, 열정의 소수자 였다고 생각한다. 2장에서는 해방 후 한국장로교회가 겪었던 그리고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김재준 목사가 거론된다. ... 장공과 만우는 기장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기를 원했다. 포스트 모던(post modern) 시대에 발 맞추어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경험하여 선교의 시야를 넓히길 강조했다. ... 선배들로는 송암(松岩) 함태영 목사, 금필헌(金必獻)에 얽힌 3대의 주인공인 노석 김대현 장로, 그의 장남 강제 김영철 장로, 둘째 아들 백석 김영환 장로, 만우 송창근 목사, 장공
오늘 기장 교회는 새 역사 60년 동안 장공의 학문적 바탕으로 진리를 가리는 오류들을 밝히고 정의를 억압하는 불의와의 투쟁에서 그 전통을 이어 왔다. ... 주제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1969년 군사 정권은 장기 집권을 위한 발판으로 중임 제한 규정을 철폐하는 내용의 삼선 개헌안을 발표하자 진보적인 정치인들과 교계 지도자들은 즉각적으로 김재준을
이 풍류도는 한국 신학의 선구자였던 탁사의 삼재론적 신학의 틀이 되었고(91p.), 시무언의 주체적 기독교 신앙에 영감을 제공해주었으며(164p.), 장공과 김재준, 함석헌에게까지 ... 비록 1940년 이후에는 일제의 강력한 탄압으로 교회의 발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았으나, 전영택의「새사람」, 김재준의「십자군」과 같은 개인지가 명맥을 이어갔고 남궁혁, 변홍규, 정경옥,
장공김재준 목사 20대 초반까지도 장공은 고향 함북의 경흥 인근 회령군청 말단 직원과 웅기금융조합 직원으로 일하던 시골 청년이었다. ... 장공은 1924년 고향으로 내려가 소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일본행 배에 올랐다. 단돈 5원50전으로 떠난 무모한 유학이었다. ... ’에게서 쓸모를 찾는다는 그의 교육관은 바로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지 모른다. 1919년 3·1만세운동 직후 상경해 중동중학교와 기독교청년회(YMCA)에서 신지식을 습득하던 장공은
김재준 목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은 여기에 전태일의 죽음을 위해 애도하기 위해 모인 게 아닙니다. ... 전태일의 죽음에 사회가 책임이 있고 자신들도 공모자라며 속죄를 위한 금식 기도회를 열었다. 23일에는 기독교계에서 개신교와 천주교의 공동 집전으로 추모 예배를 거행하였는데, 고(故) 장공
세워 솔선수범하는 삶의 자세로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한 규암 김약연, 살아계신 그리스도 주의를 표방하며 독재정권에 대항하여 민주화의 버팀목이 되었으며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설립한 장공 ... 김재준, 배고픔에 굶주늘처럼’에서는 방탕한 삶을 살다가 작은 선행을 계기로 예수님의 마음을 갖게 되어 나환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였고 명예욕, 물질욕, 성욕, 식욕, 종교적
